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2020 서산 문화도시 온라인 '덕분에' 페스티벌 개최[서산일보]서산시는 13일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0 서산 문화도시 온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과 시민기획단이 코로나19를 극복코자 하는 마음을 모아 준비됐다. 기존 원도심에서 열었던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페스티벌로 변경하며 7월 1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시민, 관계자 등의 노고를 위해 준비된 것으로 ‘덕분에’라는 주제로 영상에 담아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사전 공모 선정팀인 시민기획단 15개 팀이 참여해 축제 현장에서 보여주려던 공연과 전시회, 각종 공예체험 등을 영상에 담아 페이스북(서산 문화도시 온라인 페스티벌)에 공개할 예정이다. 영상에서는 발달장애 아이들의 합창과 어린이 100명의 꿈이 담겨있는 전시회, 빛과 그림을 통한 그림자극과 인형극 등 사람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트랜드를 반영한 마스크 걸이 제작 및 유리잔 핸드페인팅, 특별한 실크스크린 제작 체험 등 각종 공예 활동도 공개된다. 서산시는 축제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각 시민기획단 15개 팀들이 페스티벌 참여자들과 댓글 달기 및 퀴즈 맞히기 등을 진행하고 공방 상품 및 체험권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페이스북 ‘서산 문화도시 온라인 페스티벌’ 또는 블로그·인스타그램 ‘서산문화도시사업단’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은 2017년 팔봉산감자축제에서 강레오 셰프를 초청해 선보인 ‘재킷포테이토’라는 누구나 만들기 쉬운 감자요리 레시피를 공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강현자 작가 초대전.. 오는 7일부터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려[서산일보]서산창작예술촌(관장 황석봉)에서 오는 7일부터 8월 16일까지 서양화가 강현자 작가의 개인 초대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파스텔톤과 원색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지난 20여년 동안 양귀비꽃을 그려낸 강현자 작가의 에스닉(ethnic)적인 패턴과 꽃을 통한 힐링(healing), 인간의 자연에의 귀의(歸依)를 갈망하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다. 강 작가는 서산출신 화가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일본 타마미술대학교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수학 후 7회의 개인전, 아트페어 및 200여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지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양귀비 화가'라는 별칭이 따라다닐 만큼 여러 작품마다 양귀비꽃을 사용하고, 양귀비꽃의 꽃말 '위로', '위안', '몽상' 외에도 '사랑·열정·긍정·희망·치유·행복'을 표현하며,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치유'를 통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작품을 통해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서 피어난 양귀비꽃 군락을 맞이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있을 전시 오프닝에서는 작가에게 양귀비꽃에 대한 작품세계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
제6회 서산시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 시립합창단(지휘 서형일)은‘시대를 잇는 깊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상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위로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모두의 마음에 작은 쉼을 주기 위한 이번 정기연주회는 위로와 희망의 음악회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레퀴엠(Requiem)’과 서산시 시립합창단 위촉 창작 칸타타 ‘뿌리깊은 나무’가 초연된다. 특히, 음악사에서 가장 뛰어난 천재 작곡가로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가 그의 죽음까지 끊임없이 작곡을 하다 미완으로 남겨두어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에 의해 완성된 모차르트 레퀴엠을 서산 최초로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연주할 계획이며,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극찬을 받았던 세계적인 소프라노 이지영씨를 비롯해 알토 류현수, 테너 이상준, 베이스 이창형 등 국내 최정상급의 성악가는 물론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김지성 교수와 바로크 콘체르토 서울이 서산시 시립합창단의 하모니에 무게를 실어줄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 시립합창단이 작곡동인 ‘파르벤’에 위촉하여 작곡된 곡인 창작 칸타타 ‘뿌리깊은 나무’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이 녹아들어 있는 용비어천가를 기본으로 하여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태평성대를 누리며 모든 시민이 함께 손잡고 만들어갈 서산을 노래하고 클래식컬 한 오케스트라와 함께 우리 민속 악기인 태평소가 함께 어우러져 빚어낼 특별한 하모니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코로나19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시민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음악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립합창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객석 간 거리두기 공연으로 선착순 300석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어, 서산시문화회관 홈페이지(http://seosan.go.kr/culture/index.do)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판매는 하지 않는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및 방문객 체온측정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연주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연주 당일 많은 시민들이 음악회를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
