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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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전달[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지난 18일 시청 앞 광장에서 튀르키예 시리아 긴급 구호 물품 보내기에 동참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시리아를 강타한 대지진이 발생했다. 그로 인해 현재까지 사망자가 4만 6천명에 이르고 있고 400만명의 난민이 발생하여 국가적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시의회는 튀르키예 시리아 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전달했다. 긴급 구호 물품은 시의원들이 직접 집에서 가져와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의원들은 “안타까운 참사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며 “이런 때일수록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빠른 일생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구호 물품 전달 취지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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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 실시[서산일보]서산시가 시청 소속 44개 부서의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5월 3일까지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년마다 추진되는 정기조사로, 시는 지난 13일부터 조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보건협회를 통해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사를 비롯한 현업근로자 작업 현장에 직접 방문해 자세 분석을 위한 작업 현장 촬영과 면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징후와 증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골격계질환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주기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추후 조사 결과에 따른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근골격계질환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단순․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로 지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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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쉼터에 난방비 긴급 지원[서산일보]서산시는 최근 전기, 가스, 유류 가격 인상에 따라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한파쉼터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으로 지정된 한파쉼터 397개소이다. *경로당 387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10개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15개소 지원금액은 개소당 20만 원으로 총 794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들 난방비 걱정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는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 작동여부 등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라며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쉼터 점검 및 관리를 추진하고 국민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총 412개의 한파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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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본격 운영[서산일보]서산시는 2020년 11월부터 추진한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간월호로 유입되는 도심하천의 물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방류수역의 수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서산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를 정화 후 석남천과 석림천 상류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시는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12월부터는 종합시운전 업체를 선정하고 설치가 완료된 각종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공인기관 목표 수질 검증 등 각종 성능확인 절차를 모두 마쳤다.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기존 서산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 내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연면적 834.64㎡ 규모의 시설을 조성했다. 시는 서산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 중 1일 약 2만 톤을 하천유지용수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할 수 있는 재처리시설과 이를 상류의 도심하천에 공급할 수 있는 펌프 시설을 새로 갖추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으로 물관리 선순환 기반이 마련돼 석남천과 석림천이 깨끗한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과 공공수역의 수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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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20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20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이공휘 충남국외소재문화재실태조사단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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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 교육 ‘호응’[서산일보]서산시가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하는 ‘튼튼치아로 살맛나는 세상’ 구강건강 교육 프로그램이 어르신들로부터 호응받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3년 만에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통해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일부터 교육을 시작해 현재 14개 경로당을 방문해 노년기 구강관리, 구강검진 및 상담, 건치 어르신 선정, 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등을 교육했다. 간편히 입 마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입 체조와 시린이 예방 및 구취 감소를 위한 불소용액 양치는 어르신들의 구강 기능을 향살 시킬 수 있어 크게 호응받고 있다. 