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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재 의원, '대산항 배후 인프라 개선 시급'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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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장승재 의원, '대산항 배후 인프라 개선 시급' 주장

8일 충남도의회 임시회 5분 발언 통해 ‘서산 대산항 발전방안’ 제시
평택당진항의 5분의 1수준, 항만시설 확충 및 주변 인프라 구축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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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일보] 충남도의회 장승재 의원(사진. 서산1)이 8일(수) 제311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항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서산에 위치한 대산항이 물동량 처리 규모에서 우리나라 6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시설이나 배후 인프라 측면에서는 전국 14위에 불과해 이와 관련된 문제점을 분석 후 충청남도 차원에서 대산항 발전과 관련된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5분 발언은 현장방문 및 토의와 더불어 충남연구원 등 각종 연구기관 및 대학의 연구논문(9건) 분석을 통해 제시되어 충청남도 집행부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대산항과 항만 주변의 일반 및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및 수출규모는 전국 2위, 석유화학단지 규모는 전국 3위이며 이를 지원하고 있는 대산항의 물동량 처리 규모는 전국 6위로 조사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산항의 물동량 처리규모는 평택당진항과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시설 규모는 전국에서 14위, 평택당진항에 비해 5분의 1수준으로 항만시설에 대한 확충 및 주변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력 주장했다.

 

이밖에도, 장승재 의원은 대산항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배후지역 연결성과 관련해 항만 배후 교통망(주차장 확보, 차선도색, 도로확장 등)과 선원 및 항만근로자의 복지분야 개선(복지회관 건립 등)이다.

 

둘째, 부두시설과 관련해 향후 물동량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안(다목적부두 운영, 자동차 부두 조기 건설 등)을 제시했다.

 

셋째, 지자체에서 선사들에게 지급하는 항만 인센티브 제도를 현행 도비 30%를 50%로 상향조정하고, 넷째로는 국제여객선 개통 및 활성화 등을 통해 대산항 홍보 및 관광자원을 개발하자는 것이다.

 

끝으로 장 의원은 “대산항과 대산공단의 생산유발효과는 서산시의 4분의 1가까이 차지하고 있으며, 고용효과는 7.5%로서 세금은 국세 5조 4천억, 지방세 745억원을 납부하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이 금액은 충청남도 전체의 1년 예산에 가깝고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매우 크다”며 대산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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