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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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서산 9경 중 제7경 '황금산'[서산일보] 몽돌해변과 코끼리바위가 유명한 황금산은 서산 9경 중 제7경으로, 해송과 야생화가 어우러진 숲길과 몽돌로 이루어진 해안이 절경을 이룬다. 해발 156m의 낮은 산이지만, 산을 넘으면 코끼리바위가 있는 아름다운 해안절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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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에서 추석 명절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서산일보]서산시는 추석을 맞아 해미읍성에서 29일부터 30일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는 서산해미읍성 돗자리 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부터 8시 40분까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는 해미읍성의 넓은 잔디밭에서 추석 명절에 온 가족이 피크닉과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뮤지컬의 OST와 K-POP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드오의 연주가 진행된다. 돗자리 음악회 시작 전인 오후 6시부터 서산해미읍성 내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허용된다.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서산시가 주관하고 (사)해미읍성 역사보존회가 주최하는 줄타기 공연과 농악, 민요, 전통춤 등 다양한 전통 공연이 펼쳐진다. 박돈해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연인과 함께 서산해미읍성에 방문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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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백제의 얼굴’ 새긴 서산 용현리 마애삼존불[서산일보] ‘백제의 미소’로 잘 알려진 충남 서산 용현리에 위치한 국보 제84호 마애삼존불은 보면 볼수록 백제인들의 미적 감각과 신실한 신앙심, 그리고 넉넉함을 느끼게 해준다. 왼쪽부터 차례로 보살입상·석가·미륵이 배치돼 있는데, 이들은 각각 과거·현재·미래를 상징한다. 또 불상들의 배치는 법화경에 나오는 수기삼존불을 표현한 것이라고 전한다. 그런데 마애삼존불을 해설하는 문화해설사는 뜻밖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백제는 물산이 넉넉한 충남-호남 등 호서지역을 근거지로 두고 중국 등 해외무역에도 힘썼다. 백제인들은 그래서 넉넉했고, 마애삼존불에 새겨진 미소는 백제인의 넉넉함”이라는 게 문화해설사의 설명이다. 그래서일까? 마애삼존불에서 1500년 전 백제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 하다. 여기에 더욱 신비한 건 시선을 달리하면 삼존불의 모습도 달라진다는 점. 특히 오른쪽에 자리한 미륵이 가부좌를 틀고 있는 모습의 섬세함은 1500년이란 기나긴 시간을 뛰어 넘어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진한 예술적 감동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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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15일 양대동 771번지 일원에서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개장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 최수길 석남동노인회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장선언, 기념식수, 펌프트랙 주행 시범,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서산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사업은 2007년 사용이 종료된 폐기물매립장 부지 9만 795㎡를 활용해 3단계에 걸쳐 야외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59억 원을 투입해 1,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부지면적 6만 3천㎡에 산악 지형용 자전거(MTB) 연습을 위한 펌프트랙 5개의 코스와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2면을 조성했다. 이용객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시는 209면의 주차면을 확보하고, 5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췄다. 시는 내년 말까지 19억 원을 투입해 3단계 사업으로 3면의 풋살장과 24홀 규모의 우드볼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 스포츠 테마파크가 자전거, 축구 등 관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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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기적의 섬 간월암의 일출[서산일보] 서산 9경중 3경으로 손꼽히는 간월암(看月庵)은 간월도라는 작은 섬에 위치해 있으며 일출과 낙조가 유명한 곳이다. 간월암은 바닷물이 차오면 작은 섬이되고 물이 빠지면 모세의 기적처럼 길이 열리는 바위섬이다. 간월도는 '달빛을 본다'라는 뜻으로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한 임금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빛을 보고 득도 했다하여 '간월도'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전한다. 어린 나이로 어머니 등에 업혀 이 섬으로 온 무학대사는 이곳 토굴에서 달빛으로 공부를 하다가 천수만에 내리는 달빛을 보고 불현듯 부처님의 깨우침을 얻어 득도 했다하여 '간월암' 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이날 하늘은 명징하게 맑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 미세먼지는 별로 없는 날씨였고 물때는 썰물로 거의 물이 빠진상태로 간월암으로 통하는 길이 열려있었고 해는 동지가 지나 좌측으로 치우진 지점으로 솟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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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흑두루미 천국인 서산 천수만 간척지[서산일보] 조대근 사진기자 / 국제적 보호종이자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가 이동시 중간 기착지로서 충남 서산시 천수만이 최근 각광받고 있다. 서산시는 흑두루미의 북상 시기가 시작되자 일본 이즈미 지역과 한국의 남부지방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천수만으로 속속 모여들고 있다. 현재 천수만 지역에는 4천 개체가 넘는 흑두루미가 도래해 화려한 날갯짓과 독특한 울음소리로 조류사진가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특히 일본 이즈미시 월동지에서 북상 소식이 들린 후 다음 날 천수만의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는 패턴을 보여줘 일본에서 월동한 개체들이 대부분 천수만을 찾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서산시에서는 흑두루미의 안정적인 쉼터 제공을 위해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먹이를 제공하고 잠자리로 활용되는 무논 조성지에 물을 채워주고 있다. 