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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충청은 안중에 없는 대통령 후보[서산일보]필자는 해병대 장교 출신이다. 복무는 진해와 포항에서 했다. 어렵다고 정평이 난 훈련 과정을 이겨내며 국가관이 정립되었고 애국혼이 몸의 DNA 가 되었다. 임관식에 온 아버지는 소위 견장을 꼽아 주시며 멋지구나 훌륭한 군인이 이 되어라는 격려를 주었고 의무복무를 마친 예비역이지만 해병대 출신인 것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충남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이유는 충신열사의 고장이요 애국선열들의 역사가 숨 쉬고 있다는 이유였다. 헌데 필자를 광분하게 하는 기사가 떴다. 육군사관 학교를 경북 안동으로 옮기겠다는 모 대통령 후보의 공약이었다. 반도 대한민국의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를 통칭 우리는 국군이라고 부른다. 사관학교라면 국제신사라는 장교 교육의 터전이다. 특히 육군 사관학교는 헌정사에 있어서 국방의 간성을 양성하는 기관이요 대한민국 군의 역사 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 근교의 태능에 있는 육군 사관학교를 안동에 옮기겠다는 공약을 공약이라고 선전 포고처럼 외쳤다. 앵무새처럼 언론은 이를 지면과 TV 모니터에 공개했다. 이전의 이유인즉 안동은 충신열사의 고장이라서 그렇다고 말한다. 그 후보가 부산에 가면 부산으로, 광주에 가면 광주로 옮기겠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문제 될 것이 없지만 오차범위 안에서 지지율 1, 2위를 다투는 여당 후보다. 정작 안동시민들에게는 고무적인 공약일 수 있겠으나, 지금까지 공들여 왔던 충남 그중에서도 육군 훈련소가 있고 인근에 계룡대가 있는 논산시민에게는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그는 충청인들을 무시 하거나 아니면 지역감정 조장의 달인이다. 안동은 양반문화의 고장일 뿐 상대적으로 충신 열사의 고장은 충남이라는 사실도 잘 모르는 것 같다. 논산은 황산벌 싸움에서 나당 연합군과 의 전투에서 5천 명의 군사로 10배가 넘는 5만 군사와의 전투에서 몰사당한 계백 장군의 혼령이 숨 쉬는 곳이요. 충남은 충무공 김시민·이순신, 열사 윤봉길·유관순, 만주 벌판에서 독립운동을 지휘했던 김좌진 장군·이범석 장군, 조병옥 박사·이동령 선생 등 우리 역사의 중추적 애국 열사들의 혼이 숨 쉬는 곳임에도 이를 폄훼하고 엉뚱하게 양반문화의 고장을 충신열사의 고장으로 둔갑시키려 하고 있다. 더하여 선거 정국이라는 이유로 이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는 여야를 막론 한 충청권 출신의 정치인들이거나 현역 단체장들의 침묵이다. 이들의 가면을 벗기면 이들의 민낯이 들어 날것이다. 입에 붙은 지역 사랑. 입만 열면 헌신 봉사한다는 자화자찬. 때만 되면 동네 고삿 고삿에 내거는 현수막이 가관이다. 그들의 몸속에 충신열사의 기백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다면 기자회견이라도 한번 열어서 호도된 사실을 충청도민에게 알리고 상대적 피해에 허덕이는 충청인의 상실감 박탈감 해소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것 아닌가. 내내 자기 자신의 선거운동에 몰입하다가 대통령 후보만 나타나면 얼굴 팔려고 팔을 걷어 부치고 설치던 그 기백은 다 어디 갔는가? 눈치코치 봐가며 줄 서기나 계보 찾기 등에 혈안이 되어 후보눈에 벗어나지 않으려는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군의원이면 어떻고 시의원이면 어떻랴. 충청도에서 태어났던, 충청도로 와서 일가를 이루고 함께 살던 충청인이 되었으면 충청사랑 충청 정신을 몸에 담아야 한다. 늦었지만 이제는 핫바지 대우를 벗어나자, 육군사관학교는 논산으로 이전하여 국토의 중심부가 되어 있는 충남이 육군 장교 육성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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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개심사의 동박새[서산일보]서산 개심사에 11일 찾아온 동박새가 홍시나무에 앉아 동글동글한 눈과 하얀 눈테를 자랑하며 홍시를 쪼아먹고 있다. 동박새는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과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방에 흔한 텃새며, 서해 섬에도 드물게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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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가을 막바지 즐기는 국화꽃 향기...