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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청은행 건물 1층에 '청년활력공간' 조성

기사입력 2019.05.0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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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충청남도 '2019년 청년정책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
    청년활력공간 LAB 조성 사업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각각 선정
    총 5억 투입, 옛 충청은행 건물 1층 333.5㎡ 규모 청년활력공간 설치
    청년활력공간.jpg
    ▲서산시는 번화1로 옛 충청은행 건물 1층에 '청년활력 공간을 조성하여 내본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산일보] 서산시가 옛 충청은행 건물 1층에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청년활력공간을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9년 청년정책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청년활력공간 LAB 조성 사업과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이 각각 선정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비 1억6500만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을 들여 금년 말까지 번화1로 옛 충청은행 건물 1층에 333.5㎡ 규모의 청연활력공간을 설치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공간에는 커뮤니티홀과 창업룸, 정보룸, 동아리방,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청년인구가 충청남도 내에서도 4번째로 많음에도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 적어 이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공모사업에 도전했다.

     

    이와 함께 선정된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은 청년학교와 청년커뮤니티를 운영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ㆍ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연계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활력공간이 번화1로에 조성이 되면 청년학교와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와 청년들의 LAB 시설 이용으로 활력을 잃어 가고 있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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