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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서산일보]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원도심 상점가 3곳과 해미종합시장이 선정돼 총 8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추경사업인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점가, 상인연합회 및 시도지회를 대상으로 시장매니저와 교육, 배송서비스 등을 위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산시 원도심 상점가에서는 가을에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시장愛축제, 불금축제, 상가 의류 세일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해미종합시장에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상생 한마음 축제를 개최하고, 축제기간 공동세일을 통해 시장 내 질 좋은 상품을 고객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침체된 원도심과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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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서산일보]서산시는 2020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31만 9,9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서산시의 금년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3.05%(2019년도 상승률 4.91%)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1.86%P 하락했다. 최고가는 동문동 소재 상업용지로 407만원/㎡이며, 최저가는 팔봉면 소재 임야로 1280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29일까지 정부민원포털 민원24를 이용하거나, 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서면, 우편 등을 통하여 이의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토지특성 등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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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시장, 마늘 산지폐기 현장 방문해 상황 점검하고 농민 위로[서산일보]서산시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과잉 생산에 의한 시장가격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마늘 가격 안정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서산시는 5월 말까지 관내 재배면적 946ha의 약 10%에 해당하는 난지형 마늘 83.4ha(1,114톤)를 산지폐기 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도 전체 산지폐기 면적인 145ha의 57%에 해당하는 규모로, 서산시는 타시군보다 발 빠르게 대응해 정부의 긴급 산지폐기에 앞서 계약재배농가에 대해 3월16까지 1차 산지폐기(32.8ha/438톤), 5월22까지 2차 산지폐기(20.8ha/278톤)를 실시했으며, 3.3㎡당 9,340원을 보상할 예정이다. 또한, 계약재배에서 소외된 비 계약포전에 대해서도 5월말까지 3차 산지폐기를 실시해 29.8ha, 398톤을 폐기했으며, 1kg 2,023원의 생산비를 적용해 3.3㎡당 8,010원(농가수취 가격)을 보상할 계획으로, 이는 현재 산지 포전 거래 가격인 3.3㎡당 6,000원 ~ 7,000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30일 부석면 산지폐기 현장을 방문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과잉 생산된 마늘의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대형마트 소비판촉전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가격하락 시에도 농민들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계약재배 및 수입보장보험 가입확대 등 예방적 차원의 안정적인 수급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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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식품가공전문가, 관련 농업인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기존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개발한 생강음료베이스 등 다양한 가공제품과 연계해 생강의 활용 가치를 높인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됐으며,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6월 중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날 용역기관인 내추럴초이스에서는 서산 생강을 이용한 생강젤리의 개발과정 및 제조공정, 품질변화분석과 2종의 시제품에 대한 전문가 및 일반인의 기호도 평가 결과 등을 포함한 용역결과를 발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개발된 시제품은 안전하게 제품이 제조될 수 있도록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테스트 후 10월부터 관내 농업인에게 기술을 이전해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 신규시장 창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현경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생강젤리 뿐만 아니라 생강의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과 농업인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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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마늘 진동식선별기 신기종 도입[서산일보]서산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다가오는 마늘 수확기에 대비해 노동력 절감과 효과적인 선별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마늘 진동식 선별기 4대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마늘 진동식선별기는 지난해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늘 품질 향상 및 농가 인건비 절감을 위해 개발한 기종으로, 선별속도와 선별품질이 떨어지는 기존 드럼형 마늘 선별기의 단점 개선을 위해 드럼이 아닌 수평 선별판을 층층이 설치하고 미세한 진동을 이용해 마늘이 선별판을 이동하며 선별되는 방식으로 가동되어, 크기별 선별이 정확하고 선별속도도 기존의 드럼방식보다 2배 이상 빠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컨베이어시스템도 같이 부착해 고령화된 농가에서 마늘 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선별판을 교체하면 종자용 쪽마늘도 선별이 가능하고, 다른 작목인 감자, 밤, 기타 구근류 종자들도 선별이 가능해 농가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올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마늘선별기 외에도 감자파종기 2대, 마늘쪽분리기 8개, 휴대용자동전지가위 1대를 추가 구입해 농업인들에게 임대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7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신기종 농업기계 도입으로 서산시가 마늘 주산지로 거듭나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7월 31일까지 농업기계 임대료가 전액 감면되는 만큼 필요한 농가에서는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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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국비 확보[서산일보]서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제4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전통시장과 상점가 주변의 주차 여건을 개선해 내방객들과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30억원을 포함, 총 50억원을 투입해 제2청사 옆 동부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설치할 예정이다. 