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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 운영’성과 올려[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온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중심의 시정운영과, 3대 시정혁신(자치혁신, 행정혁신, 시장혁신)이 다양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민선7기 2년차에 접어든 서산시가 공공갈등관리 행안부 장관상과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소통과 협업, 혁신 분야 평가에서 연이어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먼저 서산시는 지자체 협력·갈등관리 및 숙의기반 주민참여 사례 발표회에서 시민배심원제와 집단지성토론회 등 시민 논의의 장을 마련해 시민의 의사를 정책 결정에 반영한 점과 갈등영향평가와 갈등관리종합대응계획 수립 등 갈등 해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민선7기 출범이후 사업 대상지 주민 간 7년이나 첨예한 갈등을 빚어오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문제를 중립적인 공론화위원회 구성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했으며, 찬반 의견이 팽팽했던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도 집단지성 토론회를 통해 접점을 이끌어내며 대화와 타협을 통한 민주적 공론화 과정으로 공공갈등을 해결했다. 또한 충남도에서 주관한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에서도 ‘시장이 공약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제 운영사례’로 민·관 협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공약수립단계부터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배심원제를 운영했으며, 시민들과 함께 만든 공약실천계획서가 '2019 민선 7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공약이행 추진상황 평가 역시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를 진행 중으로, 시민배심원단의 권고안이 나오면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공무원과 일반시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정책을 만드는 국민디자인단 평가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시는 학대 피해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긴급 피난처와 자립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 조성을 위한 서산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으며, ‘서산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학대피해아동쉼터 표준공간디자인, 굿즈 개발 등 전국적인 파급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민원신청과 해결의 패러다임을 바꾼 ‘전국최초 24시간 페이스북 민원창구 온통서산’을 개설해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중 유일하게 일하는 방식 혁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도 민·관이 협업해 다양한 지식행정을 추진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충청권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부 수상뿐만 아니라 서산시 조직 내 부서 간에도 칸막이 없는 행정으로 소통과 협업문화가 자리매김했다. 주요 정책의 계획 수립 시‘소통·협업·혁신 사전 검토 리스트’를 작성해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협업포인트제를 운영해 직원 간 노하우와 정보·장비 등을 공유하고 있다. 맹정호 시장은 “시민, 소통, 협업은 취임 초부터 강조해온 민선 7기 서산시의 키워드로 처음에는 낯설고 생소했었지만 지난 2년간 시민들과 공무원들에게 녹아들어, 이제는 우리시의 변화를 상징하게 되었고 정부는 물론 다른 자치단체에서도 배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시민 중심의 시정 추진으로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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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는 오는4일 11시부터 덕지천동 마을회관에서 덕지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지적공부는 일제 감정기인 1910년대 토지의 정확한 정보제공 보다는 토지수탈과 세금징수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지적공부로 100여년의 세월이 지나는 동안 지형의 변화와 측량기술의 발전 등으로 실제 토지이용 현황과 불일치해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서산시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 해소는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덕지천동 1번지 일원 1,368필지/2,052,755㎡에 대해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수 및 토지면적의 2/3이상의 동의를 받아 충청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추진목적, 배경, 절차, 토지소유자의 동의서 제출방법과 주민 협조사항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며, 이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 받아 정부로부터 국비 3억 2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내년 1월부터 2년에 걸쳐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종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소유자간 분쟁이 해소되고 일제의 잔재 청산을 통한 국토의 주권을 실현함과 동시에 주민의 재산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은 개인이 측량비용을 부담하지 않고 경계확인 및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으로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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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75세 이상 도서민, 내년 3월부터 여객선 무료 승선 전망[서산일보]충남도 내 만 75세 이상 도서민은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여객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27일 1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도서민 생필품 해상물류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장승재 의원(서산1)이 대표발의한 이 개정안은 올해 7월 시행한 ‘충남형 어르신 무료버스’와 발맞춰 상대적으로 소외된 도서민에게 균등한 교통편익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여객운송·도선사업 운임 및 요금에 대한 보조금 지원 근거, 운임 및 요금 지급대상, 지원기준과 방법, 지원사업시 자료 제출 요구 사항 등이 담겼다. 지원대상은 연륙되지 않은 도서에 주소지를 둔 만 75세 이상 도서민이다. 지원도서는 보령 13곳, 서산과 당진 각 3곳, 홍성과 태안 각 1곳 등 모두 21곳이다. 충남도는 최근 3년간(2017~2019) 한국해운조합의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 이용실적 통계를 분석해 연간 1억 1100만 원(도비·시군비 각 50%)을 비용으로 추계했다. 개정안은 다음달 16일 열리는 제31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장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교통 불평등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내 육상 거주 75세 어르신과 비교해 도서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서거주 어르신 해상교통비 지원 방안(요약) (자료제공 : 충청남도 해양수산국 해운항만과) □ 추진배경 및 제도의 필요성 ◦충남 75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 무료 시행 : 2019년 7월 1일부 - 제주에 이어 전국 2번째, 2020. 