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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반딧불이 교실’ 운영, 주민자치 활성화 주제
[서산일보]서산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지식정보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우리동네 학습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학습관」 은 지역 곳곳에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2일 운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관」 일환으로 ‘반딧불이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 주민리더, 지역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운산면주민자치센터 이뤄지며, 시는 강사 지원을 통해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문 강사가 8월 10일까지 ▲함께하는 공동체 ▲마을만들기 농촌마을활성화 ▲생태환경 ▲주민자치 등을 주제로 총 8회 강의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주민 편의와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학습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평생교육 기회 확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시는 수요조사를 통해 우리동네 학습관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사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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