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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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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빵집 사장 3년째 소외 이…

뚜레쥬르 서산테크노밸리점 박흥조씨, 7백만원 상당 기부

성연면 빵집 사장 3년째 소외 이웃에 빵 기부

▲뚜레쥬르 서산테크노밸리점 박흥조 님 [서산일보]3년째 자신이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결같이 내놓는 빵집 사장님이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성연면에 따르면 두레쥬르 서산테크노밸리점을 운영 중인 박흥조(63세)씨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1주일에 세 차례 빵을 성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값비싼 케이크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빵,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단팥빵까지 종류도 수 십 가지다. 박씨가 성연면에 기부한 케이크와 빵은 6백여 개(7백만원 상당)가 훌쩍 넘는다. 성연면은 전달받은 케이크와 빵을 홀로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청소년,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36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박씨는 젊어서 기계 가공업 일을 하다 거래처였던 성연면의 매력에 빠져 2016년에 성연면 테크노밸리에 정착해 빵집을 열었다. 박씨는 빵 기부뿐만 아니라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박 씨는 “조그마한 것이라도 나누고 싶어 빵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며 “빵을 맛있게 먹는 분들을 생각하면 힘이 나는 만큼 계속해서 빵을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길 성연면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과 사랑으로 만든 빵을 드신 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확대…

운산면 거성2리, 지곡면 환성1리, 고북면 신상3리 추가로 총 13개 마을 386가구 760명 수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확대 운영...이용자 부담금 100원으로 통일

▲지난 1일 거성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행복택시 확대운행 개통행사 모습 [서산일보]서산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 한다. 시는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행복택시 확대 운영을 위해 대상마을 신청을 받아 운산면 거성2리, 지곡면 환성1리, 고북면 신상3리 3개 마을을 추가로 선정하고 10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산시 행복택시는 시내버스 미운행지역 주민들을 위한 교통복지시책의 일환으로 2015년 4개 마을에서 시작해 현재 10개 마을에서 운행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으로 3개 마을 44가구 82명이 추가로 행복택시를 이용하게 되어 총 13개 마을 386가구 760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아울러 행복택시를 확대 운영하면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개선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마을택시를 행복택시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변화하는 이미지를 정립하고, 부정이용 방지를 위해 이용권을 제작해 사용하도록 했으며, 기존 마을별 1일 7회 이용에서 가구별 월 14회부터 20회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횟수를 늘렸다. 또한 그동안에는 상주택시가 있는 곳은 100원, 없는 곳은 1400원의 이용자부담금을 냈으나 10월부터는 100원 택시라는 취지에 맞게 모두 100원으로 통일해 보다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맹정호 시장은 “행복택시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택시 이용 마을을 확대하는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 대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석면 주민자치회 닻 올려

대산읍에 이어 두 번째 공식 출범, 4개 분과위원회 40명 구성

부석면 주민자치회 닻 올려

[서산일보]서산시 부석면 주민자치회가 지난18일 위원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서산지역에서는 지난 7월 대산읍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이후 두 번째다. 이날 위촉식은 부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맹정호 시장과 주민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친 주민대표 26명, 직능대표 12명, 전문가대표 2명 등 4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부석면 주민을 대표해 지역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협의기능과 행정업무의 일부 수탁 등 실질적인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분과위원회별로 의제를 발굴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면민이 참여하는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의견이 반영된 사업을 결정, 추진한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주회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주회 회장은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부석면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이끌어내 훈훈하고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촉장을 수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농촌마을의 인구감소, 고령화, 독거노인, 고독사 등의 다양한 문제의 해결책은 주민자치”라며 “부석면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시 주민자치 역량이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석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충남도가 공모한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면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

국비 48억원, 지방비 20억 등 68억원 사업비 투입...지역경제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기대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순환생동센터 개소

▲고북면 순환생동센터에서 개최된 준공식 및 개소식 [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6일 고북면 순환생동센터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준공식과 순환생동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고북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면 소재지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국비 48억원, 지방비 20억 등 6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을 위한 사업이 진행됐으며, 소재지에 위치한 기포1리와 기포2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황토광장과 쌈지공원 등을 새롭게 조성했다. 또한 소재지 가로경관 조성, 보행로 정비, 종합안내판과 조형물 설치 등 지역경관 개선도 이뤄졌다. 특히 안전진단평가에서 D등급을 받은 주민자치센터를 대신해 운동시설과 강당, 동아리방 등을 갖춘 순환생동센터가 새로 들어섰으며, 새로운 주민자치센터로 활용될 예정이어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건강한 마을공동체 육성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꾸준히 진행됐다. 맹정호 시장은 “고북면의 기반시설과 문화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마을공동체 활성화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시민 누구나 골고루 잘 사는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서산시는 현재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부석면, 성연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팔봉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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