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산읍, LG화학 대산공장과 국가유공자 봄나들이 지원[서산일보] 대산읍(읍장 최은환)과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 상무)이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대산읍분회(회장 김용남)의 봄나들이 행사를 지원했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이 불편해 외지로 외출기회가 부족한 참전 유공자 및 그 가족에게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완연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산읍분회는 지난달 23일 회원 및 가족 등 35명이 전북 군산 및 부안 일대에서 LG화학 대산공장의 지원으로 봄나들이를 즐겼다. 김용남 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즐겁고 넉넉한 마음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준 대산읍사무소와 LG화학 대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은환 읍장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LG화학 대산공장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온 상무는 “앞으로도 대산읍과 함께 국가를 위해 성심을 다한 호국보훈 용사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역부=이홍대 기자
-
한서대, 2개 보안전문업체와 산학협력협정 체결[서산일보] 한서대는 지난 2일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항공보안 전문인재양성과 국가보안 발전을 위한 2개 보안전문업체와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한서대 함기선 총장은 ㈜인씨스 남현식 대표이사와 산학협정을 체결한데 이어 ㈜카티스 김승수 대표이사와도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함 총장과 양사의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항공보안 및 국가보안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5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 보면 ▲항공보안과 관련된 위탁 및 수탁교육에 관한 협력, ▲한서대 학생의 현장실습과 견학 및 교육생의 취업연계에 관한 협조, ▲각 기관의 항공보안전문가와 교수의 상호활용, ▲항공보안 관련 연구개발에 대한 공동참여 등이다. ㈜인씨스는 보안검색 및 대테러장비 전문업체로 최신 항공보안실습을 위한 교육 장비를 한서대 항공보안시스템전공학과의 교육을 위해 기증한 바 있다. 통합보안시스템과 보안검색장비 전문업체인 ㈜카티스도 CCTV통합감시시스템을 한서대에 기증했다. 항공보안시스템전공 소대섭 교수는 “이번 항공보안 전문기업과의 산학협정으로 항공보안 및 국가보안을 이끌어 갈 차세대 보안 전문인재 양성에 다양한 보안 실무교육과 실습훈련 등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서대는 2017년에 4년제 항공보안시스템전공을 국내대학 중 최초로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관련 공론화 본격화[서산일보] 서산시가 공용버스터미널 이전과 관련한 공론화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간다. 공용버스터미널 이전 관련 공론화는 사안의 복잡성과 파급력을 고려해 공론화위원회는 구성하지 않고 이해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시의회,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통해 이뤄진다. 먼저, 이해관계자 등 시민의견 수렴은 객관성 확보와 심도 있는 분석을 위해 갈등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분야 전문가에게 자문을 의뢰하고 정책자문교수단 토론회를 개최해 보다 깊이 있게 정책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집단지성을 통한 해결안 모색도 추진되어,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시의원 등이 관련 현황과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합의점을 찾아 나갈 예정이다. 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에도 공론화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며, 이해관계자 등 시민과 전문가, 시의원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한자리에서 듣는 간담회도 개최한다. 마지막으로는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최종 정책 결정 회의를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결과와 다양한 대책,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책 결정안을 도출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안은 6월중 언론 브리핑을 통해 공식 발표한다. 한편, 시에서는 정책 결정에 따른 지역사회 혼란, 갈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결정 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대안도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