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서산일보] 지난달 18일 서산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유증기에 질식해 중태에 빠졌던 30대 작업자가 끝내 숨졌다.
15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전 9시 50분께 천안에 있는 대학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A씨가 사고 발생 27일만에 숨졌다.
경찰은 A씨 사망 원인이 황화수소 중독에 의한 패혈성 쇼크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협력업체 직원이던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 10분경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폐유 저장시설에서 펌프 교체작업을 하던 중 유증기에 노출됐다.
고용노동청과 함께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은 A씨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찰은 현대오일뱅크 관리감독자들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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