서산버드랜드사업소 관계자는 “흑두루미들이 지난 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월동지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라며 “서산을 찾은 흑두루미들이 편안하게 쉬었다가 번식지로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흑두루미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하여 천수만에서 월동하는 흑두루미의 개체수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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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내 종합민원실 유휴공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서산일보]서산시는 문화생활 인프라 확충사업의 하나로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시청 내 종합민원실 앞 유휴공간에 작은 미술관을 조성하고 3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으며, 지난해 충남도의 ‘도내 작은 문화공간 활성화 사업’의 공모 선정을 통해 추진됐다. 시는 미술, 사진, 글 등 총 15점 내외의 작품을 2개월 단위로 총 75점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으로, 민원인들은 평일 근무 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작은 미술관이 시민과 지역 예술인들이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문화예술 타운, 복합문화공간, 창작 예술촌 조성 등 품격있는 문화도시 건설의 장기계획에 앞서 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규모 예술 공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실 상가가 늘어나고 있는 원도심 경제 활성화와 시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예술인 단체, 상인회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어, 향후 이번 사업과 함께 어떤 효과를 나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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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사격팀, 2022 대한사격연맹 ‘최우수단체상’ 수상[서산일보]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 30일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전국 최강 사격팀임을 입증했다. 시에 따르면 2022 대한사격연맹 정기포상은 연맹 소속팀 지도자 및 선수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클럽(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 서산시청 사격팀은 최우수단체상 외에도 우수지도자상에 박신영 감독, 최우수선수상에 이은서 선수, 장려상에 박해미 선수가 선정돼 총 4개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단체상은 지난해 열린 경기의 세부 종목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에게 주어지며, 최우수선수상은 해당 종목 중 합산점수가 제일 높은 선수 1인에게 주어진다. 2022년은 서산시청 사격팀이 최고의 기량을 펼친 한 해로 평가받는다. 국가대표에 6명이 선발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총 84개의 메달을 따내며 시 스포츠 위상을 한껏 올렸다. 박신영 서산시청 사격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해 줘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은 것 같다”며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내서 서산시의 이름을 더욱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늘 우수한 성적을 보여주는 사격팀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서산시청 사격팀이 올 한 해도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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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스탬프투어 추진[서산일보]서산시는 연중 서산9경을 비롯한 서산시 곳곳의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종이나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기념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15경 인증)는 엽서 5종과 쌀, 2단계(30경 인증)는 소금과 3단 우산, 3단계(40경 인증)는 기름참깨세트가 지급된다. 종이 스탬프투어 경우 서산9경을 대상으로 ▲5경 인증 시 엽서 5종과 쌀, ▲9경 인증 시 엽서 5종, 쌀, 소금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시는 스탬프투어 인증 지점을 충남 최대 규모인 4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정보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인증에 참여한 사람은 3천7백여 명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제도 완화로 종이 스탬프 투어의 경우 기념품 신청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주요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더욱더 다채로운 관광지를 발굴하고, 서산시 특산물을 활용해 만족도 높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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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체육회, 2022년 체육인의 밤 행사 성료[서산일보] 서산시는 지난 27일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체육관계자 400명이 참석해 체육발전 유공자들을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다. 서산시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체육회 임직원과 읍‧면‧동 체육회 등 회원종목단체에서 모은 성금 400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하는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어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하며 한 해 동안 거둔 성과를 축하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여러 대회를 개최하며 체육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체육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서산시 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은 “올해는 각 종목단체 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셔서 여러 대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윤만형 민선2기 서산시체육회장에게 “내년에도 모든 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서산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