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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의 힐링 공간, 부춘산 유아숲체험원 개장[서산일보] 서산시가 유아들의 힐링공간으로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했다.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 교육하는 시설로, 금년 3월 부춘산 학생수영장 인근에 조성 완료하고, 5월부터 12월까지 유아들의 학습과 체험의 공간으로 운영된다. 부춘산 유아숲체험원은 산림청 지원사업으로 총 2억9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야외학습체험장, 대피시설, 관리사무소, 체험시설, 안내판 등이 있다. 유아의 눈 높이에 맞춰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시설물을 배치하고, 주변 나무와 지형을 활용한 놀이 등 체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유아들의 교육을 전담하는 유아숲지도사 2명이 상시 배치되어 계절별, 주제별로 곤충, 낙엽, 가지, 꽃 등과 함께 자연속에서 놀거리를 찾아 배우고 느낄 수 있도록 숲속 생태관찰, 식물과 곤충탐구,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설운영은 유아숲교육분야 산림복지전문업체를 통해 위탁 운영되며, 교육 참여 대상 연령은 만4~5세로 1회 프로그램 참여인원은 20명 내외다. 유창환 산림공원과장은“최근 유아숲 교육 효과가 알려지면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우리 아이들이 산림교육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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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글로벌 크루즈선 유치에 '팔 걷어'[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베니키아 호텔에서 크루즈 및 해양레저 업계, 학계 관계자들과 함께 국제크루즈선 유치방안 공동 논의를 위한 ‘서산 대산항 크루즈선사 초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프린세스 크루즈사를 비롯해 KMI 황진회 본부장, 세한대 박창호 교수 등 총 25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청남도 박정주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참석해 충청남도 백제 문화권과 연계한 서산 대산항 크루즈선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먼저 KMI 황진회 본부장은 ‘서산 크루즈선 유치 방안’ 발표를 통해 “서산 대산항은 가지고 있는 지리적, 문화적 조건에 비해 크루즈 사업추진이 늦은 감이 있다”며 “이제라도 장기적인 마스터 플랜을 바탕으로 한 꾸준한 시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 세한대 박창호 교수는 “이제 시작단계인 우리나라의 크루즈 관광산업 분야에서 서산 대산항만의 독자적인 비전과 컨셉을 개발하여 사업을 추진한다면, 서산시가 가지는 경쟁력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프린세스 크루즈 관계자의 기업현황 및 크루즈선 운항 소개가 이뤄졌고, 지정 및 종합 토론시간에서는 서산 크루즈선 유치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참석자들은 서산시는 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비롯하여 여유로운 수심(14m 이상) 조건이 갖춰져 있고, 보령 머드축제, 서산해미읍성, 백제역사지구 등 관광객이 선호하는 축제와 관광지가 있어, 이를 활용하여 마케팅을 적극 추진 시, 월드와이드 또는 한중일 중소형 크루즈선 기항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시책 반영을 검토하고 서산 대산항 크루즈 인센티브 제도 홍보, 팸투어 추진 등 다각적으로 크루즈 유치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현경 서산시 부시장은 “서산 대산항의 10년 후를 바라보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 크루즈선사 및 여행사에서 대산항 기항과 연계한 크루즈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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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어울림마당 '#YOUTH 플리마켓'[서산일보]서산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5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2019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청소년과 가족 등 시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딜라잇 공연, 청소년 수련관 댄스동아리 플러터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으며 기념식과 함께 비보잉 댄스팀 MASSA CREW(마싸크루) 축하공연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기념식에서는 서산시 관내 중학생 16명, 고등학생 8명, 청소년육성 유공자 4명, 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1명, 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2명, 총 31명이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유공자로 선정되어 각각 서산시장, 서산시의회의장, 서산경찰서장,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서산문화복지센터 실내·외에서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YOUTH 플리마켓'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플리마켓, 태극기 자석 만들기, 먹거리부스, 청소년 작은 공방, 버스킹 공연, 등 30여개의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으로 행사를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사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기념사에서 “국가의 미래이자 우리 시의 희망인 청소년 여러분들이 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참여해 더 크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서산시에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전용카페, 청소년문화의 집 등 문화·복지 도시기반을 확충하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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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움직이는 소통의 기술'[서산일보]서산시는 오는 21일 서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소통전문가 김대현 강사를 초청해 제65회 서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한국가정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은 아침마당, 여유만만, 동치미 등의 방송에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소통의 기술을 전파하고 있는 소통 전문가다. 주요 저서로는 ▲소통 세일즈의 힘 ▲화성에서 온 아빠 금성에서 온 엄마 안드로메다 아이 ▲부부강국 코리아 등이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 가능하며, 트라움콰르텟의 식전공연을 통해 참여의 즐거움을 한층 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소통전문가 김대현 강사의 명강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가족과 친구 등 관계를 회복하고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현명한 소통방법을 들려줄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소통으로 하나 되는 서산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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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성시대!”… 머슬마니아 김소영-김유림-이나현[서산일보] 피트니스의 ‘新 한류’를 이끄는 K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5월호 커버걸 김소영-김유림-이나현의 걸크러쉬 화보가 공개됐다. ‘맥스큐’ 5월호 韓•美 동시 커버를 장식한 이들 3인방은 미스코리아와 머슬마니아를 아우르는 아이콘으로서 ‘레이디스 겟 레디’ 콘셉트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해 화제다. 