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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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로 변환... 11월 모든 필지 적용[서산일보]서산시가 관내 지적공부의 지역측지계 좌표를 국제 표준인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하는 작업을 마쳤다. 12일 시에 따르면 측지계는 지구상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것으로, 그동안 일본 도쿄 원점을 기준으로한 동경측지계 좌표를 사용해왔다. 이는 지난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활용됐던 일본지형에 적합한 방식으로, 우리나라 공간정보 연계 및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적용한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심을 원점으로 해 오차가 적고 세계 공통으로 적용된다. 시는 2015년부터 세계측지계 지적측량의 기준점이 되는 관내 3,080점의 좌표를 관측 및 변환성 검증 등을 통해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12일 기준 지적공부에 등록된 32만 7천여 필지 중 도해 30만여 필지를 국제표준인 세계측지계로 변환했다. 나머지 경계점좌표 지역인 2만 4천여 필지는 11월까지 변환할 계획으로, 올해 말부터는 모든 공부에 전면 세계측지계 좌표가 적용될 전망이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세계측지계 변환으로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으로 지적 측량 정확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 재산권 보호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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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지역 출신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온 힘’[서산일보]서산시가 서산 출신의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발굴에 앞장서고 나섰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산출신의 숨은 독립운동가 발굴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헌신했으나 후손이 없거나, 증거자료 부족 등으로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기 위해서다. 시는 충남 역사문화연구원과 미 서훈 독립운동가의 형행 및 구술기록 등 관련 자료를 총망라해 수집하고 용역 학술자료도 제작할 계획이다. 동시에 5월 말까지 주변에 숨겨진 독립운동가를 아는 시민의 제보나 서훈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서훈 신청도 받는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서산시 사회복지과(041-660-3071)로 하면 된다. 시는 10월까지 발굴한 숨은 독립운동가를 오는 11월 국가보훈처에 서훈 등록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확립과 나라사랑정신의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광복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바른 역사 정립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독립운동가 13명을 발굴했으며, 현재 서훈 받은 서산출신 독립운동가는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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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최근 3년간 우수 시책 ‘눈에 띄네’[서산일보]서산시가 최근 3년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된 시책 30건을 뽑았다. 그중에서도 시는 세계 최초 건립된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가동을 지원한 것과 전국 최초 추진된 7가지 시책을 예로 들었다. 전국 최초 시행 시책은 ▲비대면 민원창구 ‘온통서산’ 운영 ▲농업인 참여 예산제 운영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준공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 ▲노인요양원 공기 제균기 지원 등이다. 대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는 지난해 7월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준공됐으며, 세계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충남 지역 약 16만 가구가 사용할 연간 40만MWh 규모의 전기를 생산하며, 대기오염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으로 발전기에 장착된 미세필터는 초미세먼지를 정화해 발전소 주변 35만여 명이 숨 쉴 수 있는 공기도 제공한다. 비대면 소통 창구인 ‘온통서산’은 시 대표 브랜드로 핸드폰 하나면 언제 어디서든 민원을 접수하고 실시간으로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생활밀착형 시민 소통 창구다. 2018년 만들어져, 혁신적인 소통창구 수범사례를 통해 2019년 10월,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 같은 달 행안부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인 참여 예산제는 농업인이 농정의 주체로 농업 예산 편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2018년 9월 최초 운영돼 2019년 ▲5건(10억원) 2020년 ▲17건(24억원) 2021년 ▲7건(6억원)을 반영했다. 민간기관 및 단체 인건비 단일화 체계 구축은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민간기관 및 단체의 상이한 인건비 기준을 통일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시행됐다. 지급 규정을 마련해 단일화함으로써 업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 또한 높였다. 자원순환바이오 가스화시설은 지난해 8월 설치된 것으로, 하루에 가축분뇨 100t, 음식물류 50t, 하수슬러지 100t, 분뇨 70t 등 총 320t의 유기성폐자원을 통합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폐기물 처리 최종 부산물인 슬러지 건조시설의 건조 열원과 전력생산을 위한 에너지로 순환시켜 활용하는 방식이다. 청년 농어업인 행복바우처는 만 18세 이상 ~ 40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에게 교육•문화활동을 위한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것으로 지난해 4월 시행됐다. 보조금 지원 민간기관 및 단체 종사자 처우개선은 지난해 9월 후생복지 조례 제정을 통해 맞춤형복지비, 건강검진 등 후생복지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각 근무기관에 따라 처우개선비 지급 차이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등을 조례를 통해 모두 평등하게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해소했다. 이외에도 충남 최초 시행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지원, 신생아 출산용품 교환권 모바일 서비스, 읍면동 무인민원발급창구 24시간 확대 운영, 365일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등도 눈여겨 볼만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선 7기 동안 다양한 정책 방안 마련과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충남도를 선도하는 정책들을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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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손잡고 '친환경 일자리' 만든다[서산일보] 충남도가 보령·아산·서산·당진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 구축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에 따른 고용 위기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5년간 친환경 일자리 총 5500여 개를 만들 계획으로 이달부터 2025년 12월까지 국비 328억 원 등 총사업비 409억 원을 투입, 추진한다. 고용 창출 목표는 5년간 총 5530명으로, 연간 1100여 명 수준이다. 세부 과제로는 우선 충남일자리진흥원 내 충청남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지원단, 충남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등을 설치해 고용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역 일자리 맞춤형 거버넌스를 운영한다. 또 석탄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 및 내연기관 친환경차 전환에 따른 위기산업 종사자 직무 분석, 채용 장려금 지원, 고용 동향·일자리 실태조사, 고용서비스(취업 알선·상담·지원)를 제공한다. 탄소 기반 산업 고도화를 통한 위기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인력 양성 및 기업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위기산업 인력 재배치 직무 전환 교육(친환경차, 부품 개발, 풍력 발전) 및 기술 특화 교육(설계),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차 분야 이·전직 훈련 등도 진행하며, 친환경 기술 전환을 위한 인증 지원(시험·성능평가·품질 등), 기술 컨설팅 및 기술 지원, 신사업 발굴 및 판로 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아울러 도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2일 고용노동부, 도내 4개 시와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도는 지난해 8월부터 도내 4개 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에너지·자동차부품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발굴·모색해 왔다”면서 “지역 산업 및 정책 방향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업 전환으로 인한 고용 위기를 기회로 바꿔 우수한 일자리 전환 성공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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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서두르세요[서산일보] 서산시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농어촌 민박 시설’도 재난 배상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야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험가입 특례기간은 올해 6월 9일까지며, 보험 미가입 시 기간에 따라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 받게 된다. 