서산시민센터, 소통․협업 공간의 자리로 인기몰이[서산일보]서산시가 번화로 일원 구 충청은행 자리에 개소한‘서산시민센터’가 시민 소통과 협업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달 지난 15일 문을 연 시민센터는 개소 1개월 만에 450명의 시민이 찾는 등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청년층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업을 지원하는 청년랩은 7건의 대관이 이뤄져 200여명의 청년이 이용했다. 특히 공익활동을 촉진하고 공익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공익활동지원센터는 10회에 걸쳐 250여명이 모임과 회의를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동아리방과 북카페, 커뮤니티홀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미술 동아리 등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으며, 회의공간에서도 도시재생센터, 주민자치, 주민참여 예산제, 각종 공모사업과 관련한 교육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 같은 이용 실적에 힘입어 서산시민센터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ㆍ운영하는 ‘공유누리’인기 순위 1위에도 올랐다. 공유누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시설과 물품을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이다. 민선7기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서산시민센터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던 유사한 지원 센터를 시민 중심으로 통합한 공간이다. 청년LAB을 비롯해 공익활동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이 운영 중이며, 동아리방과 회의실, 커뮤니티홀 등을 갖추고 있다. 서산시민센터는 공동체 문제 해결이나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이나 단체 누구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관련 문의나 예약은 공공개방자원 이용 포탈 공유누리(www.eshare.go.kr) 또는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660-2173)으로 하면 된다.
-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개장...체류형 관광거점 구축 사업 첫 발[서산일보]서산시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구)해미초등학교 부지 내에서 ‘해미읍성 역사캠핑장’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인 해미읍성 역사캠핑장 조성사업은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 조성으로 시민·관광객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색다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핑장은 총 15면의 오토캠핑구역으로 조성됐으며, 각각의 캠핑구역에는 개별 주차공간과 전기콘센트 피크닉테이블이 설치되어 있고, 공용시설로 샤워장, 화장실, 개수대를 갖추고 있어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미읍성의 변천사와 주변 관광지 및 지역축제를 사진으로 소개한 홍보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이 서산여행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캠핑장 중앙에 물놀이 시설도 설치되어 여름철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해미면이 해미읍성과 해미천주교성지를 비롯해 도보순례길, 해미향교, 오학리 별마을 등의 많은 역사•문화자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관광지에만 방문객이 집중되고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짧아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가 크지 않다는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거점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사람들이 숲과 바다를 선호하고 있으며 특히 캠핑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취미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해미읍성 역사캠핑장이 서산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환경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서예가, 국립현대미술관 서예기획전 출품작가에 선정[서산일보]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이자 현대서예가인 황석봉 작가가 1969년 국립현대미술관이 개관된 이래 50년 만에 첫 서예기획전의 출품작가로 선정됐다. 2020년 5월부터 7월까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미술관에 書 : 한국근대서예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손재형 작가 외 작고 서예가 12명과 이응로 화백을 비롯한 작고 화가 18명, 황석봉 작가 등 서예 생존 작가 5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국립현대미술관 개관 이후 최초로 현대서예작가 전시회가 열리는 것으로 근대 현대서예의 뿌리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서예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황석봉 작가는 전시회에 ‘선상에서’, ‘군마’, ‘ki-art’ 3개의 현대 서예작품을 선보인다. 황석봉 작가는 서산 성연 출신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 서예에 입문, 1972년 최연소로 국전에 입상하는 등 인생의 전부를 서예와 함께했으며 인생의 끝자락을 고향을 위해 일하기로 마음먹고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에 있는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직을 맡아 작품 활동과 후학을 기르는 일을 병행하고 있다. 현대서예 최고 반열의 작가임을 인정받은 황석봉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첫 서예기획전 초대 전시작가로 선정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잠시 숨이 멎는 듯한 벅찬 감격으로 먹먹하고 기뻤다”며 “필묵을 늘 곁에 두고 서예를 깨우치고 정립하는 것을 평생의 업으로 여기며 살아왔는데 나의 작품세계가 현대미술로 인정받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앞으로 초심으로 돌아가 더 정진해야겠다“고 말했다.
