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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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도서관 도서대출 3종 서비스 활발... 서산을 넘어 '전국으로'[서산일보]서산시 시립도서관의 상호대차 서비스 실적이 4,197권으로 2018년도 대비 35%, 2017년도 대비 276% 향상되었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다른 도서관에 있는 자료를 자신이 거주하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 반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전국 도서관 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책바다와 서산시 관내 도서관 자료를 공동 활용하는 책두레, 그리고 서산시 지역 내 장애인에게 도서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하는 책나래 등 3종의 서비스가 있다. 서산시립도서관은 2016년도에 서산시 산하 도서관 5개소의 상호대차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17년도에 사립 작은도서관 16개소로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하여, 현재 21개소에서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서산시립도서관 책이용 회원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자료검색)에서 원하는 도서를 신청하고, 수령할 도서관을 지정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가 도서관에 도착하면 신청인에게 SMS가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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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성황리 막내려[서산일보]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에는 특별히 외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문무과 과거시험 재현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내 관광객 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예년보다 많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식이라는 주제에 맞춰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 충청남도 요리경연대회 등 주제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병영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AR 체험 프로그램, 역사 마당극,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성 안팎은 3일간 발 디딜 틈 없는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태종대왕 수라상 체험’은 접수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AR 체험 프로그램 또한 스마트관광을 활용함으로써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축제 때마다 문제점으로 제기됐던 교통 문제와 관련해 해미천변 등에 축제장 임시주차장을 추가 조성하는 등 기존 1,500여대에서 2,200여대로 700여대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크게 해소했다.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장 진입로 및 출입구에 소독시설을 설치하고 이동식 소독차량을 축제기간 내내 배치하는 등 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의 자발적 참여와 축제추진위원회(원장 이준호)의 협력으로 성공적인 축제가 됐다.”며“매년 더 발전된 축제를 준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서산시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7년 연속‘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 선정됐으며,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주최하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피너클 어워드’한국대회에서 BEST 신규 프로그램 부문과 축제유형 부문을 수상하는 등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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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산분위기 조성, 모아사랑 태교음악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19년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주최하고 서산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출산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미혼모 등 임신부들을 초청해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태아교감을 도와 행복한 출산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관현악 앙상블 리우트리오와 색소포니스트 심상종, 서산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음악회 참여자에게 출산용품을 지원하고 추첨을 통해 유모차, 아기띠 등 육아용품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임신부들이 힘을 얻고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 나은 출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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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음식 여행 '서산해미읍성축제' 11일 개막[서산일보]‘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조선음식 식후경’을 주제로 해미읍성의 역사성을 반영한 태종대왕 행렬과 강무를 비롯해 ▲호패체험 ▲석전체험 ▲가마솥 주먹밥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마당극 공연 ▲줄타기 공연 ▲읍면동 풍물경연대회 ▲불꽃놀이 등 9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깊어가는 가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산지역의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 ▲외국인 과거 문무시험 ▲AR체험 프로그램 ▲충청남도 요리경연대회 등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유료 프로그램인 ‘태종대왕 수라상 체험’과 ‘숙영체험’은 접수 일주일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벌써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편하게 서산시의 문화유적을 둘러볼 수 있도록 시티투어를 확대 운영하고, 외국인 방문객들이 태종대왕 행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성공적인 축제의 개최를 위해 해미읍성에 방문객 의견함을 설치해 축제에 반영토록 했으며, 매년 제기됐던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포해미청년광장 주차장, 공사 중인 해미천변을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해 기존 1,500여대에서 2,200여대로 700여대의 주차면수를 추가 확보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예방을 위해 축제장 출입구에 발판소독조를 설치하고 축제장 주요 진‧출입로에 차량 소독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축산농가의 축제장 출입을 자제하는 등 돼지열병의 유입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처음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 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며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해미읍성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유망축제에 7년 연속 선정됐으며, 5회 연속으로 피너클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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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오는 24일과 25일 뮤지컬‘하모니’무대 올려[서산일보]서산시문화회관에서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뮤지컬 ‘하모니’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2019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비지원을 받아 추진되며, 주연 배우인 윤복희씨와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 성연합창단의 협연을 통한 감동의 하모니로 서산 시민들의 심금을 울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2019년도 우수공연으로 선정한 뮤지컬‘하모니’는 2009년 개봉한 나문희, 김윤진 주연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로 2017년 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지금도 수도권의 여러 공연장에서 높은 관객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 청주여자교도소를 배경으로 중형의 죄를 짓고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들이 교도소내의 공간 안에서 합창단을 꾸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뮤지컬계의 