7월 국가 유공자와 유족, 장애인에 확대 시행 예정 ◦충남도지사 ‘도서(島嶼)지역 어르신’ 이동권 향상 방안 필요성 제기 -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상대적 불평등 해소 필요 □ 제도마련 방안 ◦ 지원근거 :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등 특별법」제35조의2 ◦ 제 도 명 : ‘75세 이상 도서민 여객운임 무료화’ ◦ 지원대상 : 연륙되지 않은 도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75세 이상 도서민 지원도서 : 21개 도서(보령 13, 서산 3, 당진 3, 홍성 1, 태안 1) - 연륙 6개 도서(빙도․웅도․신진도․마도․안면도․황도) 및 선박(여객선․도선) 未운영 6개 도서(불모도․증도․유부도․외도․두지도․궁시도) 제외 - 도서민수 : 570명(보령 453, 서산 25, 당진 58, 홍성 8, 태안 26) *’19. 6월 기준 ◦ 지원내용 : 여객선 및 도선 운임(도서민 부담금) 전액 지원 ◦ 지원방법 - 지원대상 확인 및 발권(여객발권시)⇒선사 정산 및 지급 청구(매월정산, 익월10일까지 청구) ⇒시군 심사 및 지급(접수일부터 7일 이내) - 전산발권시스템 여객선은 구축되었으나 도선은 未구축됨 ◦ 예상사업비 : 111백만원(여객운임지원 101, 시스템 유지보수 10) / 연간 - 여객운임 지원 : 101백만원(도비 50%, 시군비 50%) - 여객선 도서민 운임지원 관리 시스템 유지보수 : 10백만원(도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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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 민·관 협치 우수기관 선정[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7일 예산군 스플라스리솜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민·관 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민·관 협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는 민·관 협치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민·관 협치를 보다 활성화 하고 거버넌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발표자, 전문가 및 청중 심사단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서산시에서는‘시장이 공약하고 시민이 결정하는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제 운영사례’에 대해 공약 확정 배심원제를 경험한 일반시민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단은 시민과의 약속인 시장 공약사업 확정에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해 공약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만19세 이상의 서산 시민 40명으로 구성되어 기초·심화 교육 등의 과정을 거쳐 운영됐다. 특히 민선7기 선거 공약 99건을 3차에 걸친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일반시책 전환·폐기, 공약명 변경 등 20건을 선정해 시민권고안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의 충분한 숙의 과정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들이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맹정호 시장은 “공약 확정 시민배심원단은 민선7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방향성을 잘 보여준 사례”라며 “공약이행 시민배심원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책을 결정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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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부서) 선정[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6일 김현경 위원장 주재로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2019년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부서) 14개를 선정했다. 서산시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창의적 과제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수시평가를 실시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지난 10월 31일까지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51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20여명의 내부직원평가(40%)와 10인의 업무평가위원 평가(30%) 그리고 국장급 이상 행정전문가 7인의 평가(30%)를 실시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1차 평가 자료를 도출했으며, 26일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시평가 우수과제 14개를 확정했다. 회의 결과 최우수상은 일자리경제과의 “지역사랑+경제 두 마리 토끼잡다! 충남 최고발행·최다판매, 서산사랑상품권 완판(50억) 및 추가발행(20억)”과 수석동 “나눔과 사랑으로 채워지는 행복한 공간 나비냉장고”가 선정됐다. 우수상으로는 ▲환경생태과(유기성폐기물을 한번에 ! 지금은 바이오가스화 시대 ! 전국최초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기업지원과(“삼고초려 자동차 직선주행시험로 조성” + “불꽃투혼 6억달러 외자유치 성공” 서산시 경제발전의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 되다!) ▲시민공동체과(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 일하는 방식 혁신“국무총리 기관 표창”수상) ▲고북면(“지역사랑실천 新봉사문화 조성”으로 서산국화축제 역대 최대 자원봉사자 발굴)이 선정됐다. 아울러 장려상은 ▲기획예산담당관실 ▲공보전산담당관실 ▲건설과 ▲도시과 ▲산림공원과 ▲농정과 ▲지곡면 ▲부춘동에서 받았다. 시는 선정된「2019년 하반기 수시평가 우수과제(부서)」14개에 대해 12월중 직원 월례회의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고 시 발전을 이끌어 나갈 참신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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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총 19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예산안과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9건, 동의안 5건, 승인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총 41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에서 처리 예정인 조례안 29건 중 13건은 새롭게 제정되는 조례안이며, 체육, 축산, 환경, 농업,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시민 실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은 총 9,430억(일반회계 8,260억원, 특별회계 1,170억원) 규모로, 2019년도 대비 1.6%, 150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갑순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미래세대 우리 서산시의 가장 큰 변화와 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사업이 실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적으로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서는 순천만 국가정원을 벤치마킹하고 지속적, 전문적 역량을 갖춘 효율적 조직구성이 필요하다고 집행부에 제안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경제 상황이 엄중하고, 내년도에는 국가 전체적으로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다른 어느 때보다 세밀한 예산심의가 필요하다”며 “지난달 집행부에서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한 37개 사업을 일몰하기로 결정했듯이 과감하게 정리해야 할 사업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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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 방향’ 제시[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25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청사진을 제시했다. 맹 시장은“현재 서산은 대외 위기의 파고와 새로운 시대의 흐름 한가운데에 있다.”며 “내년도 시정은 경기침체, 인구 감소, 환경 안전,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당면한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서산의 새로운 30년, 제2도약을 준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맹 시장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미래기반 마련, 지역발전 인프라 조성 및 서민경제 활성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기반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여유 기반 조성, 활력 있는 농어촌, 3대 혁신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제시했다. 