축제는 취소 삼삼오오 개인관람[서산일보]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 펼쳐진 서산국화축제장의 알록달록한 국화들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서산국화축제는 취소됐지만, 국화축제장을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관람을 가능토록 했다. 행사장 요원들은 상시 4명씩 배치 운영 중이며, 국화축제장은 11월 14일까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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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무항산 무항심(無恒産 無恒心)[서산일보]청일전쟁(淸日戰爭)에서 패한 청나라가 일본에 떼 준 땅이 '대만'이었다. 그렇게 1895년부터 1945년까지 50년 간 그곳은 일본이 통치한 일본의 땅이었다. 대만 사람들은 일본을 좋아한다. 일본이 대만을 통치할 때,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주었음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본이 도로, 전기, 철도, 항만, 수리시설, 학교 등을 만들었고, 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었음을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1945년, 지금으로부터 76년 전, 일본인들이 대만을 떠날 때, 수많은 대만 사람들은 항구에 나가 울었다고 한다. 임진왜란(1592~1598년) 7년 동안 많은 조선인이 일본에 끌려갔다. 일본 학자들은 끌려간 조선인이 적게 잡아 2만, 많게 잡아 5만 정도로 추정하지만, 한국 학자는 6만 또는 10만으로 본다. 전쟁이 끝나고 일본에 끌려간 조선인들이 일부 돌아왔다. 1605년 사명대사((유정,惟政)가 이끄는 사절단이 1,391명의 조선인을 데리고 부산에 도착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대다수 조선인들은 일본에 남았다. 그들은 “조선은 포로를 냉대하고, 형편이 어렵다. 그동안 일본에서 혼인을 했고, 자식이 있고, 직업이 있고, 저축을 하며 살만하다. 조선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다. 지중해 대서양 입구, '스페인'에 조그맣게 붙어 있는 곳에, 인구 3만 명 정도인 '지브롤터'가 있다. 영국이 점령한 땅이다. 스페인은, 이곳이 원래 자국(自國)의 영토라며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영국은 묵살하고 있다. 여기에 사는 '지브롤터' 시민들도 스페인이 아닌 영국이기를 원한다. 영국인으로 살기가 더 편안하기 때문이리라. 지중해 입구의 또 다른 곳, '세우타'와 '멜리야'는 아프리카 북단의 '모로코'에 붙어 있는 곳이다. 스페인이 점령한 땅이다. 모로코는 스페인에 반환을 요구하고 있으나, 스페인은 대꾸도 하지 않는다. 이곳 시민들 역시 스페인 사람으로 편하게 살기를 원한다. 일찌기 맹자(孟子)가 말했다. "무항산(無恒産)이면 무항심(無恒心)이다. 백성에게 큰 것을 기대하지 말라. 백성들이란 일정한 소득이 없으면, 일정한 마음도 없는 법이다. 백성에게 의식주(衣食住)를 만족하게 해주는 것이 통치자의 책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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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대상포진, 진단‧치료 지체되면 후유증 심각[서산일보]대상포진은 치료했던 수두 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상황(암, 결핵, AIDS 등), 또는 스트레스, 과로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바이러스가 숨어있던 신경절의 위치에 따라 얼굴 혹은 몸의 어느 한 쪽에 발진이 나타난다. 대상포진은 우리나라에서 평균 1,000명당 10명 정도로 발생하는데, 특히 60세 이상은 1,000명당 60명이 넘을 정도로 높은 발생빈도를 보인다. 고령 외의 위험 인자로는 여성(남성 발병률 1.5배), 가족력, 면역질환, 천식, 당뇨 등이 있다. 쓰라리고, 따끔따끔, 찌릿찌릿 초기에는 몸의 한쪽 어느 부분이 따끔따끔하면서 쓰라리고, 만지면 찌릿찌릿한 통증을 느낀다. 보통 통증이 먼저 오고 3∼7일 후에 발진이 생긴다. 이로 인해 근육이나 뼈의 문제로 생각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발진이 생기면 즉시 병원에서 대상포진을 진단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띠 모양 물집과 발진, 극심한 통증 특징 대상포진은 말 그대로 띠 모양으로 발생하는 포진으로, 좌우 한쪽에만 나타나고 중앙을 넘지 않는다. 