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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23학년도 수능 16,718명 지원...지난해보다 21명 감소

기사입력 2022.09.0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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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일보]충남교육청이 지난 2일까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21명이 감소한 16,718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이 이처럼 감소한 주요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로 고3 재학생 수가 줄어든 영향이지만, 졸업생·검정고시 응시생의 증가로 감소 폭은 다소 적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시험지구별로 응시인원 증감 현황을 살펴보면 ▲공주지구 127명, 보령지구 68명, 서산지구 72명, 논산계룡지구 86명, 홍성지구 47명이 각각 감소했지만, ▲천안지구 288명, 아산지구 91명이 각각 증가했다.

     

    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접수 인원 16,718명 중 ▲남자는 8,479명(50.7%), 여자는 8,239명(49.3%)이며, ▲재학생은 13,157명(78.7%), 졸업생은 2,991명(17.9%), 검정고시가 570명(3.4%)을 차지했다.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7일이며, 수험생 예비 소집은 11월 16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수험생은 지정된 예비 소집 장소에 참석해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 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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