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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연납 시 최고 9.15% 혜택...2월 3일까지 신청[서산일보]서산시가 연 최대 9.15%의 절세 혜택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 홍보에 나섰다. 10일 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2회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사전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2월 3일까지 연납 신청 및 납부하면 9.15%, 시기에 따라 3월 7.5%, 6월 5%, 9월 2.5%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연납 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전화로 할 수 있다.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위택스 앱에서도 가능하다. 연납 신청 후 기간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절세 혜택은 사라지며, 연 2회 정기분 고지서가 발송된다. 자동차세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으로 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 지로(www.giro.or.kr) 및 지방세 납부 ARS(☎1899-0019)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초 연납 신청으로 최고 9.15%의 절세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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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TV 주간종합뉴스 1월 3일(월)[서산일보]천안TV 주간종합뉴스 -방송일 : 2022년 01월 03일(월)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초대석 : 송토영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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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관내 학교급식 영양가 높인다... 공급 수수료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1월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이하 ‘수수료’)를 전면 폐지하고 양질의 급식 지원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1월부터 수수료인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충당해 진정한 무상급식을 실현하고 수혜자 중심의 학교급식을 운영한다. 그간 ‘서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충남도의 지침에 따라 수수료를 무상급식비에서 평균 4%를 차감해 검수․검품 인건비와 배송비로 활용해왔다. 2021년도 중학교 무상급식비인 3,067원을 기준으로 보면, 123원의 수수료가 무상급식비에서 차감됐고 학생 1인당 실제 지원된 급식비는 2,944원인 셈이다. 시가 검수실 인건비 및 배송비 등의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비 7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하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영양가 높은 식재료 확보가 가능케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수수료를 100% 지원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게 됐다”며 “영양가 높고 안전한 식재료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도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209개소 2만7천여 학생들에게 지역 친환경 농산물 우선 공급 등 127억 원의 무상급식 식재료를 현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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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주관‘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우수기관[서산일보]서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30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전국 83개 시•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사업 계획 적합성, 사업 운영 및 홍보 실적 등을 종합해 치러졌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와 보건지소 및 진료소 중심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1:1 상담관리 했고, 이용이 많은 7개 등산로 및 관광지 입구에 해충기피제함을 설치 운영했다. 또한, 마을방송, SNS, 전광판, 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로 비대면 홍보활동하고 농업인교육 및 마을회의 등과 연계해 예방수칙 및 행동요령을 적극 안내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 결과 지난해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STFS, 라임병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현황이 지난해 75건에서 올해 10건 이하까지 떨어지는 효과를 내는 등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홍보 및 교육 추진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한 감염병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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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맞춤형 복지행정 ‘빛났다’[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인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지원하는 한시생계지원사업에서 발품행정으로 충남도 시군 중 실적 1위를 달성해 당초 예산 10억 원에 1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자가격리자가 증가로 생활지원비를 지원할 예산 확보를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조 끝에 원포인트 추경을 했고, 저소득층에 추가로 국민지원금을 지급했다. 그 결과 1만2245가구가 57여억 원의 지원 혜택을 받는 등 가계 살림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서산 출신 미 서훈 독립운동가 547명을 발굴해 기준에 부합하는 212명을 국가보훈처에 서훈 신청했고 조례를 개정해 국가보훈대상자 전 가구에 각 5000원의 상•하수도 요금도 감면했다.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노력한 결과 수상도 이어졌다. 시는 올해 2월까지‘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해 지난해 1204가구에 3배가 넘는 4197가구를 발굴한 공적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1362명에게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내 최초로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인 ‘밤새 안녕! 