대상포진이 발생한 위치에 따라서 추가적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는데 특히 눈, 귀, 엉덩이 부위(천골)의 경우 시력장애나 청력장애, 배뇨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진단은 특징적인 피부 물집과 발진, 통증 등으로 진단할 수 있으며, 다른 질병과 구분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는 경우, 감염성 질환이나 암 등에 대한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다. 신경손상 줄여 통증 만성화 막아야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처음 시작한 신경절부터 피부의 신경까지 이동하면서 광범위한 손상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장기간에 걸쳐 통증이 유발되며, 이는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 이행되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신경손상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발진 발생 후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것이 좋다. 발진이 발생하면 가능한 빨리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증조절 안 되면 신경차단술 대상포진 치료에는 항바이러스제의 투여 외에도 스테로이드, 진통소염제, 마약성진통제, 항경련제, 항우울제 등을 투여한다. 약물로 조절이 어려울 경우 신경차단술을 시행하여 급성기 통증을 치료하고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다. 발생 부위에 따라서 신경차단술을 시행하기 전에 항혈전제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뇌질환이나 심장질환 등으로 항혈전제를 복용하는 경우 반드시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60세 이상은 예방접종 권장 대상포진 예방백신은 대상포진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에서 50%이상 예방효과가 있다. 예방백신은 투여 후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지나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미 대상포진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치료 효과가 없다. 대상포진이 완치되고 난 후에는 재발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러나 대한감염학회에서는 60세 이상 성인의 예방백신 투여를 권장하고 있으며,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라면 6개월에서 1년 이후에 예방백신을 맞는 것이 좋다. 예방백신을 맞을 때는 의사에게 미리 자신의 기저질환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면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현재 기존의 대상포진 예방백신보다 더 효과적인 새로운 백신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어 더 나은 예방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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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자세(姿勢)[서산일보]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엎드려 책을 읽거나, 방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하거나, 다리를 꼬아 앉거나, 비스듬히 기대어 티비를 보며, 턱을 괴거나, 허리숙여 일을 하고 있다. 이런 자세를 계속하다 보니 척추나 경추 그리고 골반 등에 나쁜 영향을 미쳐, 급기야 심한 통증을 유발시킨다. 이 중 대다수 사람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별 효험이 없었다. 요즘 세간에는 남성들의 '앉음 자세'에 대하여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있다. 자세(姿勢)란 '몸을 움직이거나 가누는 모양 또는 사물을 대할 때 가지는 마음 가짐인데, 바른 자세로 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몸을 똑바로 가누고, 일에 임하여 성공을 이루겠다는 자기 다짐이 아닐 수 없다. 지하철이나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 여기서 우린 다리를 벌려 앉은 남성들은 보게 된다. 옆자리 승객을 위하여 다리를 오므리라는 지하철 안내문도 보인다. 