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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추석 명절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지난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동문동 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 것이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서산시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그 소비효과가 곧바로 우리 지역에 확산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각 의원별로 이동 동선을 달리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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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역균형발전사업 본격 추진...지역 간 격차 크게 줄여[서산일보]부석, 팔봉, 운산, 고북 지역에 30억 원씩 총 120억이 투자되는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으로 지역 간 격차가 크게 줄 전망이다. 최교상 서산시 건설도시국장은 16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민선7기 핵심공약으로 중점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지역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실정과 특성에 맞는 사업과 세부사업을 수립하는 등 부서 간 협업으로 총력을 쏟고 있다. 부석면은 마늘, 생강, 양파, 감자 등 지역농산물 수확기에 홍수출하로 가격하락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농산물 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1988년 준공 후 기능 상실 및 노후된 복지회관을 철거하고, 폐장옥 주변을 재정비해 소재지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팔봉면은 팔봉산 감자축제 전용 축제장과 팔봉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인 팔봉산 어울림마당을 조성 중에 있다. 안정적인 축제 기반과 야외무대 설치 등 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주민들의 소통의 장이자 팔봉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운산면은 문수사, 개심사 등이 위치해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면소재지 일원에 공용주차장 및 공용화장실, 역천 친수공간에 꽃동산 및 파크골프장을 조성 중이다. 무질서한 주차에 따른 교통체증 해소와 주민 및 관광객 편의 제고를 도모하고 사계절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고북면은 면소재지의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판개선과 연암산 일원에 고북 편백나무 테마숲을 조성해 국화축제와 연계한 여행코스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고북 알타리무의 출하를 도울 공동집하장과 저온저장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시설을 국화축제와 연계토록 계획 중에 있다.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선정한 것으로 단계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사업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교상 건설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금, 지역 간 불균형 해소로 시 전체의 경쟁력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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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서산테크노밸리 정주여건 개선에 노력할 것”[서산일보]서산시가 서산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성연중학교 통학여건 개선에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주민과 간담회를 갖고 성연중학교 통학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맹정호 서산시장 주재로 교통과, 도로과, 정보통신과 등 10개 부서장과 성연통합발전협의회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자녀들의 통학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시가 추진하는 통학환경과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통학버스 지원과 시내버스 증차 등을 적극 검토하고, 통학로 인근 지역에 방범 CCTV 27개와, 중학교 앞 버스승강장도 연내 추가 설치키로 했다. 마음놓고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심도로 설치, 보행자·자전거 겸용도로 너비 개선 등을 예산확보를 통해 신속 추진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학부모님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며 “주신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민체육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성연천 정비, 유아숲 체험원 조성, 성연 스마트 도서관 개관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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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서산일보]어르신 은혜 갚은 '백구'..'전국 1호 명예119 구조견' 되다 [천안TV] -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취재기자 : 최영민 (앵커멘트) - 치매에 걸린 90세 할머니가 논둑에 쓰러져 있는 것을 끝까지 지키며 할머니의 구조에 큰 공을 세운 반려견이 대한민국 1호 명예119구조견이 됐다고 하는데요. 할머니와 반려견 백구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조인옥 기자가 소개합니다. (취재기자) - 90세 치매어르신을 구조한 반려견 백구가 충남에서 대한민국 첫 ‘명예119구조견’으로 탄생해 화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홍성군 서부면 어사리에 거주하는 90세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의 실종 신고가 접수되면서 마을밖으로 벗어나는 할머니의 모습이 인근 CCtv에 확인, 수색에 나섰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찾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실종 추정 40여 시간만인 26일오후 경찰의 열화상 탐지용 드론 화면에 작은 생체 신호가 포착되면서 벼가 무성한 논 가장자리 물속에 쓰러져있던 할머니를 곁에서 지키던 백구의 체온이 확인되었습니다. 곁을 떠나지 않고 하루가 넘도록 할머니의 곁을 지키며 구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백구는 사람과 동물 등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규정에 의해 탄생한 우리나라 ‘첫 명예119구조견’이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 : 처음에는 유튜브에 나오신 걸 보고서 도지사께서 소방본부장께 건의를 하셨어요. 소방청 훈령에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이 있거든요. 그것에 근거해서 명예구조견을 임명한거고…] 유기견이었던 백구가 3년 전 큰 개에게 물렸을 때 도움을 줬고 그 인연으로 유독 잘 따랐던 할머님께 백구가 은혜를 갚은 것 같다고 견주는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발견 당시 저체온증을 호소하던 할머니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 입원 치료중입니다. 천안TV 조인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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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4곳 의용소방대에 차량 지원... 