단, 올해 5월 9일 이후 민박 신고한 경우 완료일로부터 30일 이내 가입하면 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2017년 1월 8일부터 법이 지정하는 대상시설이 의무 가입해야하는 보험으로 화재, 폭발, 붕괴 등으로 타인의 생명과 신체,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음식점·숙박업소·공동주택·주유소 등 19개 업종에서 농어촌민박 시설이 추가된 총 20개 업종이다. 보험료는 보통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며, 보상한도는 인명피해 시 최대 1억 5천만원, 재산피해 시 최대 10억까지다. 가입은 일반 손해보험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콜센터(02-3702-850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보험가입 특례기간 종료 이전에 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가입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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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최대 13만원[서산일보]서산시가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시 과태료를 최대 13만원까지 상향됨에 따라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등의 속도를 제한하는 구역으로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집 등 주변에 지정하고 있다. 과태료 인상은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승용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2시간 이상 위반 시 1만원이 추가될 수 있다.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일반도로의 2배였지만, 3배까지 올라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단, 어린이 활동시간을 고려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적용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에는 기존과 같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원인”이라며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바른 주차 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경계석 오렌지색 도색, 주정차 단속 CCTV 확충 등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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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소문내기 이벤트... 35명 치킨 커피[서산일보]서산시가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2021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 독려에 나섰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2021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누구나 서산시 공식 SNS의 ‘공모전’ 홍보 게시글을 공유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된다. 오는 28일 시 SNS에 35명을 무작위 추첨해 발표하고, 치킨과 커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내용을 제안•접수하면 된다. 서산시민 및 시 소재 직장과 학교 재직자(재학생)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의 제안서를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서산시 시민공동체과)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는 공모전 홍보를 위해 ‘소문내기 이벤트’를 추진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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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최대 2000만원[서산일보]서산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14일까지며, 올해 1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약 68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10일 기준, 시에 6개월 이상 등록되어 있고 2004년 이전 제작된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다. 단, 75kW 이상 130kW 미만은 20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20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도 포함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건설기계 소유자는 엔진교체 사업자에게 사전 엔진교체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엔진교체 사업자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엔진 및 건설기계 종류에 따라 93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2년 이내 장치를 탈거하거나 등록말소 시 사용기간별로 지원 금액을 회수하니 주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2158)로 문의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지난해 1억 5천만원 지원한 것보다 지원을 크게 늘린 만큼 올해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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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잠홍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 위반 시 최대 300만원[서산일보]서산시는 음암면 소재의 잠홍저수지가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부 방문객 및 낚시객들의 쓰레기 투기 등을 방지하고 수질 및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별도 해제 시까지 잠홍저수지 낚시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이상일 경우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계도기간을 갖고 7월부터 본격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26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하고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쳤다. 잠홍저수지는 만수면적 69.12ha에 총저수량 1,509천㎥로 주로 농업용수로 사용되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관리 중이다. 시 관계자는 “잠홍저수지의 현재 수질등급은 5등급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며,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잠홍저수지는 지난해 12월 환경부 중점관리 저수지로 지정됐으며, 향후 약 300억 원을 보조받아 수질개선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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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우수 농특산물, 오는 7일부터 서울 롯데백화점에서 팔려[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명동점) 식품관에서 우수 농특산물 기획판매전을 개최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기획판매전에 오르는 농특산물은 서산 어리굴젓, 감태, 호박죽, 마늘환, 생강한과 등 58개 품목으로 12개 업체가 참여한다. 서산명인의 제품을 주력으로, 어버이날을 공략한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해 서울 명동의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상품 시식이 없는 대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프로모션은 ▲시 제품 구매 모든 고객 생강한과 3입 ▲2만원 이상 구매 고객 빅포켓 장바구니(500개)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천일염 200g(300개) 증정 등이다. 임종근 서산시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도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백화점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식품의 생산•가공과정에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진 농업인을 서산명인으로 선정•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13명이 서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참여업체는 어업회사법인어리굴젓사업단(대표 유명근), 참샘골식품(대표 최근명), 서산농특산영농조합법인(대표 유흥근), 정동식품(대표 노순난), 서산명가(대표 최영자), 천수만전통생강한과(대표 배진환), 성원누에농장(대표 윤성원), 송원식품(대표 송주현), 꿈에서본들(대표 김순미), 옛향기마을방앗간(김정희), 김정규자연건강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정규), 푸른들영농조합법인(대표 정한두)으로 총12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