평소 이런 자세를 꼰아 본 어느 여성단체에서는 이런 남성들을 '쩍벌남'이라며 비난했다. 쩍벌남은 '다리를 쩍 벌리고 앉은 남성'의 준말이다. 남성들이 다리를 벌리고 앉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바로 노출(露出)된 남성의 성기(性器) 때문이라는 주장인데, 다리 사이에 고환(睾丸)과 음경(陰莖)이 있기 때문에 오므려 앉으면 불편하다는 것이다. 보통 나이 든 남성은 젊은 여성에 비해 배(腹)에 무게가 더 나가고 근육이 약해져 있는 상태가 되는데, 이 때 골반의 약한 근육은 뱃살의 무게를 감당할 수 없어 아랫배에 압력을 가하게 된다. 그래서 이 압력을 해소하기 위해 다리가 절로 벌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남성들의 벌려 앉음 자세는 외국도 마찬기지여서, 최근 미국에서는 여성들에게 '가짜성기(性器)팬티'를 입혀 왜 남성들이 벌려 앉는지를 실험 했다고 한다. 그 결과, 실험에 참가한 여성들은 이구동성(異口同聲)으로 '남성들이라면 앉을 때 저절로 다리가 벌어지겠구나, 오므리고 앉아 보니 불편하다. 성기(性器)가 크면 더 불편하겠다. 남성들이 다리를 벌려 앉는 것을 이해해야 되겠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근간(近間)에 우리 정치판에서도 어느 유력(有力) 정치인의 앉음 자세를 두고 '쩍벌' 운운하며 비난한 사람들이 있었다. 문득 연전(年前)에 미국 워싱턴을 방문하여 대통령기념관을 관람했던 기억이 났다. 그곳에서 두 다리를 벌려 앉은 '링컨' 대통령의 근엄(謹嚴)한 모습을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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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어깨통증,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되는 이유[서산일보] 어깨통증과 관련된 질환은 유병률이 30%나 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어깨 근육을 구성하는 회전근개라는 근육의 파열이나, 오십견이라 불리는 유착성 관절낭염 등이 있다. 어깨통증은 대부분 움직임 제한과 함께 나타난다. 심하면 일상생활이 제한되거나, 야간에도 통증이 이어져 수면장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봐서는 안 된다. 회전근개 손상, 모두 조심 회전근개 손상은 보통 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40대 이상에서 주로 발생한다. 하지만 어깨 근육을 과도하게 쓰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젊다고 해서 안심은 금물이다. 야구 선수 등 운동선수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들고 사는 젊은 사람들도 모두 조심해야 한다. 증상은 주로 팔을 들어 올릴 때 삼각근 부위에 통증을 호소한다. 처음에는 경미한 불편감으로 시작하지만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회전근개 손상은 단순 방사선 촬영으로는 정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초음파나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 일단 손상이 생기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기 때문에 더 악화되기 전에 어깨에 무리를 주는 일상생활의 동작부터 교정해 줘야 한다. 약물치료나 비수술적인 주사치료,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이 없어지고 움직임에 문제가 없다면 그대로 치료를 유지하면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치료에도 통증이 호전되지 않고 심화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오십견? 이제는 삼십견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오그라들어 문제가 생기는 오십견은 동결견 내지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라고 불리는 질환이다. 주로 40~50대에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며, 특히 당뇨병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한다. 최근에는 삼십견이란 표현이 생길 정도로 30~40대 젊은 층에서도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깨통증이 발생하고 점점 심해지면 모든 방향으로 팔을 움직이기가 어려워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도 있지만, 절반 이상에서 통증이나 움직임 이상이 남아 있게 된다. 