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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서산일보]지난23일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장이 서울 KBS 본사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민의 재산권과 행복추구권을 보호하고 지역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KBS 충남방송국 설립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1인 릴레이 시위를 계획한 바 있다. 이에 이 의장은 1인 시위 9번째 주자로 참여해 국가균형발전과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서는 KBS 충남방송총국이 필요하다며 그 당위성을 주장했다. 이연희 의장은 “KBS는 서울 등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18개의 총국을 두고 있으나 충남에는 설립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 도 단위 중 3번째로 많은 수신료를 부담하고 있는 충남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에 이 의장은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KBS 충남방송총국은 하루속히 설립돼야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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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마무리[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6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총 12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3건 등 총 50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본예산 심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예산안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시의회는 7개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국에서 낭비되는 혈세가 없도록 세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총 1조 103억(일반회계 9,937억원, 특별회계 1,346억원)규모의 2021도 본예산을 확정했다. 제3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효돈 의원, 장갑순 의원, 유부곤 의원, 조동식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안효돈 의원은 서산지역 건설업체의 수주율은 5%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서산시 경제를 지탱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근간인 지역 업체의 수주율 상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갑순 의원은 대산읍민들이 희망하는 안산공원 제2단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상생과 치유, 쉼이 있는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대산읍의 랜드마크(land mark)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유부곤 의원은 서산시에는 박첨지놀이, 서산승무 등 많은 무형문화재가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통공연 유산 보존과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서산시립농악단을 창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동식 의원은 서산시 전체 인구 중 9만 5천여 명이 독감 무료접종대상자인 반면 나머지 8만 2천여 명은 유료 접종 대상자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인 만큼 독감 무료 접종 혜택을 전 시민으로 확대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연희 의장은 폐회를 앞두고 “자영업자들은 몹시 힘들고 어려우며 고생스럽다는 의미의 ‘간난신고’라는 말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을 정도로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매우 혹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심의를 통해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조치된 예산을 생활안정 자금이나 소상공인 대출금 등으로 편성해 중앙 정부와는 별개로 지역 상황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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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2020년 제3회 추경예산 확정[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7일과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이달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를 거친 제3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에 장갑순 의원, 부위원장에 최기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총 1조 1,283억(일반회계 9,937억원, 특별회계 1,346억원) 규모로, 제2회 추경예산 대비 2.9%, 324억원이 증액 편성됐다. 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건 등 총 35개 안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과 관련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제한된 혜택요건을 동지역에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까지 확대하고, 자부담 금액 3만원 규정을 폐지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중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며,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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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7회 제2차 정례회 개회[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 2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서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다음달 16일까지 총 22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도 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20건, 동의안 11건, 승인안 13건 등 총 50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총 1조103억(일반회계 8,930억원, 특별회계 1,173억원) 규모로, 2020년도 대비 6.8%, 672억원이 증액 편성되었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을 준비하는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가 시작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내년도 세입이 대폭 감소되어 살림이 빠듯한 만큼 동료의원들은 더 세밀하고 꼼꼼하게 예산 심의를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장갑순 의원, 최일용 의원이 5분발언을 했다. 장갑순 의원은 기후변화는 장기적으로 주요작물의 재배가능지의 심각한 급감과 주산지 이동 등으로 식량 수급에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분야의 중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최일용 의원은 공동주택 노동자와 입주민 모두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의 처우와 인권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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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25일 개최되는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23건, 현안보고 사항 13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환경지킴이상 조례 폐지 조례안(가충순 의원)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자활기금 설치 및 문용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바둑 진흥 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 시민대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서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부건강 생활지원센터 건립(보건행정과) △동부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일자리경제과) △남부일반산업단지 조성 민관합동개발(안)(기업지원과) △복합문화공간 라키비움 서산 건립 사업(문화예술과) △서산형 주민자치 체계 구축 계획(시민공동체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이연희 의장은 “힘차게 시작했던 2020년도 어느덧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다음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본예산 심의가 있는 만큼 시민들의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은 심의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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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마무리[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3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부터 8일간 열린 임시회 기간 중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등 18개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들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시정질문에서 80여건의 질문을 통해 집행부 행정 구석구석의 빈틈을 지적하는 한편, 서산시 발전과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제안을 덧붙였다. 