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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성공 취항 “이상無”[서산일보]올해 5월 8일 어버이날이 충청남도의 기념비적인 날이 될 전망이다.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이 첫 뱃고동을 울리는 날이자, ‘충남 최초’ 바닷길을 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완섭 서산시장 취임 후 서산을 국제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현실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시는 25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 20여 곳의 기관장(長)들이 서산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장들은 취항 준비 중인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견학하고 취항 당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취항 당일 탑승 총 인원 3천700여 명과 이외 비탑승 관광객 및 탑승객 가족 등 수많은 인파에 대비한 대책들도 공유했다. 20여 곳의 기관장들은 한목소리로 국제크루즈선 성공 취항에 모두가 함께 돕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는 5월 8일 국제크루즈선 취항으로 일본, 대만은 물론 중국 등과 교류는 물론 여객터미널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대산항 국제크루즈선 취항이 기관장님들 관심 속에 성공리에 치러질 것”이라며 “서산이 국제도시로 나아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관단체장들과 업무 협조를 위한 서산발전협의회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에도 나서는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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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명·한식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서산일보] 서산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2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서산시 산림조합(조합장 문진환), 서령로타리클럽(회장 허만) 등 민간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명, 한식이 있는 3월 말과 4월 초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해 시는 산불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산림공원과 직원, 산불특수진화대,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민간, 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를 유도하는 한편 청명·한식일 전후 3월 30일~31일과 4월 6일~7일에 직원 600여 명을 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 6개소에 산불 예방 깃발을 200여 점을 제작, 설치해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산불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하고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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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식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서산일보] 서산시가 청명·한식을 앞두고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24일 팔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서산시 산림조합(조합장 문진환), 서령로타리클럽(회장 허만) 등 민간 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가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청명, 한식이 있는 3월 말과 4월 초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에 대한 주의 사항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9건의 산불 중 4건이 청명·한식 주간에 발생했고 2022년 158㏊를 태운 운산면 고풍리 대형 산불도 4월 9일 발생해 시는 산불 예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산림공원과 직원, 산불특수진화대, 민간단체 회원 50여 명과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기물 소지 금지 ▲취사 및 야영 금지 ▲산림 인접지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배부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산불 예방 수칙을 당부했다. 시는 읍면동별로 민간, 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홍보를 유도하는 한편 청명·한식일 전후 3월 30일~31일과 4월 6일~7일에 직원 600여 명을 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 6개소에 산불 예방 깃발을 200여 점을 제작, 설치해 시민들의 경각심도 높일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은 한번 훼손되면 회복하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에서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산불은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어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각 읍면동에 100여 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하고 봄철 영농부산물 파쇄단과 산불드론감시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해 예천동 닥터헬기장에 산불진화 임차 헬기 1대를 전진 배치하고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를 출동 태세로 상시 대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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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경주서 제1차 임시회 개최[서산일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경주시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립 및 광역비자제도 전면 도입 촉구 건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1차 임시회는 시도의회 의장 13명이 참석해 경북도지사와 교육감, 경주시장이 배석한 가운데 개회식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심의했다. 2일 차에는 경주엑스포 공원을 시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방의회 조례안 공동 대표발의제도 도입 건의안 ▲학폭위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한 외부 전문가 위촉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 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 의결되었으며, 채택된 안건은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계획이다. 조길연 협의회장은 “지방의 인구감소로 인한 노동인력 부족이 심각한 상태로 외국인력 유치를 위해 이민청 건립과 광역비자제도 도입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과된 안건의 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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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드림스타트 아동 난방비 후원[서산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1일, 서산시(시장 이완섭)와 초록우산 서산후원회(후원회장 유승란)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난방비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후원금은 서산시 내 기후변화 위기아동 및 에너지사각지대 아동들의 겨울나기 방한용품, 난방비, 겨울 의류 지원 등을 위해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 추천된 총 10세대 아동에 50만원씩 지원되었다. 초록우산 서산후원회는 2003년 창립된 서산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모임이며, 2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정기후원 외에 회원들이 별도의 후원금을 모아 매년 여름나기 및 겨울나기 캠페인 등 다양한 아동지원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유승란 서산후원회장은 "올 겨울 눈도 많이 오고, 추운 날씨가 계속 되었는데 회원들과 십시일반 열심히 모금한 후원금으로 아이들에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산후원회가 서산시 아이들을 위해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에너지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서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서산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므로 앞으로 서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서산시와 서산후원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서산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도 최선을 다해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023년 12말 기준 2,531명 대상 아동에 39억 여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여 돌봄,자립,교육,건강,주거 등의 영역을 도왔으며,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 함께 하는 아동복지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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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지정...