오십견도 마찬가지로 통증이 발생하면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깨운동을 조금씩 해주면서 주사치료, 물리치료 등을 병행을 해야 한다. 6개월 정도 비수술적 치료에도 효과가 없으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목‧척추 이상도 감별필요 어깨통증은 목과 척추에 기인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반드시 감별을 해줘야 한다. 목과 척추의 신경탈출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목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에 문제되는 부분을 우선적으로 치료해 줘야한다. 이 밖에도 류마티스 관절염, 감염, 종양 등으로 인해서도 어깨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방치하지 말고 초기에 잡자 어깨통증을 방치하면 다른 어깨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아픈 팔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게 됨에 따라 어깨의 운동제한이 점점 더 커져 생활에 큰 지장을 주게 된다. 특히 젊은 사람들은 어깨통증이 조금 나아지면 치료를 하지 않아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 어깨통증을 느낀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문제가 있다면 초기에 빨리 치료를 받아야 통증도 줄이고 만성으로 발전할 위험도 차단해 삶의 질을 좋게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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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적당한 세계인구[서산일보] 연일(連日) 무더운 날씨다. 섭씨 40도를 기록하기도 한다. 추운것도 힘들지만 더운것도 참기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은 덥지도 춥지도 않은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나 보다. 크지도 작지도 않고,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고, 많지도 적지도 않고, 뚱뚱하지도 홀쭉하지도 않고, 짜지도 싱겁지도 않은 것이 '적당'한 것인데, 바로 날씨도 그랬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적당(適當)'이라는 말은 '알맞다'라는 뜻을 가진 어휘다. 그렇다. 매사(每事) 적당한 것이 중요하다. 날로 지구가 뜨거워지고 또 무거워지고 있다는데, 그렇다면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적당한 인구는 과연 얼마나 될까? 고대(古代)나 중세(中世)의 인구를 제대로 파악하긴 어렵지만, 여러 기록으로 볼 때, 서력 기원 전후(西曆 紀元 前後)의 세계인구는 약 2억 내지 3억이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그 후 서서히 증가하다, 1804년의 세계인구는 10억이 되었고, 1927년에는 20억, 1960년에는 30억, 1974년에는 40억, 1987년에는 50억, 1999년에는 60억이 되었다. 마침내 2011년에는 70억 명을 돌파했다고 유엔이 공식 발표했으며, 앞으로도 세계인구는 계속 증가해 2100년에는 무려 109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무거운 지구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를 야기시킬 수 밖에 없다. 이를테면 식량문제, 환경문제, 기상문제, 주택문제, 교통문제, 범죄, 자원고갈, 전쟁, 질병 등이다. 이로 인해 여러 나라들의 정치, 경제, 사회적인 문제도 복잡해질 수 밖에 없겠다. 그래서 작금 세계인구의 '적당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적당 인구'라 함은 선택한 목표에서 최적(最適)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인구 규모를 말한다. 국제생태발자국 네트워크(Global Footprint Network)에 따르면, 사람들이 프랑스인들 처럼 넓게 살려면 2.5개의 지구(地球)가 필요하다고 한다. 즉 지구인들이 프랑스인들 처럼 살고자 한다면 세계의 적당 인구는 30억 명이 되는 것이다. 또 미국인들 처럼 넉넉하고 쾌적하게 살고자 한다면 세계인구는 15억 명이 돼야 한다. 2021년 현재 세계인구는 약 79억 명이 된다. '인구폭발'의 저자(著者)인 미국 스탠퍼드대 폴 얼릭(Paul R. Ehrlich) 교수가 계산한 세계의 적당 인구는 15억~20억 명인데, 이는 사람들이 적당한 부(富)와 자원(資源)을 가지며, 기본권(基本權)을 누리고, 문화와 생물 다양성(生物 多樣性)이 보장되며, 지적(知的), 예술적, 기술적 창의성을 발휘하며 살 수 있는 인구이다. 