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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 명절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서산일보]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해미읍성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는 해미읍성의 넓은 잔디밭에서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피크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OST와 K-POP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드오의 연주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서산해미읍성 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허용된다.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산시가 주관하고 (사)해미읍성 역사보존회가 주최하는 줄타기 공연과 농악, 민요, 전통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서산해미읍성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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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인형극 실시[서산일보]서산시는 서산시문화회관에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어린이급식관리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1천 2백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형극은 ‘채소나라 콩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골고루먹기, 저염저당, 저지방 등의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고 올바른 식습관 지식을 전달했다. 원혜진 서산시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형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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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읍성에서 충청병마절도사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열려...9월 24일[서산일보] 서산시는 오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2023 서산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 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해 해미시장을 거쳐 해미읍성 진남문에 도착한다. 이후 이순신 군관 마중단이 예를 갖춰 병마절도사 행렬단을 맞이하는 영접 퍼포먼스와 마상 기예, 무예 시연, 사자놀이, 기접놀이 등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해미읍성 활성화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이 읍성 내 잔디밭에서 2시 30분부터 계속된다. 대북, 설장구, 사물놀이, 승무, 판굿과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행사에 조선시대 충청병영성이었던 해미읍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담아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라며 “다가오는 추석에도 서산해미읍성 돗자리음악회와 전통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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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대형 해체공사장 안전점검 실시[서산일보]서산시는 오는 23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대죽리 ㈜LG화학 해체허가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23년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대형 해체공사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점검을 위해 충남도와 함께 관련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한다. 합동 점검반은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보행자 안전 통행을 위한 조치 ▲비계 등 안전시설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 ▲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시는 해체계획서에 따라 해체공사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안전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건축물관리법에 따라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시는 해체공사장 직원과 감리자를 대상으로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해체공사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폭염 등에 취약한 만큼 현장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와 재산상 손실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축물의 연면적이 500㎡ 이상이거나 높이 12m 이상 또는 4개 층 이상일 경우 해체 허가를 받아야 하며, 그 외 모든 건축물은 해체 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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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에 전망대 조성해 지역 랜드마크로 만든다[서산일보]서산시가 양대동 827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전환될 전망이다. 시는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것에 대한 경관심의가 지난 8일 열린 2023년 제1회 경관위원회에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관심의는 공공 건축물의 경관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것으로, 이번 심의는 자원회수시설의 굴뚝을 전망대로 변경하는 등 주요 건축물에 대한 변경 사항이 발생함에 따라 진행됐다. 시는 굴뚝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변경하고, 전망대와 주변이 조화로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소각동 외관을 변경했으며, 전망대 이용을 위한 연계 터널도 설계에 반영했다. 시는 도비산, 가야산, 간월호 철새도래지 등 서산의 주요 관광지와 야경을 볼 수 있도록 기존 굴뚝과 동일한 94m 높이에 전망대를 조성할 예정이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어드벤처슬라이드, 미디어터널 등 체험관광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전망대 설치를 위한 내부 협의 등 관련 절차를 밟아왔으며, 3월에는 기획재정부,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쳤다. 지난 6월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내에 건축물을 설치하기 위해 공군 제20전투비행단과도 협의를 마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남은 행정절차를 충실히 밟아 자원회수시설이 기피 시설이 아닌 관광이 중심이자 서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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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수준의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기술 인정 받아[서산일보]서산시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5월 30일부터 7월 17일까지 주관한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3일 시에 따르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1990년부터 영국 환경식품농림부에서 시행된 식품‧환경 분야 최고 권위인 국제 숙련도 비교시험 프로그램이다.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는 잔류농약 등 10여 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세계 각 나라의 정부, 대학,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 기관, 대학연구소, 공인시험기관 등 63개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시는 잔류농약 분석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오이 퓌레에 함유된 14개 농약 성분을 분석하고 결과를 제출했다. 그 결과 모두 Z-score 지표 ±2.0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Z-score 지표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가한 기관 간 오차범위를 산출한 것을 뜻하며, 0값에 가까울수록 분석결과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시는 메타미트론(Metamitron), 클로르페나피르(Chlorfenapyr), 플루발리네이트(Fluvalinate) 등 제출한 모든 성분에서 만족 판정을 받아 분석숙련도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 "2년 연속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에 참가해 서산시의 농산물안전분석실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라며 "인정받은 안전성 검사 능력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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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최대 30만 원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31일 시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보험은 전세 계약 종료 후에도 전세 입주자가 전세금을 반환받지 못한 경우 전세 입주자가 입은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이다. 시는 신청자들에게 전세보증금 반환보험 가입 시 납부한 보증료 중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2023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사람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인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이다. 희망자는 정부24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국토교통부 전화상담센터(☎1599-0001)에 문의하면 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자 중에는 사회 경험이 적은 청년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청년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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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가지앤지주조 박홍래 대표, 초록우산에 후원금 전달[서산일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지난 20일 (주)서산명가지앤지주조 박홍래 대표가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박홍래 대표의 자녀 결혼식 축의금의 일부로 결혼을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서산시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후원하게 된 것이라 의미를 더한다. 박홍래 대표는 "자녀의 결혼식을 함께 해 주신 많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달하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다가, 서산시의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다"라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일어난 행복한 일들을 주변의 어려운 아이들과 함께 나누며 행복을 전달하는 문화가 퍼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 신임 부회장으로 임명된 박홍래 대표는 2011년부터 서산시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정기후원을 참여하고 있다. 한편, 박홍래 대표가 소속되어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는 ‘우리지역 아이는 우리가’ 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앞으로도 서산시의 아이들을 돕기 위하여 여름철 물품지원, 산타원정대, 인재양성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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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표 농특산물 생강, 농작물 재해보험 신규 도입 품목 선정[서산일보]서산시는 지역대표 농특산물인 생강이 2025년부터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도입 품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작물재해보험은 기상이변과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보험이다. 시는 생강이 농작물재해보험의 신규 품목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지속적으로 신규 품목 등록을 요청해 왔으며, 지난 5일 충남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에 추천한 5개 품목 중 유일하게 생강이 선정됐다. 현재 서산시의 생강 재배면적은 640ha로, 전국 생산량의 30%를 점유하고 있다. 이번 농작물재해보험 신규 도입 품목 선정에 따라, 시는 생강을 재배하는 농업인들의 재해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을 담당하는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연도별 보험상품개발 과정을 거친 뒤 2025년부터 신청지역 농협 등을 통해 파종 시기에 맞춰 농가에 보험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 중 자부담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 생강을 재배하는 농가들도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영농에 임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농가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신규 도입 품목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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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15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최수길 석남동노인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장선언, 기념식수, 펌프트랙 주행 시범,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매립장 부지 9만 795㎡를 활용해 3단계에 걸쳐 야외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부지면적 6만 3천㎡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펌프트랙 5개의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조성했다. 이용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209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시는 내년 말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3단계 사업으로 3면의 풋살장과 24홀 규모의 우드볼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 축구 등 관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