시는 3월 말까지 총 4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며, 경로당별 건치 어르신을 선정해 구강 위생 관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리민자 서산시 건강증진과장은 “지난 2~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구강 관리가 소홀해졌다”라며 “튼튼 치아 프로그램으로 ‘살맛나는 서산’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및 만 19세 이상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시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보건소로 하면 된다. ◎ 사진 설명 : 경로당 어르신들이 구강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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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 프로그램 ‘인기’[서산일보]서산시는 서산버드랜드에서 사계절 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연중 운영 중인 ‘서산버드랜드 숲속 생태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숲속 생태체험은 서산버드랜드 내 산책로를 탐방하며 야생 동․식물을 관찰하고 야생동물재활교육센터, 둥지전망대 등 주요 시설물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환경 해설사의 전문적인 설명과 월별․계절별 차별화된 진행을 통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서산버드랜드 입장료만 내면 별도의 체험료가 없어 호응도가 높다. 시는 매월 장애인 가정과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숲속 생태체험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회, 오후 1회(1주 총 10회) 진행되며 1회 최대 참가인원은 12명이다. 신청 방법은 서산버드랜드 누리집(https://birdland.seosan.go.kr/)에서 체험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소장은 “향후 개학 시기에 맞춰 숲속 생태체험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와 학생들이 천수만 생태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버드랜드는 24.4㏊의 부지에 200여 종의 철새 표본과 전시자료를 갖춘 철새전시관, 생태체험로, 생동감 넘치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는 4D영상관, 높이 30m의 전망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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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2월 13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3년 02월 13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한권석 천안시 서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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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 단위’ 투자금 끌어 모으는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은 재단 이사장 자택[서산일보]천안시가 착공허가를 취소했음에도 홍보관과 137m 높이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홍보하며 착공 감사예배까지 드린 재단법인 한국기독교기념관 사무실이 황학구 이사장 자택으로 드러났다. 또한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도 확인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7일 오후 기자에게 “규정상 구체적인 건수는 언급할 수 없지만, 고소고발 사건을 여러 건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지가 서울이라는 이유로 사건 중 일부를 서울에 이첩한 것으로 파악했다. 앞서 개신교계 시민단체인 평화나무는 지난 1일 황 이사장을 사기 혐의로 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그런데 평화나무 측은 기자에게 “둔산경찰서 측은 황 이사장의 소재가 서울이라며 반려의견을 전해왔다. 그러면서 황 이사장에 대해 1년 사이 접수된 고소고발 가운데 5건을 수사 중이고 이중 일부는 서울로 이관했다고 알려왔다”고 알렸다. 대전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 이 단지는 한국기독교기념관 황학구 이사장의 사택으로, 황 이사장은 이곳을 주소지로 사업자등록을 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한편 재단법인 사업자등록 주소는 대전시 서구 주소지로 돼 있는데,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기독교기념관 공식 홈페이지엔 사업장 주소지가 서울로 적혀 있다) 기자는 7일 오전 주소지를 찾아갔다. 앞서 적었듯 주소지는 황 이사장의 자택이었다. 자택에선 부인이 기자를 응대했는데, 문은 열어주지 않고 “무슨 일로 찾아왔느냐?”고만 물었다. 기자는 “천안시청이 착공허가를 취소했는데, 황 이사장은 기념관 착공예배를 드리는 등 홍보활동 중이다. 이에 대해 자초지종을 물으려 한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장 부인은 “여기 오지 않고 서울에 있다. 서울로 가서 알아보라”며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한국기독교기념관 측은 홍보관과 세계 최대 예수상 건립을 짓겠다고 알리면서 1조에 이르는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선전했다. 그런 재단이 사무실을 이사장 개인 집에 두고 사업자 신고를 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다. 익명을 요구한 법조인은 “자금을 출연 받아 공익사업을 하기 위해 법인 인격을 받는 재단법인의 특성상, 이렇게 자택에 사업자등록을 하는 사례는 거의 없다”고 잘라 말했다. 황학구 이사장이 사기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다, 재단법인 사무실이 자택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한국기독교기념관 사업의 실체가 사기라는 의구심은 증폭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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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천안신문-천안TV]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출범 ■ 방송일 : 2023년 02월 06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조인옥 기자 (앵커멘트) - 충청남도와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등 충청권 4개 광역 지자체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식을 갖고 초광역적인 협력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는데요.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정부 각 부처에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조인옥 기자가 자세한 내용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충청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광역 자치단체의 시도지사, 의장들이 중앙부처들과 함께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치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들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가균형발전 및 상생협력을 선도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추진기구인 충청권 특별자치단체 설립에 뜻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한 시도지사와 의회 의장들은 8자 협약을 체결하고, 정부 각 부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앞으로 합동추진단은 특별지자체 기본계획 수립을 비롯해 충청권 초광역협력에 필요한 사무를 공동 추진하게 됩니다. 김태흠 지사는 시도의 행정 체계를 넘어 특별지자체라는 도전은 충청권의 동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며 추진단을 격려했습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