출산을 많이 하여 인구를 늘리고 있는 동남아나 아프리카 그리고 남미 등의 나라들은 보다 인간다운 삶을 위하여 출산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요즘 한국은 출산이 저조(低調)하여 인구 감소를 우려(憂慮)하고 있는데, 당면한 세계인구의 과잉 상황을 감안한다면 아우성 칠 일 만은 아니라고 본다. 이럴 때, 인공지능과 로봇 등 마땅한 기계들을 많이 배치하여 사람을 대신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조치를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인구가 많은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다. 산지(山地)가 70%인 협소(狹小)한 나라, 가용면적(可用面積) 기준 인구밀도가 아주 높은 우리나라가 아니던가. 우리를 포함하여 좁게 사는 나라의 사람들도 장차 미국과 프랑스 등 선진국 사람들처럼 자연 친화적으로 살아야 할 게 아닌가? 범세계적으로 인구를 줄여 나가는 것이 소망스럽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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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350명 규모[서산일보] 충남도가 2021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자 하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총 350명으로 승진 90명, 전보・전출입 250명, 신규임용 10명 등이다. 이번 인사는 도정 안정성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전보조치는 최소화하면서도 석탁화력발전소 조기폐쇄, 더 행복한 주택사업 등 공약사업 및 코로나19 대응 분야에는 유능하고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무수행능력과 성과를 고려해 ‘KBS충남방송국 설립과 연계한 미디어 교육 협력’을 이끈 공보관실 최성민 홍보기획팀장을 4급으로 발탁 승진했다. 반면,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 및 공직 비위 척결을 위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6명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했다. 부단체장은 단체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진부시장에는 윤동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사무총장을, 계룡부시장에는 황상연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을 각각 발령했으며,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복귀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2021년 하반기는 민선7기 공약사항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도정역량을 집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인사는 각각의 사업들이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해서는 발탁승진 등으로 보상하는 한편 음주운전 등 주요비위로 징계받은 자에 대해서는 승진을 제한하는 등 공정한 인사운영을 통해 공직사회의 경쟁력과 신뢰도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단체장】 ▲당진시 윤동현 ▲계룡시 황상연 【3급 전입】 ▲문화체육관광국장 이건호 【4급 승진(연구·지도관 직위승진 포함)】 ▲하천과장 직무대리 권오면 ▲장애인복지과장 이종필 ▲보건정책과장 성만제 ▲일자리노동정책과장 이희철 ▲에너지과장 이제식 ▲문화정책과장(행정안전부 계획인사교류) 조모연 ▲건축도시과장 직무대리 노윤철 ▲해운항만과장 직무대리 조양희 ▲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장 구동관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이진영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장(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병락 ▲공무원교육원 교육총괄과장 정낙도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연구부장 이인숙 ▲수산자원연구소장 김칠봉 ▲의회사무처 예산정책담당관 최원혁 ▲조사과장 최성민 【4급 전보】 ▲안전정책과장 이강식 ▲사회적경제과장 남상훈 ▲농촌활력과장 이승열 ▲어촌산업과장 유재영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김승제 ▲의회사무처 이민희 ▲감사과장 