특히 사진과 동영상 등 다양한 시각자료 활용해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건설적인 대안 제시로 생산적인 시정질문을 이끌어 냈다는 평이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안원기 의원과 이경화 의원, 최기정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안원기 의원은 코로나19 비상시국에서 사무관 승진 인원이 교육을 위해 6주간 자리를 비우게 되면 업무 공백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시민의 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며 사무관 승진 의결 시, 후속 인사를 함께 단행할 것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경화 의원은 중고제 판소리와 전통무학예술을 활성화하고 문화유산적 가치를 부각할 수 있도록 브랜드화 함은 물론 관광자원화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며 중고제 판소리와 가무학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최기정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건설산업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지역 제한 입찰 제도 △지역 의무 공동도급제도 △대규모 공사 분할발주 시행 △지역건설업체 수주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연희 의장은 회의를 마치며 “이번 시정질문을 통해 동료 의원님들이 지적한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행정이 이루어지도록 개선·보완하고, 잘된 분야는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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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달 22일까지 8일간 열리는 임시회 기간 중 시정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13건 등 1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예정인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연희 의원)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수의 의원) △서산시 공동육아나눔터 지원에 관한 조례안(유부곤 의원) △법령 불부합 등 조례 정비를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맹호 의원) △서산시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재관 의원) △서산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등이다. 이연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겪으며 비대면이 표준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지만 비대면의 부작용 역시 존재한다”며 “집행부에서는 비대면이라는 변화의 기류 속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본회의 시작에 앞서 조동식 의원과 가충순 의원, 유부곤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조동식 의원은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 건립을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린 대산공단 입주기업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타 지역에 버금가는 시설과 규모를 갖춘 예술회관 건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충순 의원은 서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생강의 홍보가 타 지역에 비해 저조하다며 서산 생강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강 생산 농가와 가공식품 농가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생강축제 개최를 제안했다. 유부곤 의원은 서산시의 행정용어와 정책 등을 살펴보면 영어 오남용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공직자들부터 먼저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해 우리말과 글을 바르게 사용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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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원 정책간담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지난 1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달 10일 개최되는 제255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사전설명 안건 12건, 현안보고 사항 6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사전 확인했다. 이날 논의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서산시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감염병 예방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산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서산시 노인교실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서산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등이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산불지휘차량 시스템 고도화 사업에 따른 차량 구입(산림공원과) △2020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추진(문화예술과) △서산문화복지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여성가족과) △열화상 카메라 시스템 구축 계획(정보통신과) 등을 사전 확인하고 의견을 조율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이연희 의장은 전반기 의장단 임재관 의원, 장갑순 의원, 최일용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했다. 이연희 의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지속 확산되는 추세를 보이며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방역과 예방활동에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의장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서산시의회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집행부와 협력해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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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위, 무인악취측정기 현황 점검[서산일보]서산시의회 대산공단환경안전대책특별위원회가 대산공단지역 무인악취측정기 현황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26일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 5명과 무인악취측정기 제작 및 설치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부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무인악취측정기 설치 현황 △측정 대상 유해물질 △악취물질 모니터링 결과 등을 보고받았다. 이어 의원들은 △측정결과를 이용한 단속 가능 여부 △명지교차로 전광판 표출 가능 여부 △악취의 유해성 측정 여부 △대산공단 사업장 내 설치 강제 여부 △드론을 활용한 포집 가능 여부 등을 묻고 집행부 측으로부터 답변을 들었다. 의원들은 간담회를 마친 뒤 무인악취측정기가 설치된 7개소 중 KCC 대죽공장 입구와 한농화성 1공장을 방문해 무인악취측정기를 직접 확인했다. 이수의 위원장은 “지속되는 악취 발생으로 대산지역 주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며 “단순한 설치 및 데이터 분석에 그치지 말고 데이터를 통한 대산공단 입주기업 지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들은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며 강풍에 의한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산항을 방문하고 크레인과 컨테이너 고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태풍대비 상황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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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현장 찾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이재민 위로[서산일보] 충남도의회 김명선 의장은 어제(4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수해 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이날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침수 피해 복구에 한창인 예산군 상설시장을 찾아 복구 방안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이어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아산시 송악면 일원 상황본부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가족에 진심 어린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김 의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실종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매우 애석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항구적인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평균 77.5㎜를 기록했다. 이 기간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예산에서는 지하차도가 침수되거나 작은 다리가 파손되는 등 총 642건의 시설피해가, 아산에서는 시설피해 402건을 비롯해 3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