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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 수강생 모집[서산일보]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2021년 제1기 기능취미교육(본관, 분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기능취미교육은 시민들에게 교육, 취미, 여가, 문화 등 다양한 열린 학습기회를 제공해 여가 생활 및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도배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과정 3과목(3개반) ▲컴퓨터기초 등 기능교육 13과목(18개반) ▲하모니카 등 취미교육과정 23과목(43개반)이며, 총 39과목 64개반에 1,143명을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 공개모집으로 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으로 관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사회복지관(☎660-3748,37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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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임대료 반액감면 6월까지[서산일보]서산시가 농업기계 임대료를 오는 6월 30일까지 반액 감면한다고 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지역의 모든 농업인이며, 관내 4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모든 임대용 농업기계를 반값에 임대할 수 있다.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개별 농가에 3,300여대 장비가 대여될 것으로 예상되며,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대사업소에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비치하고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농기계에 대한 상시소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업기계 임대는 사용료 감면신청서를 작성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669-5951)를 방문하면 된다. ※본소(인지)☎669-595 / 북부분소(대산)☎681-1006 / 동부분소(운산)☎688-7766/ 중부분소(성연)☎662-3315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임대료 반액 감면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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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지역경제, 도시․교통, 환경 분야,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59개 제도로 구성됐다. 특히, 서산시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중앙정부 ․ 충청남도의 바뀐 제도에 대한 주요내용을 시행시기별로 정리하여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가칭)서산시 영유아 야간․공휴일 진료센터 운영 ▲충청남도 참전명예(복지)수당 지원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심서비스 운영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어린이집 내 CCTV 추가설치 지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산후조리도우미 지원대상 확대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대상 확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이 시행된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동부전통시장 내 주차타워 운영 ▲농자재(제조상토, 육묘처리약제) 지원 확대 ▲구제역 등 예방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상시 운영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 자부담 폐지 ▲수산공익직불제 지원 대상 확대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1세대 1주택 재산세 감면 등이 추진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안전속도 5030제도 전면 시행 ▲서산테크노밸리 순환버스 운영 ▲도심권 건설기계 공영 주기장 운영 ▲읍․면 지역 버스 승차알림 시스템 도입 ▲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대상 확대 등이 시행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드론과 악취포집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발생 지역 점검 ▲투명페트병(생수․음료병) 분리배출제 시행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판매 확대 및 배출방법 개선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 등이 시행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장애인 비대면 재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 ▲희망강좌를 직접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민 강의실’운영 ▲재능기부자를 통한 시민 교육을 위해 ‘재능나눔 교실’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8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업 위주로 정리된 자료를 통해 2021년 서산시에서 달라지는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자료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자료에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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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 등 고발 강력조치[서산일보]서산시가 방역수칙을 무시하고 집단예배·음식물 제공 등으로 50여 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시킨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와 예람교회 목사를 고발 조치했다. 지난 14일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폐쇄와 관내 기도원 18개소를 집합 금지한 이후 2차 조치다.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은 지난 8일 발령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당진 〇〇교회, 대전 〇〇교회 등 타 교회 성도들이 모여 집단으로 기도회를 열었다. 방역수칙인 환기 및 1M 이상 거리 유지도 준수하지 않고 식사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예람교회는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을 임대·운영하는 교회로 40여 명의 성도가 일요일 예배 후 한 장소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 운영자와 예람교회 목사 모두 서산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 이외도 시는 30일 기준 코로나19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총 12명도 고발했다. 또한, 위생분야 관리 시설인 1943 서산호수공원점 등 8개의 업소도 테이블간 거리두기 미준수, 영업시간 위반, 5인 이상 모임금지 위반 등으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 처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방역 지침 위반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조치할 것”이라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든 시기 방역 수칙 등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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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여가활동 공간 만들자' 청소년 문화의 집 유치[서산일보]서산시의 청소년 건전 육성 기반 마련과 돌봄 공백 해소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청소년들의 교육·문화·놀이 등 끼 발산 공간 마련을 위한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에 2021년 도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성연면 테크노밸리 내 시유지에 2023년까지 총 사업비 50억원(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50㎡,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내부에는 강의실, 휴게실, 동아리방, 공연장, 여가놀이시설(밴드·댄스연습실, 보드게임방 등)이 들어서며 1층에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 서산시 서북부권(대산읍, 지곡면, 성연면, 음암면) 청소년 인구는 시 청소년 수의 21.6%로 높은 수치지만, 주변 초등 돌봄 및 청소년 시설 부재로 청소년 놀이 문화 공간과 어린이 돌봄 복합 기능센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청소년기본법 및 진흥법 등을 근거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추진계획을 세우고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은 2021년 말 착공해 2023년 초 준공을 목표로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해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활동 공간 유치로 청소년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청소년 시설 인프라 불균형과 문화격차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서북부지역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으로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과 초등 돌봄 공간을 구성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까지 연별 도비 5억씩 총 10억을 추가확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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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빛낸 서산시10대 성과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2020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30년만에 맞잡은 두손’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액 700억원 돌파! ▲서산시 역대 최대 정부예산 1,722억 원 확보! ▲「본죽 6쪽마늘닭죽」서산6쪽마늘 납품 농가 활로(活路) 열어 ▲학대피해아동『중복진술방지 시스템』구축·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의 길잡이! 