김혜환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최천재 【5급 승진(연구·지도관 포함)】 ▲건강증진식품과 이용우 ▲투자입지과 임민호 ▲자치행정과 송은정 ▲운영지원과 성관후 ▲산업육성과 이승원 ▲문화정책과 김미옥 ▲동물방역위생과 김희 ▲건설정책과 맹주원 ▲건축도시과 백상엽 ▲도로철도항공과 최양진 ▲농업기술원 박권서 ▲농업기술원 김양섭 ▲농업기술원 김종태 ▲공무원교육원 조상연 ▲공무원교육원 박옥희 ▲보건환경연구원 정명상 ▲보건환경연구원 신인철 ▲충남도립대학교 김영성 ▲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위생과장 최연철▲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 황은아 ▲충남도서관 운영지원과장 조한백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권재용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강병권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이용선 ▲인사과(국무조정실 파견) 민주기 ▲인사과(국토교통부 파견) 석형일 【5급 전보(전출・입 포함)】 ▲공보관실 정재선 ▲여성가족정책관실 이진숙 ▲정책기획관실 한지훈 ▲교육법무담당관실 한소영 ▲출산보육정책과 최필환 ▲보건정책과 유현균 ▲감염병관리과 이용숙 ▲사회재난과 석민 ▲경제정책과 정영미 ▲투자입지과 노재석 ▲자치행정과 김상우 ▲운영지원과 홍종문 ▲운영지원과 정진호 ▲세정과 전선희 ▲균형발전과 함정업 ▲미래성장과 김성호 ▲산업육성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김인우 ▲에너지과 이상국 ▲에너지과 김형수 ▲청년정책과 최지은 ▲문화정책과 윤상귀 ▲문화유산과 오양숙 ▲체육진흥과 김광주 ▲체육진흥과 이용석 ▲관광진흥과 이종철 ▲농업정책과 전상근 ▲식량원예과(계획인사교류) 임병기 ▲식량원예과(예산군 계획인사교류) 원길연 ▲농촌활력과 윤여웅 ▲푸른하늘기획과 이상준 ▲푸른하늘기획과(계룡시 계획인사교류) 한보현 ▲푸른하늘기획과(계획인사교류) 류지형 ▲환경안전관리과 심주택 ▲건설정책과 최기호 ▲교통정책과 김관동 ▲혁신도시정책과 박중호 ▲해양정책과 이경석 ▲해운항만과 원종성 ▲수산자원과 노용식 ▲공무원교육원 이관현 ▲동물위생시험소 아산지소장 김선희 ▲산림자원연구소 관리과장 이천영 ▲종합건설사업소 공주지소장 김정흠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임형균 ▲충남도서관 정보서비스과장 황래묵 ▲의회사무처 성영순 ▲의회사무처 정현미 ▲의회사무처 박선욱 ▲의회사무처 이미현 ▲인사과(농림축산검역본부 파견) 이관복 ▲농촌진흥청 서동철 ▲예산군 박주완 【6급 승진】 ▲교육법무담당관실 신주영 ▲정보화담당관실 김정훈 ▲정보화담당관실 윤종민 ▲사회재난과 이교덕 ▲사회재난과 김혜란 ▲노인복지과 서민정 ▲장애인복지과 방윤하 ▲보건정책과 이화은 ▲감염병관리과 안미영 ▲소상공기업과 김현희 ▲투자입지과 안동원 ▲국제통상과 이기욱 ▲운영지원과 김형택 ▲공동체정책과 최지애 ▲축산과 오형길 ▲건축도시과 정은주 ▲교통정책과 한누리 ▲해운항만과 서창환 ▲해운항만과 조민희 ▲농업기술원 정근하 ▲공무원교육원 김남희 ▲동물위생시험소 이혜림 ▲산림자원연구소 차진영 ▲종합건설사업소 박용신 ▲종합건설사업소 엄정식 ▲종합건설사업소 유중수 ▲수산자원연구소 노은주 ▲수산자원연구소 정석훈 ▲충남도서관 엄은진 ▲인사과 인성주 ▲인사과 이광복 ▲인사과 이혜선 ▲인사과(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임형일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김준아 【6급 전보(전출・입 포함)】 ▲정책기획관실 가도현 ▲정책기획관실 김원종 ▲정책기획관실 박기남 ▲예산담당관실 조용준 ▲안전정책과 함수연 ▲안전정책과 심웅섭 ▲사회재난과 황석헌 ▲사회재난과(계획인사교류) 장희철 ▲사회재난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채용병 ▲자연재난과 모영규 ▲자연재난과 추연수 ▲자연재난과 이창희 ▲하천과 김재환 ▲출산보육정책과 성근미 ▲출산보육정책과 이혁민 ▲노인복지과(계획인사교류) 이용희 ▲노인복지과(청양군 계획인사교류) 박성빈 ▲사회복지과 심성용 ▲장애인복지과 임은정 ▲경제정책과 유연숙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이은희 ▲경제정책과(계획인사교류) 임준태 ▲경제정책과(아산시 계획인사교류) 이승민 ▲일자리노동정책과 김가영 ▲소상공기업과 서원경 ▲소상공기업과 김영진 ▲자치행정과 유주연 ▲자치행정과 안은영 ▲운영지원과 주기원 ▲운영지원과 심찬호 ▲인사과 노영완 ▲세정과 한재현 ▲균형발전과 안재림 ▲균형발전과 한창민 ▲미래성장과 이완규 ▲미래성장과 길혜림 ▲미래성장과 조현기 ▲공동체정책과 이수명 ▲공동체정책과 최하나 ▲문화정책과 조경화 ▲문화정책과 서지석 ▲문화정책과(계획인사교류) 신승현 ▲문화정책과(공주시 계획인사교류) 김상엽 ▲문화유산과 이선화 ▲문화유산과 정현희 ▲관광진흥과 최성애 ▲관광진흥과 김해중 ▲농업정책과 이종석 ▲농촌활력과 유지연 ▲동물방역위생과 노혜성 ▲동물방역위생과 방문혁 ▲물관리정책과 조성돈 ▲건설정책과 김락영 ▲건축도시과 여승기 ▲건축도시과 임택균 ▲교통정책과 