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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농축산분야 지원사업 안내책자 발간 배부[서산일보]서산시는 올해 추진되는 농업보조사업을 농업인 등에게 알리고 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보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자 ‘2020 농축산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 3,000부를 발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농업인, 농업단체 등에 배부했다. 이번에 제작된 안내책자에는 농업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주요시설 현황과 농축산분야 민원처리 절차, 2020년 분야별 주요 보조사업 안내 등 농업인들이 알아야할 사항들을 수록했다. 또한 경지면적, 주요작물 재배현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농지전용 등 농축산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처리 절차와 문의처 등을 세부적으로 수록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20년 분야별 주요보조사업 안내는 농정분야 46건, 농식품유통분야 13건, 농업지원분야 19건, 축산분야 80건, 기술보급분야 29건 등 총 187건의 보조사업별 지원대상과 신청시기, 보조율, 지원금액, 신청·접수 장소, 추진부서와 문의 연락처 등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수록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안내 책자를 통해 다양한 농축산분야 정보제공으로 농업인들이 보조사업의 정보를 잘 몰라서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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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추진[서산일보]서산시는 오는 2월부터‘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컨설팅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형태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목적실현 ▲의사결정구조 ▲수입 ▲정관 및 규약 ▲이윤의 사회적 목적 재투자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조건을 갖추는 것을 돕기 위해 실시된다. 3 ~ 5인 이상의 단체 및 일반기업이 컨설팅을 의뢰하면 사회적경제 전문가가 해당기업을 찾아가 주기적으로 서류 검토부터 피드백까지 기업 특성에 맞는 컨설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도울 예정이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금년 서산시는 사회적경제의 양적·질적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작년 하반기부터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12개 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는 14개 기업을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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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2020년 운영 위한 힘찬 첫발 내딛어[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서산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시무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7월 위원회 출범 후 2년차를 맞는 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운영‧사업계획 등을 확정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위원회 시무식을 시작으로 2020년 운영계획 설명, 각 분과별 사업계획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원회 운영계획으로는 농업‧농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농업인 인식(설문) 조사 실시, 농업‧농촌 혁신발전 시민토론회 개최, 농업 기관‧단체 순회 간담회 추진,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이 포함됐다. 또 지난해 17개 사업, 24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하는 성과를 거둔 농업인 참여 예산 워크숍과 주요 농업시책 평가, 농업사업 일몰제도를 보완‧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농정 ▲농식품유통 ▲농업지원 ▲축산 ▲기술보급 5개 분과에서 총27개의 굵직한 사업들을 확정했으며 중‧소농, 여성농, 청년농 등 소외농을 위한 청년농업인 바우처 지원, 청년농업인 규모화 및 현대화 지원, 여성친화형 농기계 지원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판로확보를 위한 홈쇼핑 지원, 우수 브랜드 TV 광고와 농업기계 임대 활성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 설치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생산, 유통, 안전, 교육 등 농업기술센터 내 주요사업에 대해 수시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해 최대한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조상일 위원장은 “지난해는 위원회의 본격적 운영을 위한 준비단계로 2020년 계획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소기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시무식에 참석한 맹정호 서산시장은 “출범 후 6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민‧관 협업행정과 대농 및 중‧소농의 균형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조금씩 눈에 보이는 성과들이 나타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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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정부에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 대책 마련 촉구[서산일보]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가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범정부적인 농업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22일 결의문을 발표하고 지난해 10월 25일 WTO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한 우리 정부에게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종합적인 농업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당분간 개도국 특혜가 유지된다고 하지만 우리 농업이 위축될 수 있는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다”라며 “이번 결정으로 당장 쌀 관세 조정압박을 비롯해 농업보조금 감액이 예상돼 농민들에게 타격을 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도국 지위 포기로 현재 적용 중인 핵심 농산물의 관세가 70%까지 줄어들고, 연간 1조 5,000억 원 규모인 농업보조 총액이 50%가량 감액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정부가 공익형 직불제 등 피해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농민들의 우려를 달래기 충분하지 않다”며 “국가와 지방정부의 농업대책 마련과 농업의 공익성을 인정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서산시의회는 정부에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 포기에 따른 농업분야 종합 피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업 예산을 국가예산 대비 5% 이상으로 인상하는 한편 농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농업소득 안정화를 위한 근본적인 농업경쟁력 향상 방안도 함께 제시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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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잡는다...