-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 위촉식 개최[서산일보]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시청 2청사에서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추진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 준비를 위한 실무기구로서 문화예술 관계자, 전문가, 기업인, 시민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획, 운영, 홍보 등 3개의 분과위원회로 나뉘어 축제기획 및 운영부터 참여 프로그램 마련, 홍보까지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를 이끌어가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축제 및 SNS 홍보 전문가를 새롭게 추가 했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편세환 서산문화원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으며, 기획분과위원장에는 김호용, 운영분과위원장에는 이승용, 홍보분과위원장에는 임붕순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원회는 코로나19로 위원 위촉이 늦어진 만큼 앞으로 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며 본격적인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편세환 서산해미읍성축제추진위원장은 “서산해미읍성축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0년 새롭게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 앞으로 많은 조언과 열정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는 10월 9일~11일 해미면 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하게 청년 이순신을 주제로 하고 야간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추진할 예정이다.
-
2020년 서산시체육회장기 축구리그전 열전 '킥오프'[서산일보]서산시체육회(회장 이규현)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회장 김창덕)가 주관한 ‘㈜싸커애플라인드 및 ㈜맥키스컴퍼니와 함께하는 2020 서산시체육회장기 축구리그전’이 지난 10일 서산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 리그전은 청년 11개 팀, 장년 12개 팀, 노년 6개 팀 총 29개 팀에서 600여 명의 축구동호인들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경기를 진행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된다. 경기는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서산중앙고등학교, 서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마음껏 펼치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위축됐던 생활을 축구를 통해 서로 소통·화합하는 기회를 갖는다. 축구리그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종합시상 및 특별시상(선수상, 감독상, 심판상, 최다득점상 등)과 시상금 600여 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축구리그전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축구를 통해 쌓였던 피로와 묵은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서산일보]서산시가 주민주도 지역사회 변화를 견인해 나갈 지역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0.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공동학습과 토론과정을 병행한 강의와 토론, 실습, 견학 등 균형감 있는 학습으로 구성되어 전문가를 통한 주민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강의주제는 ▲실질적 주민참여에 대한 고찰 ▲ 주민자치제도의 이해 ▲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이해 ▲ 서산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에 걸쳐 총 6주간 진행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이나 자치활동가 육성을 위해 전 과정 80%이상 출석할 경우에만 수료증이 수여된다. 특히 향후 각 지역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이 교육을 이수할 경우 사전 의무교육이 면제되는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시민공동체과 주민자치팀(041-660-21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길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주민자치제도 흐름을 이해하고 주민자치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0년 주민 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3억1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주민자치회 및 위원회 자치시범사업과 주민참여형 소규모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과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선진 주민자치 지역’으로의 변화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
서산시립도서관, 오는 6일부터 도서대출 서비스 재개[서산일보]서산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시립도서관·대산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인지·부석·고북·동문), 이동도서관의 도서대출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6일부터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도서의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다만 열람실 등 다른 시설 이용은 현재와 같이 제한되며,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 예약 후 도서만 수령하던‘한시적 도서대출 서비스’는 중단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자료실 안내 데스크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기적인 환기와 내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시립도서관 산하 도서관에서는 감염자 발생에 대비해 이용객에 대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이름, 연락처 등 이용자 정보를 확인한 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경우 도서관 방문을 자제하고, 도서관 방문 시 마스크 의무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 체온 체크에 협조해 달라”며 “아울러 서산시립도서관은 6월 28일까지 내진보강 공사가 진행되어 소음과 먼지 등으로 도서관 이용에 다소 불편한 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