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서산일보]서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지난 16일 오전 07시 12분, 해미면 읍내리 한 빌라 옥상 물탱크 수도배관에 감싸놓은 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2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빌라 거주자 1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빠른 신고와 신속한 소방력의 출동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소방서는 지난 2018년 11월에 설치한 옥상 물탱크 수도배관에 열선을 설치하고 지금까지 계속 작동되었다는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열선 단락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조사 중이다.
자칫 큰 인명피해를 입을 수 있었던 이번 화재는 설마했던 겨울철 전열기구의 방치가 화재로 번져, 사용자의 올바른 정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김원근 화재대책과장은 “화재 발생원인의 47%가 전기적 아크단락이나 불꽃 스파크 등 전기적 요인이 많고, 계절(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사용량이 많아진 에어컨 실외기 뿐만 아니라 사용하지 않는 전열기구의 점검 등 각종 전기제품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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