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서산일보]서산시 지곡면(면장 김거부)에서는 지난 6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여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땔감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번 땔감 나누어 쓰기 사업은 중왕리 조성호 이장이 고령, 병환 등으로 직접 땔감을 만들 수 없는 독거노인과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소나무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시작됐다.
중왕리 조성호 이장의 땔감 나눔 의사를 접한 지곡면행정복지센터는 소나무 70수를 기증받아 가정용 화목보일러에 사용하기 좋은 크기로 절단해 각 가정까지 직접 배달했다.
땔감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어려운 형편에 준비해둔 땔감도 떨어져가 남은 겨울나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땔감을 든든히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중왕리 조성호 이장은 “김거부 지곡면장이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관내 불우이웃의 겨울나기에 대해 고민하는 것을 보고 도울 방법을 찾다 땔감 기증을 떠올렸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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