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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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깊어가는 가을, 천수만의 해넘이[서산일보] 깊어가는 가을 천수만의 해넘이를 담아봤다. 지금 천수만에는 겨울진객 큰기러기 쇠기러기등 철새들이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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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국화축제’ 내년에 더 멋지게 만나요...축제장 개방, 휴식공간 제공[서산일보]서산시 대표 축제인 서산국화축제가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는다. 5일 시에 따르면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엄교순)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 결정했다. 서산국화축제는 충청남도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다. 다양한 국화조형물과 수준 높은 국화작품으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로 호평 받아 왔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 결정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이다. 엄교순 서산국화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취소가 많은 아쉬움을 남기지만 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계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께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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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공익법인 지정... 문화예술 활동 힘 받아[서산일보]서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지정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공익법인은 정관 내용상 수입을 회원의 이익이 아닌 공익을 위해 사용하고, 사업 수혜자가 불특정 다수일 때 관내 세무서 추천으로 기재부 장관이 지정한다. 법인 지정으로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의 지정기부금을 모금할 수 있고 모금액에 대한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모금액은 기부금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익목적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법인 기부 시 법인 소득금액의 10%의 한도 내에서 전액을, 개인 기부 시 개인 소득금액의 30%의 한도 내에서 15%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조규선 재단 대표이사는 “공익법인 지정은 양질의 문화예술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연간 기부금 모금액은 활용실적 등을 공개해 투명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서산시민의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복지 증대를 위해 충남도로부터 지난해 10월 설립허가를 받아 올해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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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가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운영[서산일보]서산시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문학, 작가 강연회와 도서릴레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산시립도서관(이하 ‘시립도서관’)은 먼저, 올해 선정도서인 일반부문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아동부문 ‘긴긴밤’(저자 루리) 작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이희영 작가의 강연회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하고, 11일에는 루리 작가 강연회를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비대면으로 연다. 참석을 위해서는 9월 7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한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와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을 적어보는‘내 마음 속, 책 한 줄’ 엽서쓰기 행사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유아 10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읽어주는 ‘같이 읽어요, 그림책’도 운영되며, 24~25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 잡지를 무료 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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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모집[서산일보]서산시가 이달 31일까지 지역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힘내요, 으랏차차! 인문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영화로 보는 세상’ ▲김호연 한양대 교수의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에게 알려준 것들’ 두 개 과정으로, 6회에 나눠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며, 회당 참여 정원은 4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661-8072),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9일, 16일, 23일 ▲10월 7일, 14일, 21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서산시립도서관(041-661-8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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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시민 참여 활성화[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선정도서 ‘독서릴레이’와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시 선정도서는 일반부문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아동부문 「긴긴밤」(저자 루리)이다. 독서릴레이는 8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100가족의 신청을 받으며, 현장에서 선정도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방법은 서산시립도서관, 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인지, 부석, 고북, 동문)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또한, 8월 10일부터 10월 1일까지 올해 선정도서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전’도 연다. 독후감은 초등부·중고등부·일반부, 독후감상화는 초등부·중고등부로 나눠 각각 모집하며 분야•부문별 우수작 3편씩 선발해 10월 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소통-독후감 공모)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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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 ‘페인트’, ‘긴긴밤’[서산일보]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긴긴밤(저자 루리)’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열고 일반부문과 아동부문 책 2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43일간 시민들로부터 80종 138권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도서관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일반부문의「페인트」는 양육 공동체가 실현된 미래 사회에서 청소년이 부모를 직접 면접 본 뒤 선택하는 색다른 풍경을 그리며 좋은 부모란, 나아가 가족의 의미란 무엇인지를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질문하는 작품이다. 아동부문의「긴긴밤」은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바다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시는 올해 선정된 두 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독서감상화 공모, 작가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도서 이용 및 관련행사의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661-80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맹정호 시장은 “올해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책 읽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 한 책 읽기 운동은 시가 2003년 전국 최초 시작해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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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삽시도·고대도·죽도' 선정[서산일보]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도내 3개 섬이 선정됐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잘 알려지지 않은 섬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행안부가 주관해 선정·홍보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고 싶은 섬은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눠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섬은 △보령 삽시도(걷기 좋은 섬) △보령 고대도(이야기 섬) △홍성 죽도(쉬기 좋은 섬)이다. 걷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보령 삽시도는 남쪽 끝 마을과 북쪽 끝 마을을 잇는 삽시도 둘레길을 통해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걸을 수 있다. 둘레길을 걷다 보면 삽시도에서 가장 긴 백사장을 가지고 있는 밤섬 해수욕장과 사시사철 시원한 생수가 바위틈에서 솟아오르는 석간수 물망터를 만날 수 있다. 이야기 섬으로 선정된 보령 고대도는 1832년 조선 최초로 개신교 선교가 이루어진 곳이라는 역사를 품고 있다. 고대도에는 조선 최초의 개신교 선교사인 칼 귀츨라프를 기념하는 고대도 교회가 있고 마을 당산 너머에는 기암괴석과 금사홍송으로 둘러싸인 당산 해수욕장이 있다. 쉬기 좋은 섬인 홍성 죽도는 대나무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어 푸른 대나무 숲을 걸으며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조망 쉼터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있는 천수만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2회 섬의 날 행사’ 온라인 전시관에서도 추천 섬 관광코스, 배편 현황, 주요 먹거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우종석 도 해운항만과장은 “도내 섬의 우수한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통해 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새로운 지식을 얻고 자연에서 심신을 치유·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섬 방문 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7월 말∼8월 초 휴가가 집중된 시기를 피해 소규모로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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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작물 ‘IRG 종자’연구사업 순항...간척지 내 생육 안정[서산일보]서산시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 ‘IRG(그린콜2호) 종자’ 지역적응 연구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품종인 IRG가 지역의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생육하는 지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재배를 확산하기 위해 5년간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가을 부석면 간월도 A지구 내 간척지 1ha에 IRG를 파종했다. 그 결과 간척지 내에서도 생육상황이 좋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시는 채종작업을 통해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하기로 했다. IRG(그린콜 2호)는 기존품종에 비해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다.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소 사료용으로 적합하며, 논에 재배할 경우 벼와 대등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수입 사료작물 가격 대비 73%의 비용절감 효과가 있으며, 이는 농가 수입 보전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2024년까지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지 연구하는 등 시범 농가를 확대하고 최종 결과를 통해 전면 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관내 지역에 적합한 우수 품종 발굴을 위해 시험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사료비 절감과 사료작물 품질 고급화로 대외 경쟁력 강화 및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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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재숙 도예작가 초대전 열어[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박재숙 도예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도예 전시 작품 감상 기회 제공과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기획했다. 박재숙 작가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도예 작품 30여 점을 『기억의 조각』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운영되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단,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와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한다. 박재숙 작가는 “우리의 전통공예인 도자공예가 고가의 수입 도자에 뒤지지 않다는 것을 초대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느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알차게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재숙 작가는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사기장 29호 이수자며,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충남관광상품공모전, 대한민국황실공예대전, 충남공예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중견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