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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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9호선~중앙하이츠빌 직선도로 9월 중 개통[서산일보] 서산시가 석림동 라온프라이빗 아파트에서 국도29호선에 이르는 150m 구간의 도로를 9월 중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중로1-11호 개설공사는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이미 개설된 780m를 포함해 전체 구간 930m를 개통하게 된다. 이로써 서산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29호선과 작년 개통된 동서간선도로까지 도로가 연결된다. 교통량 분산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간선도로망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 각종 교육시설과 공동주택 이용 편의를 위해 도로개통 해 달라는 적지 않은 민원도 해결하게 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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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마늘 송풍 건조기’로 농가 함박웃음[서산일보]서산시가 9월부터 농가의 오랜 바람인 마늘 송풍 건조기를 본격 보급한다. 마늘 송풍 건조기는 서산시 자체 개발한 것으로 간편하고 효과가 높다. 수확한 마늘은 건조 방법이 부족해 밭떼기 거래로 싸게 넘기거나, 여분은 품질 하락으로 손해를 봐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조기 기술 연구에 착수한 결과, 2019년 ‘마늘 송풍 건조기’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마늘 송풍건조기는 건조 장비(비닐, 팔레트) 포함 세트당 3백만 원 선이며, 이동형으로 편리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약 6톤(5,000㎡)의 마늘을 2주 정도에 빠르게 건조시키고 보관 환경 개선으로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kg당 500원 이상 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까지 5개 농가에 시범 설치 운영해 결과를 증명했다. 시는 우선 올해까지 36개의 마늘 송풍 건조기를 추가 보급하고, 수요에 따라 지원을 늘려갈 계획이다. 마늘 송풍 건조기 지원 사업은 지원 자격을 확인해 9월 11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맹 시장은 “자체 개발한 마늘 송풍 건조기로 고품질 마늘을 판매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로 농업인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 밖에도 ▲서산6쪽마늘 주아수매 보상금 지원 ▲마늘 병해충 방제약제 및 유기질비료 지원 ▲마늘 건조보관시설 지원 ▲서산6쪽마늘 생산장려금 지원 등을 통해 서산마늘 명품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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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현대모비스(주)-부석농협과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MOU체결[서산일보]서산시 부석면이 지난 1일 관내 자동차부품 생산 대기업 현대모비스(주), 부석농협과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기수 부석면장, 민경희 현대모비스(주) 서산PG장, 우상원 부석농업협동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추석을 맞아 현대모비스(주) 사내 온라인장터에서, 부석농협이 납품한 부석 농특산품(서산6쪽마늘, 서산생강한과)을 판매 및 홍보하는 등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부석면행정복지센터는 이 협약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부석농협은 지역민들이 생산한 양질의 농특산품을 제공키로 했다. 또, 이번 협약과 별개로 현대모비스(주)는 부석면민과의 상생을 위해 구내식당에 매일 40Kg의 부석쌀을 납품키로 합의했다. 부석면장은‘이번 MOU체결은 현대모비스(주)가 바이오웰빙특구산업단지 조성 이후 부석면민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최초의 공식적인 행사’라며‘앞으로도 기업과 상생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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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새단장으로 이미지 개선[서산일보]서산시가 동부전통시장 및 해미종합시장을 찾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 새 단장을 마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이 낙후됐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동부전통시장의 외벽 도색과 해미종합시장 가동의 바닥 도장을 통해 깨끗한 이미지로 변신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많은 시민이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역사와 전통을 잇기 위해 이미지 개선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종합시장에도 주차장 아스콘 포장 공사와 지하경사로 비가림막 설치 공사를 추진 중이며 9월 중순 준공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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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수당 9월 6일까지 추가 접수[서산일보]서산시가 2차 농어민수당 신청을 9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1차에 미신청한 농가·어가·임가·전업축산농가 또는 2차 추가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자다. 이번부터 전업 축산 신규 농가와 세대 분리 후 3년 경과된 미혼자녀도 경영체 등록 등 기준요건 충족 시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자격은 2019년 1월 1일부터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어가로, 2018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 3,700만 원이 초과하면 안 된다.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자, 지급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만 분리한 자, 악취 등으로 과태료 및 고발 조치당한 자도 제외된다. 신청은 거주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2018년도 종합소득금액증명원, 농어업경영체등록증(축산농가: 가축사육업 등록증)을 첨부해야 한다. 지급액은 가구당 총 80만 원으로 각 지역농협을 통해 12월 중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다만, 상반기 45만 원을 1차 지급받았던 농가는 차액만 받는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농어민수당 추가 지원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어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1차로 상반기에 1만 3,500여 농가에 농가당 45만 원씩 총 61억 원의 농어민수당을 서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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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핫플레이스’신촌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기획전 열린다[서산일보]서산시가 9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 우수 농특산물 판매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이해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시민들을 저격한 것으로, 서산6쪽마늘·양파·감자 등 시 대표 농산물을 비롯해 뜸부기쌀·서산명인 조청 등 우수 농특산물 34종을 판매한다. 