지속가능한 미래 기반 조성을 위해 주력산업인 석유화학 산업과 자동차 산업의 고도화에 집중하고 천혜의 해양․산림 자원을 미래 성장의 중심축으로 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첨단정밀화학 특화산업단지 조성, 첨단화학 스마트 분석지원센터 구축, 친환경 미래 자동차 산업 육성,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예타 대상 선정, 갯벌 생태계 복원 사업, 부남호 역간척 추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번화로․동부시장 주변 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공모 사업,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 확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의 내발적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활력공간 랩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을 돕기로 했다.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화학물질 안전인력 충원, 대산4사 안전환경 분야 투자계획 민관합동 점검,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서해안 안전체험관 운영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온종일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센터 조성 등을 통해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동부지역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건립해 보건기관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로 했다. 시민의 다양한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서산문화재단을 설립․운영하고 서산문학관과 미술관 설립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들어간다. 시민 건강을 위한 테크노밸리 체육문화복합공간 및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국민체육센터 리모델링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 반양천․소정천․용장천 생활권 중심하천 정비, 가축 전염병 상시방역시스템 구축,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확대 등을 통해 농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현안해결과 행정수요에 맞춘 조직 개편, 주민자치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해 3대 혁신도 더욱 강화한다. 맹 시장은 “내년도 화두는 ‘호시마행’이 될 것”이라며 “더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통해 사업의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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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보조금 관리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 실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조금 업무 담당자 및 보조사업자 150여명을 대상으로‘보조금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기획예산담당관실과 감사담당관실에서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보조금 관리·감독 업무담당자간에 실질적인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조금 예산편성 및 심의 ▲올바른 예산집행, 보조금 정산 절차 ▲보조금 집행 시 유의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주요사례에 대해 교육 실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매년 확대되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보조단체와 사업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여 보조금 부정수급과 부적정 집행을 사전에 차단해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부정수급 신고포상금제도 운영」,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정수급 발생 시 감사팀과 합동으로 점검해 예산 삭감조치를 하는 등 보조금 부정수급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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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대산항 활성화 위해 대산항 적극 이용 당부[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0일 베니키아호텔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서산 대산항 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서산상공회의소(회장 조경상)가 주관하고 서산시가 후원한 이날 간담회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대산항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화주, 해운 대리점, 항만 예선사, 도선사, 항운노조 등 기업·단체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충남에서 발생되는 화물 중 대산항에서 처리되는 비율이 13.2%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고, 서산에서 발생한 화물이 타 항만으로 유출되지 않고 대산항에서 처리될 수 있도록 대산항 화주에게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올해 서산 대산항의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10월 기준으로 60,111TEU이며, 이는 작년 동기 76,656TEU를 처리한 것에 대비하여 22%나 감소한 수치이다. 물동량 감소 원인은 세계 해운시장의 불황과 중국 수출 물동량 감소, 유화 3사 정기 수리 등으로 분석되며, 특히 지역 생산화물의 부산, 인천 등 타 항만 수출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화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충청권의 신규화물 유치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했으며, 아울러 선박 입출항, 예·도선, 하역 등 항만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항만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이용하기 편리한 항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화물이 지역항만인 대산항으로 수출되지 않고서는 항만 활성화를 말할 수 없다”며, “이탈화물과 더불어 신규화물 유치를 위해 지역화주 및 관계기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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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충남도 유일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에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전국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지자체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 국토교통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및 효율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서산시는 신축건물 화재예방설계 등 안전한 건축 공간 조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건축행정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서산시는 2016년 충청남도 선정 우수, 2017년 우수, 2018년 최우수에 이어 2019년 국토부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건축행정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정제열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건축행정 건실화 우수기관 선정은 투명한 건축행정으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서산시의 건강한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