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서산6쪽마늘•팔봉산감자, 중앙호수공원서 승차구매 특판전[서산일보]서산시가 7월 3일부터 이틀간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 특판전을 중앙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시는 농산물 대면축제 취소로 소비자의 농산물 구매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농산물 승차 구매 창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승차상태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6쪽마늘과 감자며, 6쪽마늘은 1접 당 특품 36,000원, 상품 30,000원이며, 감자는 10kg 1박스에 12,000원이다. 구매자 편의를 위해 결제방식은 현금 및 카드, 온통서산사랑상품권(지류) 등으로 다양화했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 축제가 취소됨에 따라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승차구매 특판전을 실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행사 후 서산6쪽마늘과 팔봉산감자 구매는 서산태안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041-668-6450), 서산농협 팔봉지점(041-664-68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맹정호 시장, “우리의 일상이 다시 힘차게 시작됩니다”[서산일보] 서산시의 사적모임 제한이 7월 1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시민의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담화문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가 시행됩니다”라며 “오늘부터 사적모임 제한이 완전히 해제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든 시민의 30% 이상이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코로나19는 방심하는 순간 우리의 곁을 파고든다”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확진자 발생 빈도가 높은 타 지역 방문 자제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서로가 믿으며 함께 힘을 모으면, 그 어떤 위기도 극복할 수 있다”며“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의 일상이 다시 힘차게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주요내용은 ▲사적모임 제한 해제 ▲종교활동은 전체 수용인원의 50% 이내 가능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해제 ▲500인 이상 행사 시 사전 신고 및 협의 등이다.
-
7월부터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지하수의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로 1년이다. 대상은 '지하수법'에 의거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를 받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경우다. 기간 중 자진신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자의 의무 위반에 대한 형사처벌 및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이 면제된다. 제출서류 간소화 혜택도 따른다. 신청은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 신청서 또는 지하수 개발·이용 신고서를 작성해 서산시 맑은물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진신고기간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이용이 적발될 경우, 지하수법에 의거 최대 3년 이하 징역 또는 최대 3000만 원 이하 벌금을 처분받는다. 문익정 서산시 맑은물관리과장은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 위해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대상자들은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 불이익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자진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맑은물관리과 지하수팀(☎660-3234)로 문의하면 된다.
-
코로나19 피해 유흥주점 등 재산세 감면...유흥주점 80여 곳, 5억 원 규모 감면[서산일보]서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유흥주점에 재산세 중과세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이 지난 24일 열린 제263회 서산시의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납세자 신청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기존 중과세율인 4%에서 일반세율인 0.25%를 적용하게 된다. 9월 토지분 재산세는 영업제한 기간을 고려해 기존 4%의 중과세의 40%를 감면한 2.4%를 부과한다. 단, 영업금지 기간 중 불법 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건축물의 경우 페널티를 적용해 1.25%의 세율을 적용한다. 감면 대상은 지역 내 유흥주점 등 80여 곳으로, 이들은 총 5억 원 규모의 감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재산세 감면을 통해 영업금지로 어려움을 겪은 유흥지점들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tv 6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서산일보]천안TV 6월 4주차 주간종합뉴스
-
[포토]맹시장 ‘가로림만 해양정원 지정 촉구 걷기대회’참석[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7일 ‘서산시대 가로림만 탐사단’ 40여 명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지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맹 시장은 탐사단과 웅도를 걸으며 현재 기획재정부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조속히 통과될 수 있기를 염원했다.
-
대형 재난 대비 아마추어무선 중계기 구축[서산일보]서산시가 긴급무선통신용 아마추어무선 중계기(이하 ‘중계기’)를 팔봉산에 설치•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부터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가 운영하던 가야산 중계기 외로 팔봉산 중계기 1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서산시 북부권의 전파사각지대가 해소될 전망이다. 아마추어무선통신은 대형재난과 천재지변 등으로 유·무선통신망이 마비될 경우 비상 운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신수단이다. 시는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와 재난 발생에 대비해 긴급통신지원을 위한 비상통신 훈련 및 아마추어무선사 양성 지원 등 공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시는 중계기 구축 사업을 통해 재난상황 시 서산지부와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은건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중계기 설치는 북부권 전파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서산지부는 2017년부터 가야산에 중계기를 운용 중이며, 김휘환 서산지부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
8월부터 폐기물 모바일로 간편 배출[서산일보]서산시가 8월 말부터 휴대폰 하나로 간편하게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비대면 대형폐기물 신청·처리 앱(APP) ‘빼기’를 운영하는 ㈜같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빼기’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과 처리 결과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앱이다. ‘빼기’에 접속해 폐기물을 사진 찍어 업로드하고 배출품목을 선택 후 수수료 결제하면 배출업체가 현장 출동해 수거하게 된다. 기존 ‘빼기’ 앱을 활용해 추가 예산이 들지 않으며, 시민들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다. 시민이 직접 배출하는 ‘직접버림’외에도, 대신 배출하는 ‘내려드림’, 재활용 물품을 중고 판매하는 ‘중고매입’ 등의 기능도 추가 운영된다. 시는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재활용 물품 및 폐가전 등 자원의 선순환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 시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빼기’는 오는 8월 말 시범운영을 거쳐 9월 본격 시행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서산시의회,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24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린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총 20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이연희 의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집행부 간부공무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안전총괄과(코로나19 감염병 적극 대처) △민원봉사과(소규모 생활불편사업 적극 추진) △환경생태과(적극행정으로 집단민원 해소) △농업지원과(효과적인 연구용역 추진으로 외부재원 확보에 기여) 등 4개 부서가 선정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최기정 의원과 조동식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최기정 의원은 서산시 퇴직 공무원들이 지역 내 관련 업체에 대거 취업하며 시민들이 유착 의혹을 갖고 있다며 퇴직 공무원의 취업제한을 적극 검토해 시민들의 불신을 해소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조동식 의원은 동문2동과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의 경우 잘못된 위치선정으로 많은 부대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중앙 도서관 역시 주변 환경과 주차 공간 부족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있는 만큼 위치 변경을 고려해달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연희 의장은 회의를 마치며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확산 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
상반기 우수과제 14건 선정... 아이디어‘풍성’[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상반기 수시평가 최우수과제로 서산시 보건행정과와 동문1동 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보건행정과의 ‘전국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과 ▲동문1동의 ‘주민이 만들고 가꾸는 테마마을(5색 벽화, 도란도란 봉사단 환경개선 추진)’이다. 2개 과제는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 편익을 증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지난 22일 상반기 서산시 업무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우수과제 14개를 심의•선정했다. 구체적 성과를 창출한 45개 과제에 대해 독창성, 효과성, 활용성, 노력도의 4개 평가기준으로 지난 직원, 업무평가위원, 행정전문가를 통한 1차 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를 통해 14개 과제를 도출했고, 업무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 8건을 확정했다. 우수상은 ▲자원순환과(재활용은 늘리고 경제도 살리고 - 충남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녹색서산 만들어요!) ▲도로과(대산 우회도로 등 3건,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시립도서관(서산시 30여 년 만에 새로운 도서관 갖는다! 중앙도서관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비 91억 확보!) ▲고북면(악취는 잡고, 갈등은 풀고 - 악취민원 해소, 주민․기업 상생 실현)이다. 장려상은 ▲기획예산담당관 ▲일자리경제과 ▲환경생태과 ▲경로장애인과 ▲도시과 ▲감염병관리과 ▲대산읍 ▲석남동이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제출 과제 모두 시 발전에 기여한 주역”이라며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과 추진을 독려하고 시민편의 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7월 중 직원 월례회의 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