살아있는 전설 윤복희씨가 음대교수이면서 남편과 내연녀를 살해해 사형수가 된 김문옥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공연기획자는 “지역의 대표 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과 면단위의 열악한 환경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하루가 다르게 훌륭한 기량을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는 성연합창단이 교도소의 재소자들로 이뤄진 합창단과 경연하는 장면에서‘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는 메시지와 함께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야심차게 준비한 공연인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감동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에서는 11월 중에도 기획공연으로 서울예술단의 대표작인 창작가무극‘윤동주, 달을 쏘다’를 연이어 무대에 올려 시민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뮤지컬‘하모니’에 협연하게 된 지역예술단체인 서산시립합창단과 성연합창단은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총 80여명으로 이뤄진 합창단원들은“이번 공연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연습해 멋진 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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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세계인의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 흥타령춤축제 2019'[서산일보] 세계인의 춤 축제로 자리잡은 '천안 흥타령 춤축제2019' 가 지난 9월 25일 부터 29일 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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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세상'...‘2019 안견사랑제 전국 초·중·고 미술대회 '성료’[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28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19 안견사랑제 전국 초·중·고 미술대회’가 1,500여명의 전국 초ㆍ중ㆍ고등학생과 가족 및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세계를 기리며 서산의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이“내가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상상력을 뽐내며 그동안 갈고 닦았던 그림실력을 보여주었다. 휴일에 개최된 이번 행사로 미술대회에 참가한 학생 및 가족뿐만 아니라 호수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안견사랑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드림캐쳐 만들기를 포함한 10여개의 체험부스와 댄스 및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대회 참가자는 물론 시민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서산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를 위해서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 홈페이지에 10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며 11월 8일 ~ 11월 10일에는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수상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미술대회를 통해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조선시대 대표화가인 안견선생의 고향이 서산이라는 것을 알게 돼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내년에도 실력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미술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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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음악회 희열(喜悅) We~~~ Go!!' 개최[서산일보]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지난 21일 서산시청 앞 솔빛공원에서 ‘작은음악회 희열(喜悅) We~~~ Go!!’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공동체의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공연에는 서산중학교 난타두드림, 학돌초등학교 꿈빛중창단, 서산고등학교 서산고 밴드, 서산문화복지센터 딥퍼밴드, 민들레 음악봉사단 지곡면 다솜오카리나 앙상블 등 5개팀이 참여했고, 초‧중‧고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지역 아마추어 음악인의 참여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실버바리스타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커피 나눔봉사를 실시하여 현장에 있는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으며, 서산문화복지센터의 청소년진로체험 행사 등이 어우러져 지역사회에서 지원, 연계, 협력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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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공간의 기억들'...오혜숙 서양화 초대전[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금년도 세 번째 초대전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서산시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오혜숙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 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초대전에서는 오혜숙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서양화 작품 40여점이 『시간 & 공간의 기억들』이라는 주제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혜숙 작가는 전시회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수채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고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20년간의 작품생활을 통하여 얻었던 예술의 깊고 담백했던 시간들을 함께 하고자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혜숙 작가는 현재 아라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산수채화협회, 서산미술인연합회, 서산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충남수채화협회 회원이며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안견미술대전 특선 2회, 한밭미술대전 특선, 도솔미술대전 특선 2회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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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인지면 가을하모니 '거리음악회’, '도깨비장터' 열린다[서산일보]제4회 인지면 가을하모니 거리음악회가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6시 10분부터 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사) 한국예총서산시지부와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거리음악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거리음악회는 풍물(주민자치센터 풍물단), 댄스(인지중학교 댄스동아리팀), 오카리나 연주(구광미‧차명화)의 식전공연에 이어 1부 행사로 의식행사, 면민대상 시상식, 소통&화합 한마당이 펼쳐지며, 2부 공연으로는 기타연주(하울림), 국악가요(최정선), 전통춤(김묘규 아리랑), 가수(김주미), 밸리댄스(탑밸리댄스), 색소폰(이은영) 연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도깨비 장터가 오후 4시부터 오픈해 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인 나눔농장(서산육쪽마늘 수제 소제지. 떡갈비), 꿈에서본들(현미 뻥튀기, 쌀가루), 난사랑방(난, 꽃, 드라이플라워, 디퓨져), 함초장(된장, 고추장, 간장), 산아래자송버섯농장(송화고 버섯), 명가네힐링농장(아로니아 생강조청․생즙․식초, 쌀빵, 쿠키)에서 참여해 시민들에게 지역 농특산물 체험 및 가공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서산농협인지지점에서 서산사랑상품권 판매를 , 인지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서산사랑상품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면주민자치센터 캘리그래피 수강생들의 조명 작품 전시와 인지면농업경영인회와 산동2리 꿈에서본들에서 먹거리 간식 나눔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명동 인지면지역발전협의회장은 “이번 거리음악회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과 서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함께 참여하여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기에 많은 면민분들이 오셔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심신을 위로하면서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