특히 당당한 여성상을 제시한 미인대회의 양대산맥 미스코리아와 머슬마니아를 통해 연을 맺은 사제지간으로도 유명한 김소영(2016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미즈비키니 그랑프리)과 김유림(2018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1위), 이나현(미스코리아 출전자)은 공개된 걸크러쉬 화보에서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당당한 여성의 아름다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K피트니스 남성잡지 ‘맥스큐’ 관계자는 “김소영-김유림-이나현은 환상적인 비율과 당당한 자심감으로 머슬마니아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면서 “이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맥스큐 5월호 온-오프라인 서점 낱권 구매자 전원에게 올인원 기능성 세정제 보우앤애로우를 특별부록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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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9경 스탬프투어 후기올리고 선물받자![서산일보] 서산시가 서산9경 스탬프투어 후기이벤트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실시한다.이번 실시되는 후기이벤트는 서산9경 스탬프투어(앱 또는 북)에 참여하고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후기를 작성해 접수하면 인기 있는 후기를 선정해 최대 7만원 상당의 서산특산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접수기간은 5월 10일부터 8월말까지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및 참가신청서는 서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산9경 스탬프투어 참여를 위해 필요한 스탬프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스탬프북은 관광안내소, 간월암·개심사 종무소, 황금산 입구 카페 등에서 배부 받을 수 있다.노상권 관광산업과장은 “스탬프투어 활성화를 통해 서산 지역 내 산재되어 있는 우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흥미 유발을 통한 참여형 관광을 유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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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빛낼 도내 명소 8곳은?[서산일보] 충남도가 영화·드라마를 빛낼 도내 명소 8곳을 선정해 9일부터 10일까지 서천·부여·공주 일원에서 영상산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 팸투어는 영화·드라마 촬영 유치를 위해 도내 주요 명소와 잘 알려지지 않은 관광지를 방문·소개하는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충남영상위원회, 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조합,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와 개별 영상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팸투어에서는 도내 관광지 8곳을 방문 및 탐방했다. 팸투어 첫날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은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판교마을, 국내 최대 규모 생태 박물관 국립생태원을 둘러보고, 영화 ‘극한직업’ 촬영지 장항읍·장항항을 방문했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백제문화단지를 탐방한 뒤 공주 송산리 고분군, 공산성으로 이동해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살펴봤다. 특히 공산성은 금강과 맞닿아 있어 자연 경관이 수려하고 운치가 있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방문한 도내 관광 명소들과 이동하며 둘러본 장소들 모두 영화·드라마에서 매력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촬영을 진행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오는 9월 영상산업 관계자 대상 팸투어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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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 출시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인기 모바일 게임 앱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ONE PIECE TREASURE CRUISE)’를 완전 한글화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원작의 빅히트 모바일 게임 앱이 완전 한글화되어 한국 상륙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동료를 모아 육성하고 애니메이션 스토리 그대로 모험을 하며 보스들과 대결을 펼치는 신감각 RPG(롤플레잉게임) 터치 배틀 게임이다. 일본에서는 2014년 5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고 현재 전세계 41개 국가에 서비스 중이다. 전세계 총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빅히트 게임이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전략적으로 파티를 편성할 수 있고, 배틀 진행도 그에 따라 크게 변화한다. 또한 스마트폰 특유의 터치 슬라이드 액션과 게임 앱 특유의 현장감 넘치는 연출을 한국어로 만끽할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5월 5일부터 사전등록을 시작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시 전 사전등록자 수가 많을수록 더욱 풍성한 게임 내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는 사전등록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할 경우 모든 플레이어에게 이벤트 보상으로 샹크스 4성 캐릭터, 샹크스 진화 재료 세트, 무지개 보석 10개를 지급한다. ※게임 튜토리얼을 완료해야만 보상받을 수 있음.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음.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 한국어 버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등록 페이지: http://www.bandaigames.channel.or.jp/list/one_m... 출처: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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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푸른병원, 지역 주민 위한 영화 관람 행사 ‘CNC&PURUN 패밀리데이’ 개최청주푸른병원이 씨엔씨요양병원과 함께 청주 지웰시티 CGV에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영화 관람 행사인 ‘패밀리데이’를 실시하여 최신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를 인근 지역 주민 등을 포함한 200여명과 함께 감상했다고 8일 밝혔다. 청주푸른병원과 씨엔씨요양병원의 사회 환원 사업 중 하나인 패밀리데이는 무료로 최신 영화 관람을 진행하는 행사로, 2013년부터 매해 분기별로 4회 정도 진행하고 있다. 초대 대상자는 임직원 및 소아 환우와 그 가족들부터 시작해 현재 협력 기관과 인근 지역 주민으로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청주푸른병원 황찬호 병원장은 “기존 환자와 임직원 중심의 문화 행사에서 점점 지역 주민 여러분의 참여가 늘고 있어 지역의 문화발전 지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여러 문화 행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푸른병원은 5월 30일 연주단체 ‘프리마 앙상블(대표 김주은 서원대 음악교육학과 겸임교수)’ 팀과 협조하여 음악편지 라는 주제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역시 환자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화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