오는 23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물가안정 추진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특별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23일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과, 배, 밤 등 20개 성수품목과 이·미용료, 노래방 이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을 수시로 파악해 점검·지도하는 등 명절 물가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와 함께 물가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가격표시 및 원산지 표기 등을 합동 점검해 물가안정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동부전통시장에서 소비자단체, 지역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과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가격표시제·원산지 표기 이행, 불공정 거래 행위 근절을 홍보하고 시장상인들을 만나 가격표시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성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성수품 가격과 개인서비스 요금을 집중 관리해 시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사랑상품권과 지역 상품 이용에 동차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23일까지 서산사랑상품권 특별할인(10%)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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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태표특산물 '감태 명품화' 추진[서산일보]서산시가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감태의 명품화를 추진한다. 청정 가로림만 갯벌에서 생산되는 서산 감태는 김이나 파래와 유사한 해조류로, 맛과 향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꼽히며, 겨울철 어민들의 중요한 소득원이다. 시는 영세한 감태 생산어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육성하고자 감태 포장재 지원, 감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보조사업 지원을 통해 ‘감태 명품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지곡면 일원에 해양수산부 어촌6차산업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해품감태가공공장이 준공되어 시설 현대화를 통해 감태 채취부터 세척, 건조, 가공, 포장 단계에서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체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에게 질 좋은 감태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감태 명품화 추진을 위해 총 8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태 포장재 지원 사업, 감태 생산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향후 어촌뉴딜 300사업의 일환으로 감태 공동작업장도 만들 예정이다. 이종민 해양수산과장은 “감태 생산어민들의 대부분이 가내수공업 형태로 감태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상황으로 감태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감태를 서산의 대표 수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HACCP 인증 추진, 유통, 홍보 채널 확보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감태는 서해의 청정갯벌에서 채취되어 영양분이 풍부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며, 피부미용, 당뇨, 노화 방지, 니코틴 해독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이상기후 현상이 없고 지속적인 가로림만의 해양생태계 개선 등의 사유로 예년보다 감태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세척과 건조과정을 거쳐 1톳(100장에) 35,000원 ~ 3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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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왔소’ 설맞이 농산물 가공제품 선물세트 8종 출시[서산일보]서산시는 설을 맞아 농산물 가공제품 선물세트 8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선물세트는 통합브랜드인 ‘서산에서 왔소’로 출시됐으며, ▲통째로 짠 꿀생강차 ▲아로니아싱싱초 ▲대추차 ▲생강조청 ▲마분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제품은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 연구ㆍ개발한 32종의 제품 중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품목들을 농업인들에게 기술이전을 통해 생산됐으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시는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본부, 카카오메이커스, 네이버 해피빈 등과 제품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설맞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여는 등 유통망 확대를 통한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이번 설에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가공된 다양한 먹거리 선물세트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당부드린다”며“앞으로도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공정 확립, 지속적인 판매제품 생산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농산물공동가공센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가 지역 농업인들의 농식품 창업 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 중인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아이디어는 있으나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들에게 가공식품 시제품 및 판매용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가공식품 제조기술, 식품안전, 품질관리에 대한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5유형(과채주스, 잼, 기타엿, 음료베이스, 액상차)의 HACCP 인증도 받는 등 위생적인 환경에서, 엄격한 품질관리로 명품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해 가공제품을 생산하려면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마친 후, 시제품 생산 및 시장반응 조사를 거쳐 판매용 가공제품을 출하해야 한다. 