완화의료병동 개소[서산일보]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이 지난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16일에는 완화의료병동 개소식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일 병원장을 비롯해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장,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적으로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 사회적·영적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이뤄진 다학제팀이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경감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료서비스다. 1월 현재 전국의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102개소이며, 천안지역에는 단국대병원과 천안의료원이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단국대병원은 지난해 12월 10개 병상과 상담실, 가족실, 임종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한 바 있다. 김재일 병원장은 “진료권역 내 말기 암 환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병동이 부족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암센터 건립과 함께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완화의료병동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말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의미있고 아름다운 삶의 마지막을 위해서 체계적인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완화의료병동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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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수당 2022년 대비 100% 인상[서산일보]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 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 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 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인상을 완료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 인상을 위해 2022년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023년부터 보훈 수당을 60%씩 인상해 지급했다. 시는 이번 수당 인상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유가족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공훈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며, 앞으로도 서산시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공공시설 이용요금 감면, 독립유공자 위문, 국가유공자 건강지원사업, 보훈복지문화대학 운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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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천안신문-천안TV]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는?’…충남도,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개최 ■ 방송일 : 2023년 12월 11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여러분은 우리 지역 서해바다의 아름다움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충청남도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영상 및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고 하는데요. 이현자 기자가 자세한 소식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제2회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습니다. 공모전은 지난 2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영상 95점과 사진 236점 등 총 331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번 공모전에서 일반국민분야 대상은 가로림만의 점박이 물범과 생명이 넘치는 서해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은 천안의 엄재록씨가 수상했습니다. [엄재록 씨 : 제2회 충남 드론 영상 및 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요. 충남도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바다의 경관이다 보니 바다와 갯벌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내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사진 부문의 김대광씨, 영상 부문 박일환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우수 및 장려상, 입선 등 1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충청남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남도는 앞으로 이 자료들을 각종 도 홍보물과 SNS 등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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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MCS 서산지점, 취약계층 아동 위한 난방비 지원[서산일보] 한전MCS(주)서산지점(지점장 윤현덕)은 지난 6일, 서산시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여진 후원금은 한전MCS(주) 서산지점의 윤현덕 지점장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모아 마련됐다. 윤현덕 지점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은 여름과 겨울에 특히 고생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후원은 서산시 아이들의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직원들과 함께 후원금을 모았다"라며 "서산시민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서 서산시 취약계층 아이들이 모두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 서산지점은 서산시의 전량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현장 고객 서비스 등의 업를 하고 있으며, 서산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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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추석 명절 지원‘총력’[서산일보]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살맛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종합대책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6일로 길어진 만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 체계를 항시 유지하고 보건‧의료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는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진료 및 보건‧방역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서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대책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등 7개 분야 24개 과제를 담아 적극 추진한다. 우선 휴일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200여 개소를 지정‧운영하며, 보건소, 응급의료기관,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물가 관리를 위해 추석 성수품인 사과, 배, 조기 등 중점 관리 20개 항목에 대해 합동단속에 나서고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또한,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등 10개 반을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15개 읍면동 자체근무반도 운영해 총 320여 명의 공무원이 대비에 나선다. 장애인‧아동복지시설 25개소, 중증장애인 431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저소득층 1,212세대에 위문금을 지원한다. 안전한 귀성과 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귀성객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청결한 생활환경 유지에 힘쓰고, 도로시설물과 가로‧보안등을 점검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맞이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