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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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만 8세 미만으로 확대 지급[서산일보]서산시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아동 복지 증진 및 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소득•재산과 상관없이 매달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2014년 2월생부터 2015년 3월생 아동 중 아동수당 수급 이력이 있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소급 지급한다. 수급 이력이 없거나 지급 계좌 등이 바뀐 경우 2월 9일부터 3월 3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복지로’ 및 ‘정부24’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여성가족과(☎660-234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소급대상자 중 계좌 등의 정보가 수정된 경우 기간 내 신청해달라”며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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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 추진한다. 3일 시에 따르면 RFID 종량기기는 세대별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배출량이 자동 측정돼 버린 만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기는 세대별 부과를 통해 자발적인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높고, 전용 수거용기 사용으로 악취 감소 등 쾌적한 주거환경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40대를 보급하고, 구입 및 설치비용의 85%를 지원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기 구입 및 설치비는 최대 170만 원으로 제한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서산시 자원순환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설치 지원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감량은 물론 청결한 서산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충남 최초 RFID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관내 총 100여 대의 기기를 설치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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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 신뢰 떨어뜨리는 근본 이유 ‘가짜뉴스’[서산일보]한국언론진흥재단이 실시한 <2021 언론수용자 조사> 언론 수행도 평가 결과 언론 신뢰도가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사회 현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항목에서 응답자들은 5점 만점에 가장 높은 점수인 3.40점을 줬다. 그 다음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가 3.31점을 얻었다. 하지만 ‘기업 활동에 대한 비판·감시’ 3.25점 ‘정부 공인에 대한 비판·감시’ 3.21점, ‘사회적 약자 대변’ 3.20점 등 언론 본연의 기능을 묻는 항목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중간 값인 3점은 넘겼지만 여전히 언론에 대한 신뢰도는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 허위·조작 정보(일명 가짜뉴스) ▲ 편파적 기사 ▲ ‘찌라시’ 기반 정보 등이 언론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그러면서 “언론은 전문성을 유지하고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플랫폼에 맞는 변화를 고민할 때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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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도 ‘대선에 올인’…당협위원장 · 출마예정자 개별선거운동 금지[서산일보]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중앙당의 방침에 따라 현 당협위원장의 지방선거 출마선언 금지 및 출마예정자들의 개별선거운동을 금지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3월 9일 대선 전까지 각 당협위원장들이 정권교체의 선봉이 돼 대선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이들의 출마선언 금지와 예비후보자 자격으로 보내는 문자 발송 금지, 현수막 게첩, 명함 배부 등 개별 선거운동을 모두 금지토록 했다. 또 지난 24일부터 도당 내에 ‘제20대 대통령선거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해 여당 소속 광역 및 기초단체장들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막기로 했다. 당 소속의 선출직, 주요당직자의 감시활동 강화를 통해 관권 선거 정황이 확인되는 즉시 선관위 및 사법기관 등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도당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대선이 43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정권교체를 위해 불법적인 대선 개입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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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 모집... 마을리더 육성[서산일보]서산시가 마을리더 육성 및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서산시 마을대학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인원은 4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마을만들기사업에 관심이 있고 서산시 읍・면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다. 마을대학 기초과정은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3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서산시민센터 2층 서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다. 강의내용은 △마을규약 제정방안 및 작성실습 △종중규약 정관해설 △농업법인 설립과 운영방법 △마을 갈등관리 및 소통방법 등 마을만들기사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중심으로 기획했다. 수강신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alstnr9979@naver.com)로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660-218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대학 기초과정을 통해 주민이 마을 자치규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앞으로 진행될 마을만들기사업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체계적인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한 마을리더 육성을 목표로 2019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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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특별방역 추진... 안전 최선[서산일보]서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소독에 나선다. 24일 시에 따르면 특별방역은 2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서산공용버스터미널 및 전통시장, 희망공원, 서산 해미읍성•삼길포 등 주요 관광지다. 시는 3개 방역업체와 대상지의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쓰레기적치장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점으로 소독에 나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금융시설 ATM, 다중이용시설 등도 상시 소독하고 터미널의 경우 오전 5시에 소독하는 등 시민 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이동 최소화 등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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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학습 해봐유'... 동아리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서산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 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모집기한은 2월 11일까지며,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들은 지역의 주민자치 현안과 이슈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 활동을 하게 되며, 동아리당 최소 1백만 원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제는 청년세대 주민자치 강화, 우리 동네 공동체 활성화 방안, 이색주민자치 설계, 주민손으로 만드는 주민자치 법령 등 다양하게 설정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주민자치 학습을 통해 서산형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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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일자별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설 연휴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의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관내 의원 72개소, 치과의원 35개소, 한의원 33개소, 문여는 약국 65개소도 설연휴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설연휴 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129 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 충남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청 및 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지원센터(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으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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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온 윤석열 후보 “유관순 열사 위국헌신 잊지 않겠다”[서산일보]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천안을 찾았다.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윤 후보 방문에 맞춰 충남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대선 승리의지를 다졌다. 윤 후보는 21일 오전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기념관을 찾아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추모각을 차례로 참배했다. 유관순 열사 추모각 참배를 마친 윤 후보는 방명록에 “유관순 열사의 위국헌신 잊지 않겠다”는 글귀를 적었다. 윤 후보는 이어 아우내실내체육관으로 이동해 국민의힘 충청남도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아래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오전 열린 결의대회엔 정진석·홍문표 충남 총괄선대위원장, 김태흠·성일종·이명수 상임 선대위원장 등 충청권 지역구 의원들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 나선 윤 후보와 충남도당은 ‘정권심판’과 ‘충청의 힘’을 화두로 꺼내 들었다. 충남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 정진석 의원은 “공정, 상식의 가치가 무너져 내렸고, 소득 주도 성장, 주 52시간, 임대차 3법으로 일자리는 사라지고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우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무너져 내렸다”며 “3월 9일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우리 충청이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그야말로 충청 중심의 시대를 활짝 열어 줄 수 있는 적임자”라면서 “(윤 후보는) 충청의 아들, 충남의 아들이다. 우리 충남이 윤석열을 지켜주지 않으면 그 누가 지켜주겠는가”라고 윤 후보를 치켜세웠다.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의원도 “다시 한 번 충청의 힘으로, 충남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고 윤석열 후보를 당당하게 세우자. 그것이 우리 유관순 열사가 여기서 100여 년 전에 온몸으로 던졌던 그 뜻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후보 역시 정권심판을 강조하고 나섰다. 윤 후보는 “오는 3월 9일은 그냥 선거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다. 밝은 미래로 가느냐, 퇴보하느냐가 이번 대선에 달려있다. 이 민주당 정권을 확실하게 심판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충남은 대한민국의 중심이다. 충남은 역사의 기로에서 늘 나라의 중심을 잡아줬고 화합과 통합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충남도민들께서 일어설 때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 차고 우리 모두가 미래를 힘차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충청권 유권자의 지지를 당부했다. 윤 후보는 그러면서 ▲ 충남 내륙철도·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건설 ▲ 천안 종축장 부지 첨단국가산업단지 조성 ▲ 서산 민간공항 ▲ 아산 국립경찰병원 설립 등 지역 공약도 내놓았다. 윤 후보는 천안 일정을 마친 뒤 오후 대전으로 이동해 대전광역시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도 참석한다. 윤 후보가 천안을 방문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관순기념관과 아우내실내체육관 일대에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이 모여 들었다. 주최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지만, 윤 후보가 등장할 때 마다 지지자들이 몰려 혼선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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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17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2년 1월 17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초대석 : 장용훈 행정사(전 선거관리위원회 1급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