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일보]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택)는 지난1일 대산읍 오지리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소방공무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벌천포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용현•산수•황락계곡에서도 운영되며 수난 예방순찰과 인명구조, 환자 응급처지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임무를 수행한다.

 권주태 서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며, “우리 지역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