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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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서산일보]서산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오는 6일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다. 시는 유족을 비롯해 시장, 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등 참석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하고, 식도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폐식 순으로 간소화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및 명부작성,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된다. 추념식은 6일 충령각에서 진행되며, 추념식 후 맹 시장은 충혼탑, 위령탑, 무명지사, 서산시희망공원(유공자 묘역) 등도 참배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한다”며 “시민들도 조기 게양을 통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데 동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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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실적 합동검증[서산일보] 서산시가 ‘대산4사 8070 안전·환경투자’에 대한 투자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대산공단 화학•안전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화토탈,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LG화학 대산4사와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지난 2019년 대산사와 대산공단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을 투입하기로 한 약속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한준섭 위원장을 비롯한 환경 전문가, 기관•단체, 언론인, 지역주민, 기업관계자 등 위원 19명이 참석했다. 대산4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2019년 발표한 8070억 투자 계획 중 올해 말까지 약 87% 수준인 총 7004억원을 들여 노후시설 개선 및 신규설비를 갖추게 된다. 세부내역으로는 LG화학이 3039억, 롯데케미칼이 1076억, 현대오일뱅크이 1000억, 한화토탈이 1889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점검 회의는 약 90분 동안 진행됐으며, 코로나 상황 등을 고려해 하반기 정기회의 시 대산4사 현장을 방문하는 등 면밀히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지속해서 이행상황을 검증하고 노후설비 개선 및 신규시설 추가 설치를 유도하는 등 대산4사와 사고 불안감 해소 및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준섭 위원장은 “안전·환경 투자실적을 확인하고자 하는 핵심 목표는 기업과 주민의 안전성 확보”라며 “대산4사 모두가 시민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등 대산공단 6개사와 공동결의하고 시행 중인 종합자율안전진단 추진에도 실효성 있는 안전진단이 이뤄지도록 고용노동부와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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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산딸기 익어가는 계절[서산일보]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성왕산 한 기슭에 열린 산딸기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빛깔 곱고 모양이 앙증맞은 산딸기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자라며, 6~7월경 익는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 뛰어나며,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돼 눈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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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들, 손으로 닦고 마음으로 기리다[서산일보]“비석에 끼인 물때를 닦고 이끼를 벗겨내면서 윤동주의 시 ‘참회록’이 떠올랐습니다. 과연 제가 이분들 앞에 당당하고 떳떳할 수 있는지 돌아보고 처음 가졌던 마음가짐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마에 흐르는 땀을 훔치며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이 한 말이다.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일 아침 동문2동 동문근린공원 내 나라사랑공원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연희 의장을 비롯한 서산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나라사랑공원의 주탑인 나라사랑기념탑과 보조탑인 독립유공자탑, 6.25참전유공자탑, 베트남참전유공자탑과 주변을 청소하고 나라사랑기념탑에 헌화를 하며 6월의 첫 날을 뜻깊게 시작했다. 의원들은 대리석에 끼인 물때를 닦아내고 화강암에 붙은 이끼를 벗겨내면서 일제침탈과 6.25전쟁, 베트남전쟁 등을 거치며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 희생하신 많은 분들의 고귀한 넋을 기렸다. 그래서 그런지 1시간여 남짓 이곳에 머무는 동안 서산시의회 의원들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사뭇 진지했고 굳게 다문 입술 아래 청소도구를 든 양 손만 바삐 움직이는 모습이었다. 이연희 의장은 “이곳에 와서 의원님들과 함께 직접 청소를 하고 참배를 하니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끓어오르는 것처럼 뭉클함이 느껴진다.”며 “이분들은 지금의 우리를 있게 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하신 분들인 만큼 예우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의회에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또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 지금 우리 앞을 막고 있는 많은 어려움들도 이분들의 애국애족정신을 이어받아 모두가 하나로 화합해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연희 의장은 “이곳 나라사랑공원이 우리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 되고, 동문근린공원이 많은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서산시의회가 물심양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나라사랑공원에는 독립유공자 44명, 6.25참전유공자 2,834명, 베트남참전유공자 596명 등 모두 3,474명의 국가유공자의 이름을 아로새겨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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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3년 연속 ‘최우수’[서산일보] 서산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 2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맹정호 서산시장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맹 시장은 7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등급 기준인 70점을 넘은 지자체는 70곳으로 그 중 시 단위는 23곳에 불과하다. 