시는 농업인 가공역량 강화를 통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2월 12일까지「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기초과정」교육생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660-392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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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온라인마켓 농·특산물 판촉전 펼쳐[서산일보]서산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국 최대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우체국쇼핑과 협업을 통해 대대적인 온라인마켓 판촉전을 연다. 시의 이번 판촉전은 명절 선물용이나 제수용품의 판매촉진은 물론, 최근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등을 통한 판로 다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에서는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된 서산지역 55개 업체가 생산한 46품목에 대해 오는 27일까지 판촉전을 진행할 계획이며, 특히 건당 최대 4천원 한도의 할인쿠폰을 지급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해에도 우체국쇼핑을 통해 6억원 상당의 농·특산물 판매실적을 올린바 있다. 특히 생강한과는 1억원 이상을 판매했으며, 과일, 한우, 감태, 젓갈세트 등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또한 제1회 온라인마케팅 연도대전에서도 효율적인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아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우체국쇼핑 뿐만 아니라 서산시가 위탁 운영 중인 서산뜨레 쇼핑몰을 통해서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1억원 상당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번 특판전을 시작으로 딸기, 마늘, 어리굴젓 등 주요 농·특산물의 주 출하시기에 특판전을 기획하는 등 구매의 편리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취향에 맞춰 지역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를 통한 판로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치열한 판로확보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판로를 다변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늘리고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산시와 서산우체국의 협약으로 우체국쇼핑에 참여하는 서산지역 농가들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체국택배를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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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할인제도 활용 ...'10% 공제 받으세요'[서산일보]서산시는 조세부담 경감과 조기 세수 확보를 위해 관내 등록차량 소유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연납신청 제도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납부하면 연간 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시는 1월 1일 기준으로 신청·접수된 차량소유자에게 연납고지서를 10일 발송했으며, 2019년에 신청‧납부한 해당 차량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고지서를 받아볼 수가 있다. 연납신청은 1월 31일까지 서산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가능하며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인터넷뱅킹납부, 가상계좌납부, 지로납부 등 다양한 지방세 납부편의제도를 병행 운영하고 있어 혼잡한 금융기관 창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연납 후 폐차‧말소‧이전을 하는 경우에는 일할 계산해 세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연납고지서 수령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에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연납제도를 통해 세액절감 효과를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동차세 연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서산시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 및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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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준비위원회’시민위원 공개 모집한다[서산일보]서산시가 지역먹거리 종합 계획인‘푸드플랜’수립과 실행을 주도 할 먹거리준비위원회 시민위원들을 공개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푸드플랜 수립을 위해 구성되는 먹거리준비위원회는 5개 분과(공급, 유통, 보장, 상생, 운영)로 운영되며, 관계 공무원과 먹거리 전문가, 시민들로 구성된 50명의 위원들이 분과별 10명씩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위원 2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선정된 시민위원들은 공급, 유통, 보장, 상생분과에 각 5명씩, 운영분과에 3명이 참여하게 된다. 먹거리준비위원회는 서산시 먹거리 종합 계획인‘푸드플랜’기본계획 수립과 실행 과정에 참여해 분야별 이슈에 대한 협의를 주도하고, 먹거리 정책 등에 대한 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서산시 소재 직장에 소속된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해당 읍·면·동 또는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먹거리준비위원회 참여위원 선정심사단을 구성해 적격자를 선발 후 적정 분과에 배치할 계획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 및 읍면동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는 1월 중 먹거리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5월까지 월 2회 이상 분과별 협의를 진행하고 주요의사 결정은 준비위원회 총회를 거칠 예정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푸드플랜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중심으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먹거리준비위원회에 전문성 있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는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 중으로, 조례가 제정되면 먹거리준비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을 발굴하고, 조율·조정하는 서산시먹거리위원회로 전환하게 되며, 오는 5월에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후 서산시 푸드플랜 비전선포식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