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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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인재육성 합력 스포츠 위상 높인다[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9일 충남서산교육지원청, 서산시체육회와 2021년 체육인재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시 스포츠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에 뜻을 모았다.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 장우현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규현 서산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관내 17개 학교 25개 종목 운동부 선수들의 훈련비 및 용품 지원 등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서산교육지원청에 2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시체육회에도 5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해 우수 전문체육지도자 채용과 수영, 축구 등 5개 협회 엘리트 체육인재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에서는 각 기관•단체 간 시 학교체육 발전과 인재 육성 등 스포츠 위상 제고를 위해 예산 지원 및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학교체육 진흥을 위해 유기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신의와 성실로 협약을 이행키로 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발굴 등 학교체육활성화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서산시와 교육지원청, 시체육회의 유기적 협업으로 시 스포츠 위상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달 제49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에서 4연패를 달성하는 등 시와 교육청 및 체육회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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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사무실 개소...문화예술 구심점 역할 기대[서산일보]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이 지난 10일 개소식과 현판제막식을 갖고 사무실이 위치한 서산평생학습관(舊대신증권) 4층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서산문화재단은 지난해 9월 창립총회와 11월 설립등기를 마치고 지난 1월 서산문화원 임시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서산평생학습관(舊 대신증권)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이전하게 됐다. 서산문화재단은 올해 축성 600주년을 맞은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중점 추진한다. 또한, 서산창작예술촌과 서산생활문화센터를 통해 다양한 문화체험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조규선 대표이사는 “올해 축성 600년을 맞는 서산해미읍성축제와 안견문화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토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개소식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 드린다”며 “서산문화재단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으로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경영지원팀, 문화사업팀으로 운영되며 직원은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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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200대 지원 지난해 대비 120%올라[서산일보]서산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200대를 지원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본예산 16억 원을 편성해 1000여 대를 지원했다. 올해는 120% 증액된 35억 원을 편성해 2200여 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배출가스 등급은 전화(1833-7435)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주소지별 접수일을 나눠 서산종합운동장 남문 주차장에서 받는다. ▲8일 대산, 지곡, 성연 ▲9일 인지, 부석, 부춘 ▲10일 팔봉, 동문1, 동문2 ▲11일 음암, 수석, 석남 ▲12일 운산, 해미, 고북이다. 지원금은 총중량 3.5t 미만, 3.5t 이상, 건설기계 구분에 따라 각각 최대 300만원, 배기량별 440~3000만원, 4000만원이다. 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선정여부와 보조금액을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며, 대상자는 4개월 이내 폐차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서산시 환경생태과(☎041-660-33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확대 추진하는 만큼 올해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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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서산 보원사지 버들강아지의 '봄 마중'[서산일보]서산시 운산면 용현리에 위치한 보원사지(사적 제316호) 앞 개울에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봄바람에 하늘하늘 흔들리고 있다. 따뜻한 봄바람 속 나른히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버들강아지가 완연히 봄이 다가왔음을 알려주고 있다. 버들강아지는 갯버들이라고도 불리며, 100~1800m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 속에서도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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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지규옥 서예작가 초대전 개최[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지규옥 서예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붓과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지규옥 작가가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서예 작품 3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수준 높은 서예 전시작품을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후 이용가능하다. 손 소독제 비치 및 정기적인 소독 등을 통해 관람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지규옥 작가는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서예의 붓을 통해 쓰고 우리 후손들에게 전하고 싶어 준비했다”며 고향에서 처음하는 개인전의 설렘을 드러냈다. 서산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새해 첫 서예 작가 전시회를 열게 됐다”며 “방역 준수사항을 지켜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 작가는 서산미술협회 서예 분과위원장, 갑자 서회협회 자문위원, 해미면 주민자치센터, 아동복지센터 서예 강사 등을 역임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2회, 대한민국 서예비림협회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경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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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 앞장[서산일보]서산시가 IP나래지원사업과 IP바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를 지원하고 충남서부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운영된다. 올해 충남도 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지원한다. 충청남도 6개 지자체 참여로 서산시 지원금액(국비2억, 시비2억) 천안5천, 금산5천, 태안5천, 당진4천, 아산2천이다. IP나래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 기술 및 경영, 특허출원 컨설팅을 지원해 IP 경영 체계를 확립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접수기간은 3월 15일까지며, 지원사업 시스템(http://biz.ripc.org)을 통해 신청 받는다. 선정된 기업은 약 3개월간 ▲기술개발 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과 특허전문가로부터 창업기업이 겪을 수 있는 지식재산문제에 대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IP바로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리뉴얼브랜드, 포장디자인 개발, 제품디자인과 특허기술 로드맵 등 기업의 지식재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 역시 지원사업 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으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접수한다. 시에 따르면 두 사업 모두 지원 대상 선정 시 코로나19 피해 입증기업과 코로나19 대응 관련기업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2억 9700만원을 투입해 11개 중소기업, 12건의 지식재산 출원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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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산의 새해 설경[서산일보]2021년 새해 서산의 설경을 보며 올 한해 서산시민들 모두 무탈하시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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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산관광 사진 온라인 전시회로 힐링 여행 떠나요[서산일보]서산시가 서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담은 ‘2020 서산관광 사진공모전(이하 공모전)’ 입상작으로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에서 567점의 사진작품이 접수됐으며, 공개심사를 거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3점, 가작 5점, 입선 106점 등 총 117점이 입상했다. 금상에는 음암면 한다리마을 전통혼례식 모습을 담은 한서정씨의 △혼례행렬 은상에는 △시장정경 △개심사왕벚꽃 동상에는 △나들교 △로데오거리 △용비지기가막혀 이외 가작5점, 입선 106점이 선정됐다. 온라인 작품전시는 서산시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서산사진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올해 작품 외에도 그동안 공모전 입상 작품 등 680여 점의 다채로운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노상권 서산시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마음을 전시회를 통해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침체된 지역관광 활력도모를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실외 관광지 3개소에서 「찾아가는 서산관광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관광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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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온석저수지, 풍차가 있는 이색적 명소로 재탄생[서산일보]서산시 동문1동에 위치한 온석저수지에 설치된 ‘풍차’와 ‘루미나리에’가 서산의 새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루마나리에는 색깔과 크기가 다른 전구 또는 전등을 이용해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 건축물이다. 동문1동에 따르면 지난 12월 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풍차와 루미나리에를 설치했다. 장미넝쿨이 자라던 초입구 구조물엔 형형색색 전구를 이용해 루미나리에로 재탄생시키고, 최근 설치한 모형 풍차에도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온석지는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풍차와 루미나리에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를 보기 위해 찾는 시민들이 부쩍 늘고 있다. 온석지로 운동 나온 한 주민은 “저수지와 어울리는 풍차가 설치되어 자연스럽고도 이색적인 공간으로 변해 사진을 찍는 등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 서산의 관광 명물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덕제 동문1동장은 “온석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온석지를 아름답게 꾸며 서산의 손꼽는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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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 2만년 展’ 기획전시회 개최...이달26일부터 10일간[서산일보]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서산시문화회관 1, 2전시실에서 기획전시 ‘한 시간에 보는 서양미술 2만년 展’을 개최한다. 시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미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뿐만 아니라 어린이·청소년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서양미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전시회에서는 15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의 태동부터 바로크, 로코코, 낭만주의, 인상주의를 거쳐 후기 인상파 및 20세기 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 미술의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보티첼리의 ‘비너스 탄생’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밀레의 ‘이삭줍기’ ▲뭉크의 ‘절규’ 등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 50여 점이 해설과 함께 전시돼 작품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서산시 관계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교과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문화예술과(☎661-80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