주차타워는 연면적 약 4,300평방미터, 지상2층 높이 약 7~8미터, 주차면 약 250면의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동부전통시장 및 원도심 방문 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도시재생 뉴딜, 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해 원도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고 원도심 일원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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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감태 명품화 ‘착착’[서산일보]서산시는 민선7기 맹정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감태 명품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시에 따르면 지곡면에 위치한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대표 박현규)이 수산식품 ‘감태(가시파래)’ HACCP 인증을 취득했다.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설립되어 감태를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는 업체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촌 6차산업화 추진 정책을 바탕으로 생산시설의 자동화・현대화를 통해 대량생산・판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제는 소비자의 식품 위생・안전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 5월 4일에 TV 프로그램 6시 내고향 생생장터 코너에 소개돼 현재까지 1억원 상당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21일에는 호주에 감태 5톤(원초기준, 가공 시 2,500봉지)을 수출하고 대기업과의 감태 납품계약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그동안 영세한 가내수공업 형태로 생산・가공・판매되어 온 감태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조성을 위해 감태건조기, 세척기, 포장재 등 감태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TV홈쇼핑 등으로 감태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면서 온라인쇼핑몰 입점, 수출지원 등 서산감태를 명품으로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현규 대표는 “청정갯벌에서만 자라는 감태는 서산 대표 특산물로 소비자들로부터 고급 식재료로 인정받고 있다”며“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고품질의 감태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수산경제가 침체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어업인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서산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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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3년 연속 예산규모 1조원 돌파[서산일보]서산시가 제2회 추경예산을 통해 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하며 2018년 이후 3년 연속 1조원 규모를 이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동양육 한시지원, 상·하수도요금 감면, 긴급재난지원금 등이 포함된 제2회 추경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0년 예산액이 당초 예산보다 14.76%(1,410억원) 증가한 1조 959억원(일반회계 9,469억원, 특별회계 1,490억원)으로 책정됐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재난방재·민방위 531억원(1,250%), 상하수도·수질 1,123억원(6.50%), 취약계층지원 504억원(12.51%), 보건의료 177억원(9.93%)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보조사업은 시민들이 정책효과를 즉시 체감할 수 있도록 성립 전 예산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편성했으며, 긴급재난지원금 487억원, 가정용 상·하수도요금 감면 44억원, 아동양육 한시지원 41억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 13억원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 1회 추경에 이어 이번 2회 추경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생활 속에서 지원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선 제1회 추경예산에서도 실직자, 소상공인 긴급 생활안정자금 등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원-포인트 추경 예산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확산 방지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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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0년 주민 제안“소규모 재생사업”공모 선정[서산일보]서산시는 2020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사업은「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라는 명으로 시비, 국비 50:50 비율인 국비 71.5백만 원 포함, 총사업비 143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서산시 961-8번지 일원 122,000m2 이다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은 올해 4월 공모 신청 후 국토교통부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전국 138개소 사업 중 75개소 안에 들어 5월 21일 최종 선정되었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사업 대상지 일원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가 사업을 제안하고 지자체가 사업계획을 수립, 신청하면 국토부에서 검토 후 사업을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점 단위 사업으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관에서 주도하는 사업과는 다른 특별한 점이 있다. 선정된 「번화로 랑만(朗漫)작당 반상회」의 주요 사업은 ▲랑만작당 골목조성 ▲랑만작당 반상회 ▲랑만작당 아트마켓 ▲마을상품 개발 등으로 주민의 입장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번 선도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은 참여 경험을 갖게 되고 이를 토대로 이후 사업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소규모 재생사업의 선정은 시민과 공무원이 소통으로 만든 결과”라며 “함께 일궈놓은 만큼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하여 시민이 원하는 문화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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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축제·팔봉산 감자축제 전면 취소[서산일보]서산시가 6~7월 개최를 앞두고 있던‘팔봉산감자 축제’와‘서산6쪽마늘 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연초 시작된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고 최근 이태원 클럽發 집단 감염이 일어 지역사회 감염확산에 대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시는 잇따른 축제 취소에 따라 농산물 판로에 어려움이 없도록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연구·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우선, 농협경제지주 서산시연합사업단과 수도권의 5대 물류 거점인 양재, 대전, 수원, 고양 등의 대도시 농협유통센터와 연계해 농산물 특판전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산5사를 비롯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유관기관 등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사회적거리두기에 대비, 홈쇼핑과 온라인 마켓과 시 농산물을 연계해 대도시 직거래 행사에 병행·판매 확대를 꾀할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이번 행사취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한 결정이었다.”면서 “축제 취소에 따라 농산물 판매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판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농산물을 대표하는 양 축제는 행사기간에 매년 8만여 명 이상의 방문과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서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감자는 6월 중순부터 팔봉농협(☎041)664-6811~3)과 우체국(☎041)662-5800)에 주문하면 택배로 받아볼 수 있고 6쪽마늘은 7월 초 서산6쪽마늘조합(☎041)668-6450~2)과 우체국쇼핑 홈페이지(mail.epost.go.kr) 또는 서산뜨레 홈페이지(www.seosanttre.com)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