시는 2019년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및 2020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은 바 있다. 민선 7기 연속 2년에 이어 2021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은 전국 기초단체의 시 단위 총 75개 지자체 중 서산시, 창원시, 부천시, 광명시, 아산시, 여수시 등 6곳뿐이다. 서산시는 ▲수도권 수준의 대기질 관리 특별법 제정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가족센터 건립 ▲가로림만 바지락 ․ 감태 명품화 추진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자동 가입 등을 주요 공약 성과로 인정 받았다. 맹 시장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17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민선 7기 출범 시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해 공약들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 ”고 밝혔다. 한편, 시 공약사항은 총 87건으로 올해 1분기 기준 63.2%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공약 이행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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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펀치]박수현 전청와대 대변인편[서산일보]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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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 인지면 아진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감사패 받아[서산일보]지난27일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은 인지면 아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김종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그동안 아파트 내 안전사고 예방과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서며 입주민의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에 따른 것이다. 안 의원은 평소 밤낮없이 지역 곳곳을 돌아다니며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의정에 담아내는 세심함을 보여 왔으며, 지역 내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안원기 의원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민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한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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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9경 중 제7경인 서산 황금산‘코끼리 바위’[서산일보]서산9경 중 제7경인 서산 황금산(해발 156m)을 넘으면 보이는 ‘코끼리 바위’ 황금산 코끼리 바위는 코끼리가 바닷물을 마시는 듯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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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경계석’으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높여[서산일보]서산시가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시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동지역 9개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경계석에 오렌지색의 도색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렌지 경계석은 도로와 차로의 구분을 명확히 하고 시인성 확보가 뛰어나 어린이, 노인 등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서산초, 서동초, 부춘초, 서림초, 학돌초, 석림초, 예천초, 동문초, 서남초 등을 대상으로 총 약 12Km 길이의 도색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킴은 물론, 교통수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최신득 서산시 교통과장은 “오렌지 경계석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며 “지속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로 시민 안전을 확보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사업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향후 사업대상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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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출연한 박수현 “'신 충청대망론' 함께 할 대선후보 도울 것”"충청도가 국토균형발전의 중심 되도록 만드는 것" "모든 힘 던져 돕고 충청의 역할 이끌어 내고 싶다" "서해안 시대의 본격 개막, 이것이 곧 충청의 대망" [서산일보]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신 충청대망론’을 역설하며 이것에 대해 뜻을 함께 할 내년 대선 후보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전 대변인은 27일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천안역지하도상가에 위치한 천안TV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정치펀치, 충남의 미래를 만나다’ 프로그램 녹화방송에 출연해 “지금 나오고 있는 이른바 ‘충청대망론’은 단순히 충청인이 권력을 잡는데만 국한돼 있었지만 ‘신 충청대망론’은 우리 충청도가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 말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중심축이 되도록 하는 것을 해내야 하고, 서해안 시대에 발맞춰 중국이나 동남아, 중동 같은 넒은 경제시장을 개척해야 하는데 여태껏 우리는 그것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행정수도의 완성, 광활한 경제영토를 향한 서해안 시대의 본격 개막을 충청인의 손으로 이뤄낼 수 있다면 이것이 곧 충청의 대망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박수현 전 대변인은 “내년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통해 충청도가 실질적으로 국토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역량을 확보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그러한 대통령 후보가 나타난다면 제 모든 힘을 던져 돕고 충청의 역할 또한 이끌어 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까지 공중파와 종편 등 많은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을 만났던 박수현 전 대변인은 이날 천안TV와의 방송을 끝으로 모든 방송활동을 접는다고 밝히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등에 대비한 활동에 전념할 뜻을 비쳤다. 박수현 전 대변인이 출연한 천안TV 시사프로그램 ‘정치펀치, 충남의 미래를 말하다’는 오는 31일(월) 유튜브 채널 ‘천안신문-천안TV’에서 방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