온택트(Ontact) 시정홍보체계 구축 ▲서산뉴딜의 시작,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속! ▲『서산시 수소충전소』 준공 운영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사업 발표의 경우 대산공단협의회와 지역발전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구성해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동반성장의 상생발전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700억 원을 발행했으며, 국도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로드맵 구성 ▲전략보고회 ▲중앙부처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72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본아이엔에프 협약을 통해 본죽에 서산6쪽마늘을 이용한 신메뉴 6쪽마늘닭죽을 선보이고 연간 80여t(5억 원상당)의 서산6쪽마늘과 연간 120t(4억 원상당)의 뜸부기쌀·찹쌀 납품을 확정짓기도 했다. 학대피해아동의 수사 과정에서 피해사실 진술 반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코자 아동학대 전문 조사기관 간 업무 협약으로 한 번의 진술로 사건처리 및 사례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기미집행시설 처리를 위해 기획단을 구성해 집행가능성이 없는 곳을 정비하고 우선 집행시설 54개소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한 것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을 통해 유기성 폐기물 통합 처리를 가능케 한 것도 포함됐다. 이외도 올해 코로나19 발병으로 시는 충남 최초 ‘코로나19 알려드립니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즉각적인 언론브리핑, 보도자료 배포, 온통서산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추진했다. 청정하고 안전한 서산 구현을 위해 가야산 일원에 추진하는 국내최초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조성코자 필요한 토지를 마련하고 기본계획 마련에 적극 나선 것과 친환경 연료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 것도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43개 부서에서 올 한 해 추진한 역점시책 중 우수 성과사업 31개를 선정하고 시민직원, 전문가 등 총 365명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심의·선정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며 “내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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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안정적 지역 정착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28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 신청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정예 농업 인력으로 육성을 돕는 사업이다. 자격은 2021년 기준 만 18세 이상에서 만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이하 농업인이며, 농업 교육을 이수 한 자다. 방법은 내년 1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전문평가기관 심사를 받아 충남도 심의회를 거쳐 내년 3월경 최종 선정된다. 선정 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의 육성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성용 서산시 농정과장은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적극 지원하시기 바란다”며 “미래농업을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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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서산일보]지난23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서울 KBS 본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호하고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1인 릴레이 시위를 계획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장은 1인 시위 9번째 주자로 참여해 국가균형발전과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는 KBS 충남방송총국이 필요하다며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KBS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18개의 총국을 두고 있으나 충남에는 설립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 도 단위 중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부담하고 있는 충남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이 의장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KBS 충남방송총국은 하루속히 설립돼야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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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에 속도[서산일보]서산시 가야산 자락 일원에 국내 최초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산림휴양복지숲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한준섭 부시장, 관계공무원, 용역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은 산림조합중앙회가 맡았으며, 2021년 말까지 산림휴양복지숲 기본 구상 및 기본 계획 수립을 수행하게 된다. 보고에 따르면 용역사는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완성을 위해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약 255억 원을 투자해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눠 자연휴양림과 산림복지단지(▲치유숲 ▲유아숲 ▲산림교육센터 ▲산림레포츠단지), 수목원을 순차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지역주민과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중간보고회, 관련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고 이를 반영해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조성부지 확보를 위해 약 95억 원 상당의 국유림인 운산면 신창리 산15-2번지 외 1필지 242.2ha와 시유림인 운산면 용현리 산10-1번지 외 4필지 107.4ha를 교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해 왔다. 맹 시장은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 벤치마킹 등을 통해 기본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고 차질없이 조성해 시민들에게 삶의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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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복합기능 주차타워, 복합커뮤니티센터 짓는다[서산일보]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2건 모두 선정되며 200억(국·도비 120억, 시비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1건당 국도비 최대 지원액은 60억원 이다 이는 지난해 읍내동 양유정 일원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133억원 확보)에 이어 2년 연속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작년 첫 시행한 것으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밖의 쇠퇴지역에서 생활편의시설, 생활SOC 공급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점 단위 재생사업이다. 시 선정 사업은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과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다. ‘동문동 주민활력 개선사업’은 동문동 304-2번지 일원에 터미널 주변 상업지역·동문동 먹거리골의 주차난을 해소를 위해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주차공간(212대) ▲야외휴게시설 ▲주민공동체 활력공간 ▲교육ㆍ회의장 등 복합기능을 가진 건축형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으로 주차공간 확보 및 교통체증 감소, 지역상권 활성화 등 원도심 도시재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읍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은 읍내동 114-16번지 일원 노후된 마을회관을 철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 및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100억 원을 투입해 ▲마을소통방 ▲노인대학 강의실 ▲육아나눔터 ▲다목적홀 ▲지역문화공간 ▲마을카페 ▲주차장(39대)을 조성해 주거복지 향상과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모한 2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모두 선정된 것은 지역 주민들이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결과”라며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23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구도심 지역의 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도시 생활인프라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