나숙영 ▲도로철도항공과 홍현이 ▲토지관리과 이정아 ▲토지관리과 최훈규 ▲수산자원과 이용호 ▲수산자원과 사재호 ▲수산자원과 김민호 ▲수산자원과 김창만 ▲어촌산업과 임철원 ▲농업기술원 김종순 ▲농업기술원 신인숙 ▲농업기술원 김정인 ▲농업기술원 김초희 ▲농업기술원 김창희 ▲공무원교육원 이복남 ▲공무원교육원 최수희 ▲보건환경연구원 정재하 ▲동물위생시험소 김재곤 ▲동물위생시험소 이진용 ▲동물위생시험소 강수정 ▲산림자원연구소 최현국 ▲산림자원연구소 이기세 ▲산림자원연구소 김춘호 ▲중앙협력본부 조윤희 ▲종합건설사업소 정경화 ▲종합건설사업소 강기석 ▲종합건설사업소 신태순 ▲수산자원연구소 최충호 ▲수산자원연구소 최창식 ▲수산자원연구소 강종순 ▲충남도서관 윤형필 ▲충남도서관 안동수 ▲의회사무처 마춘정 ▲의회사무처 이상희 ▲충청남도감사위원회 김일수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양정호 ▲자치경찰협력과 박길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박일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강현수 ▲인사과(보령해양머드박람회조직위원회 파견) 인다정 ▲인사과(충청북도 U대회추진과 파견) 박진아 ▲홍성군 이오균 【7급이하 승진】 ▲데이터정책관실 윤진희 ▲노인복지과 신미정 ▲장애인복지과 심우혁 ▲국제통상과 황순평 ▲운영지원과 이민경 ▲물관리정책과 석초희 ▲농업기술원 박만호 ▲농업기술원 장원섭 ▲공무원교육원 오세라 ▲산림자원연구소 박성훈 ▲종합건설사업소 이경복 ▲충남도서관 구량모 ▲충남도서관 조한서 ▲충남도서관 김희영 【7급이하 전보(전출・입 포함)】 ▲여성가족정책관실 송선숙 ▲여성가족정책관실 전유리 ▲여성가족정책관실 김영일 ▲여성가족정책관실 이현석 ▲정책기획관실 조수정 ▲예산담당관실 최용민 ▲교육법무담당관실 강시내 ▲정보화담당관실 이관우 ▲안전정책과 임진옥 ▲사회재난과 이영우 ▲하천과 최효선 ▲출산보육정책과 최용안 ▲출산보육정책과 홍민아 ▲노인복지과 윤채림 ▲노인복지과 최숙진 ▲장애인복지과 이다희 ▲보건정책과 최수정 ▲보건정책과(감염병관리과 지원근무) 천성준 ▲감염병관리과 정다훈 ▲감염병관리과 전현경 ▲건강증진식품과 정지현 ▲투자입지과 김민환 ▲투자입지과 임하성 ▲투자입지과 이재영 ▲국제통상과 김혜지 ▲자치행정과 이정훈 ▲자치행정과 한강 ▲자치행정과 김혜은 ▲자치행정과 전인규 ▲운영지원과 함지호 ▲인사과 김혜선 ▲인사과(운영지원과 지원근무) 김나은 ▲인사과 황남희 ▲세정과 이신환 ▲세정과 김영진 ▲미래성장과 정찬호 ▲미래성장과 이관용 ▲미래성장과 남궁철 ▲에너지과 김단비 ▲에너지과 김동규 ▲공동체정책과 이은우 ▲공동체정책과 이정욱 ▲사회적경제과 정다혜 ▲청년정책과 이제희 ▲문화정책과 이성현 ▲문화유산과 이진 ▲관광진흥과 김은정 ▲농업정책과 하늘 ▲농업정책과 김연태 ▲농촌활력과 박은지 ▲농촌활력과 최지혜 ▲환경안전관리과 이용훈 ▲환경안전관리과 박수경 ▲물관리정책과 강경훈 ▲건설정책과 김희정 ▲건축도시과 이영은 ▲건축도시과 박찬우 ▲교통정책과 송창훈 ▲도로철도항공과 송희진 ▲토지관리과 권혜영 ▲해양정책과 주인선 ▲해양정책과 정성식 ▲해운항만과 이종서 ▲해운항만과 조병희 ▲해운항만과 박재현 ▲농업기술원 이희범 ▲농업기술원 김시명 ▲공무원교육원 김나연 ▲공무원교육원 박준열 ▲보건환경연구원 황대윤 ▲충남도립대학교 전영근 ▲충남도립대학교 최필성 ▲산림자원연구소 고윤희 ▲산림자원연구소 김태환 ▲종합건설사업소 임정빈 ▲종합건설사업소 현지원 ▲종합건설사업소 김민정 ▲종합건설사업소 탁상욱 ▲종합건설사업소 김규현 ▲종합건설사업소 이준범 ▲종합건설사업소 장윤혜 ▲종합건설사업소 이형기 ▲종합건설사업소 최우선 ▲종합건설사업소 진상범 ▲종합건설사업소 이기원 ▲수산자원연구소 유광열 ▲의회사무처 오진욱 ▲의회사무처 오창준 ▲인사과(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파견) 양다혜 ▲서천군 강위로 【신규】 ▲하천과 이종근 ▲일자리노동정책과 이원복 ▲투자입지과 허태영 ▲해운항만과 이은진 ▲농업기술원 민정인 ▲보건환경연구원 신규철 ▲보건환경연구원 임정화 ▲산림자원연구소 백인경 ▲종합건설사업소 김조성 ▲종합건설사업소 신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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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길포항에서 만나는 서산갈매기[서산일보]서산 제9경이자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삼길포항에 갈매기 떼가 몰려 항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갈매기 떼가 난관에 옹기종기 모여 삼길포항을 바라보고 있다. 삼길포항은 인근에 대호방조제, 조각공원, 회 뜨는 선상, 우럭등대, 전망대, 봉수대, 삼길산 등이 위치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또한, 멋진 해변드라이브코스가 있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수산물이 풍부해 전국의 바다 낚시객들에게 인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