관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주력상품을 선보임으로써 더 질 높은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시는 참기름, 생강한과, 한우 등 명절 인기 있는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선보여 부모세대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까지 다양한 소비자층을 공략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자체 입점품목인 서산농장 화식한우(여물을 끓여 먹이는 전통방식으로 키운 소)를 연계 판매해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의 브랜드 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별도 부스도 설치해 시 홍보 리플릿 배부와 행사상품 3만 원 이상 구매고객 시식용 뜸부기 쌀 800g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서산시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대형유통업체 러브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번 행사를 통해 고향의 넉넉한 인심을 느끼고 우수 농·특산물로 건강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서울(양재, 목동)과 부천 등 주요 도심 대형백화점, 농협물류센터 특판전과 관내 승차 구매 직거래로 약 30여 톤의 지역 농·특산물 오프라인 판매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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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플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선정...16억 국비 확보[서산일보]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푸드플랜 APC(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비 16억을 포함 총 41억 8천만 원의 푸드플랜 APC를 건립해, 수립된 서산시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푸드플랜 APC는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앞 시유지에 건립하며, 2021년 착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건립되면 집하·선별·전처리·소분·배송 등 기능을 갖춰 관내 공공기관과 군부대, 기업체 등에 지역 농축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농산물안전성분석실 등과 연접 운영해 추가 시너지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먹거리 관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APC 내에 공공형 재단 형태로 설립해 생산 및 유통 통합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먹거리위원회 등 시민과 협업 및 소통할 수 있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으로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직화 및 안정적 공급체계 마련 등 단계적으로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 APC를 통해서 지역 내 농산물 소비를 활성화해 영세농의 판로를 보장하고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푸드플랜은 지역 먹거리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오는 9월 비전선포식을 통해 푸드플랜 비전 등 향후 방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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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 어장 자원회복 수산종자 방류 지속 추진[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가로림만 해양생물보호구역 및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에서 감성돔 등 고부가가치 어종을 중심으로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류사업은 연안 어장의 자원회복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매년 2억 4천만의 예산을 들여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에 뱀장어 7천 마리, 6월, 가로림만 및 천수만에 대하 600만 마리, 꽃게 22만 마리, 7월에는 감성돔 15만 마리, 조피볼락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하반기에는 동자개를 방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업계 이중고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금지체장 포획행위 등 불법어업 등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어업인의 생활권 보장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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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캠페인...매월 150명 추첨[서산일보]서산시가 8월부터 11월까지 1회용 플라스틱·종이컵 사용 줄이기 인식 개선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시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월 단위로 4회 실시하며 매월 말일까지 참여한 시민 월 150명을 무작위 추첨해 커피 및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5천원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시민 누구나, 도소매점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 물건을 담거나 커피전문점 내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1회용품의 사용 절제 모습을 사진 찍어 서산시 홈페이지(소통참여-시민참여-1회용품 줄이기 인증샷 캠페인)에 게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다회용품 사용을 통해 자원절약하는 생활습관이 정착될 수 있다”라며 이어“1회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것에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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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자원 활용 팜파티(farm-party) 개최[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소비자와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하여 농산물 홍보·판매, 체험 등을 여는 행사다. 코로나19로 인해 회당 다섯 농가가 소비자 30명씩을 초대하여 소그룹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초대 농가주의 농장소개, 농가별 체험행사, 재배한 재료를 이용한 간식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20개 농가는 우리 쌀 롤 케이크 만들기, 전통 한지 캔버스에 야생화 그리기, 별자리 목걸이 만들기, 유칼립투스 하바리움 만들기(꽃으로 만드는 미니 아쿠아리움),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 잼, 음식 만들기 등 총 20개의 다채로운 체험을 준비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농장과 상품 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소비자 역시, 농가별 농산물 가공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제품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농촌자원을 활용한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농장의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어른들은 지역농산물과 농촌문화를 즐겁게 경험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쉼과 치유를 동시에 만족하는 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