시민안전 위해 ‘쌩쌩’[서산일보]서산시가 13일 인지면, 팔봉면, 음암면, 고북면 의용소방대 순찰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시청 현관에서 진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서용관 서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장기호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원 차량은 11인승 승합차로, 화재취약지역 예방순찰, 재난현장 출동, 취약계층 생활안정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활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서산남성•부석, 2020년 대산•지곡•운산의용소방대에 승합차량을 지원해 3년간 총 10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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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식중독 예방 주의... 6개 수칙[서산일보]서산시가 가을철 식중독에 대비해 6개 건강나들이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올해 기온이 높고 가을장마가 이어지면서 음식물 위생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생 수칙으로는 음식 조리 전후 30초 이상 손 씻기, 과일•채소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육류 등은 7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김밥, 도시락 등은 식힌 후 조리 및 포장하기를 들었다. 또한, 조리 음식은 10℃ 이하에서 보관 및 운반하기, 덜 익은 과일•야생버섯 등은 채취 및 섭취 금지 등도 당부했다. 코로나를 대비한 마스크 착용, 신체접촉 자제 등 사람간 거리두기 실천도 강조했다. 김용미 감염병관리과장은 “가을철 식중독 예방 및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6개 수칙을 준수해달라”며 “각별한 주의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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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진료공백 Zero[서산일보]서산시가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여는 약국 및 의료기관 상황 모니터링,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 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대량환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충남도와 연락망 구축을 통한 지원요청 등 신속 대응 역할도 맡는다. 이와 연계해 서산의료원•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영유아야간진료센터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진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관내 의원 74개소, 치과의원 33개소, 한의원 3개소, 문여는 약국 62개소도 일자별 지정·운영한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역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서산시보건소 홈페이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 및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제공(www.e-gen.or.kr)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지범 보건행정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응급진료체계 유지로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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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방송 천안TV 주간종합뉴스[서산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방송일 : 2021년 9월 13일(월)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초대석 : 김종석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천안지부 조직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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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65회 임시회 개회[서산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8일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시의회는 오는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17건과 동의안 4건 등 모두 21개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 공모사업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버드랜드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효돈 의원) 등을 심의한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짧은 일정이지만 안건 하나 하나를 소홀히 하지 않고 신중하게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산공항 정부예산 확보에 따른 예타 선정 등 후속 조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 구매 등 각종 현안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가충순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가충순 의원은 “무개식 승강장에 의자가 없어 어르신들이 길바닥에 앉아 버스를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무개식 승강장에 간이 의자를 설치해 이용객의 불편함을 해소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조동식 의원은 해미국제성지 지정과 관련해 “관광산업은 21세기 국가 경제를 주도해 나갈 미래 성장산업”이라며 “해미국제성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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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서산일보]서산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 행위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환경오염 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행위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특별 감시한다고 9일 밝혔다. 감시 활동은 실효성 제고를 위해 연휴 전후로 2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연휴 전인 17일까지는 1단계로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위해 중점 관리시설에 자율점검을 유도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비대면 순찰을 펼친다. 대산석유화학공단의 83개 업체와 지곡오토밸리 알루미늄 제품 생산업체 등 12곳을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폐수 및 대기오염물질 무단방류, 플레어스택 무단소각행위, 공사 쓰레기 무단 배출 등을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2단계는 18일부터 26일까지로, 추석 연휴 5개반 10명의 환경감시반을 편성해 공단 및 농공단지 등 환경오염 우려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감시 활동을 전개한다.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자체 신고창구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김종민 환경생태과장은 “추석 연휴 특별감시 활동으로 환경오염을 근절해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