모바일 안심서비스’사업을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충남도로부터 우수과제로 꼽히기도 했다. 70여 명을 자활사업단과 기업 등에 취업시키고 자활장려금도 지원하는 등 저소득 계층에 대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9년 만에 보건복지부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민간단체와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등 시대적 상황에 따라 복지행정 서비스의 수요는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를 대비한 다양한 복지정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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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 도서관, 문화행사 풍성[서산읿보]서산시가 문화와 교육이 넘치는 스마트한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 만들기’를 목표로 생활권 곳곳에 도서관 설치와 각종 문화행사를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석남동 호수공원 문화시설 용지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3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중앙도서관을 짓는다. 11월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자문위원 위촉을 마치고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의 독서 니즈(needs)를 채울 혁신적 시설인 365일 24시간 무인 운영 스마트도서관이 2곳에 생겼다. 지난 7월 동문근린공원 내에 제1호 동문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성연초등학교 인근 공원에 제2호 성연스마트도서관을 열었다. 가족 단위로 야간까지 이용이 이어지며 일평균 20여 권의 대출이 이뤄지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책 놀이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3호관을 열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대적으로 문화인프라가 열악했던 운산면에 11월 제5호 공립 운산 작은도서관도 설치했다. KB국민은행 후원과 운산면, 교육청, 주민 등이 협력해 완성한 모범사례로 꼽힌다. 현재 마을 주민들의 책과 예술작품 등 기증이 이어지고 있으며, 6천여 권의 장서가 비치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는 도서관 건축 외에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독서 토론회 개최, 시민 독서동아리 운영, 힐링 북콘서트 개최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지원도 지속해왔다. 2022년에는 도서관 청소년 홍보단 운영, 무한상상 열린창작소 운영, 귀깔나는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더 편한 책 택배 서비스 등 시민을 위한 새로운 시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책을 읽고 지식과 지혜를 나누는 문화도시를 만들겠다”며 “다양한 독서 인프라 구축으로 품격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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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농업 이끌 청년 등 농업인 육성 지원[서산일보]서산시가 내년 1월 28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청년농업인 정착 및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농업 기술 교육 등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유입을 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은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며, 독립 영농경력이 3년 이하(예정자 포함)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농업인이다.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1년-100만 원, 2년-90만 원, 3년-80만 원)과 창업자금(최대 3억 원) 및 농신보 우대보증, 농지임대 우선지원, 영농기술 교육 등이 종합 지원된다. 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중 영농경력이 10년 이하고 농업관련 교육 이수 실적, 병역필의 조건을 갖춘 농업인이 대상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선발되면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육성자금을 세대당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5년 거치 1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농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관리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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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개심사의 동박새[서산일보]서산 개심사에 11일 찾아온 동박새가 홍시나무에 앉아 동글동글한 눈과 하얀 눈테를 자랑하며 홍시를 쪼아먹고 있다. 동박새는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과 제주도와 울릉도 등 섬 지방에 흔한 텃새며, 서해 섬에도 드물게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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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서 날린 천연기념물 독수리, 천수만서 발견[서산일보]서산시 천수만에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천연기념물 제243-1호 독수리가 국내에서 최초 발견됐다. 시는 지난 12일 서산버드랜드 주변 독수리 먹이 제공지역을 확인하는 중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NV’가 적힌 윙태그를 부착한 독수리를 확인했다. 확인 결과 지난 2019년 8월 12일 몽골(Mongolia) 동부지역의 이크나르트(IKh Nart)에서 독수리 이동경로 확인을 위해 부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독수리는 다른 독수리 사이에서 열심히 먹이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확인됐으며, 정상적인 월동 활동을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독수리 먹이 제공 등의 노력으로 관내로 날아드는 독수리가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에 걸맞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1일에도 천수만에서 몽골 이크나르트 번식지에서 날아온 개체로 확인된 ‘FP’ 부착 개체도 발견되는 등 몽골 번식지와 천수만 월동지 간의 관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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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 추진 착착... 지급 97.3%[서산일보]서산시가 제5차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코로나 상생 서산시 지원금’의 지급률이 97.3%를 넘어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제외자 2만50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하고 지원금을 지급했다. 현재 2만4800여 명에게 약 62억 원을 지급했고 오는 24일까지 연장 접수해 시민 100%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기존 접수 및 지급일-11. 15.~ 12. 3.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6월 30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류로만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안전총괄과 및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제5차 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서산시 상생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되고 있다”며 “대상자들은 신속히 신청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