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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서산일보]서산시가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을 서산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2021년 기준 시민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의 변경사항을 실었으며, 보건․복지, 지역경제, 도시․교통, 환경 분야, 교육․문화 등 5개 분야 59개 제도로 구성됐다. 특히, 서산시에서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와 중앙정부 ․ 충청남도의 바뀐 제도에 대한 주요내용을 시행시기별로 정리하여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가칭)서산시 영유아 야간․공휴일 진료센터 운영 ▲충청남도 참전명예(복지)수당 지원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안심서비스 운영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운영 ▲학교 밖 청소년 교통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 ▲어린이집 내 CCTV 추가설치 지원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 ▲산후조리도우미 지원대상 확대 ▲다자녀 맘 건강관리 지원 대상 확대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등이 시행된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동부전통시장 내 주차타워 운영 ▲농자재(제조상토, 육묘처리약제) 지원 확대 ▲구제역 등 예방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상시 운영 ▲임대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 ▲여성농업인 바우처 자부담 폐지 ▲수산공익직불제 지원 대상 확대 ▲서산시 동물보호센터 운영 ▲1세대 1주택 재산세 감면 등이 추진된다. 도시․교통 분야에서는 ▲안전속도 5030제도 전면 시행 ▲서산테크노밸리 순환버스 운영 ▲도심권 건설기계 공영 주기장 운영 ▲읍․면 지역 버스 승차알림 시스템 도입 ▲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대상 확대 등이 시행된다. 환경 분야에서는 ▲드론과 악취포집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및 악취 발생 지역 점검 ▲투명페트병(생수․음료병) 분리배출제 시행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 판매 확대 및 배출방법 개선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 ▲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 등이 시행된다. 교육․문화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장애인 비대면 재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시립도서관 비대면 대출․반납 서비스 운영 ▲희망강좌를 직접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는 ‘시민 강의실’운영 ▲재능기부자를 통한 시민 교육을 위해 ‘재능나눔 교실’등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18만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된 사업 위주로 정리된 자료를 통해 2021년 서산시에서 달라지는 시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 자료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자료에 기재된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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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중앙부처·충남도 등 각종 평가 수상 넘쳐나[서산일보]서산시가 2020년 기관·단체 각종 분야별 평가 결과 67개 분야에서 수상하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 등 공모사업에 32건이 선정되며 총 97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시에 따르면 수여기관별 중앙부처 수상 25건, 충청남도 수상 35건, 외부평가 7건으로 총 67건의 기관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대상 및 1위 4건, 최우수 13건, 우수 20건, 장려 6건, 기타 24건의 수상으로 총 32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대상 및 1위의 경우 ▲2020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선정 평가 ▲제25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020년 도시대상(장기미집행시설)에서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제16회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전 ▲나눔실천 우수기관 평가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 ▲지적측량 경진대회 ▲충남 사법경찰 활동 평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 자치단체 ▲개별공시지가 추진 실적 ▲건설공사 자원정보 공유시스템 실적 ▲도로사업 손실보상 미지급용지 보상 추진실적 ▲주거환경개선사업 유공 ▲국토교통업무 발전 유공 ▲부동산 가격공시업무 유공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코로나19 대응 우수기관 ▲2020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우수) ▲제25회 환경의날 기념 녹색제품 우수기관 ▲주민혁신 우수사례 ‘혁신인증패’수상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선정 ▲2020 국민행복민원실(우수) ▲충청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우수)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충청남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장려)▲제10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장려) 등도 받았다. 특히, 맹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올해 5월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인 최우수 등급(SA)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시는 중앙부처, 충남도, 공공기관의 각종 공모사업에도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3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97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냈다. 주요 사업분야는 ▲활력넘치는 농축수산업 육성(203억) ▲지역경제활성화(6억) ▲시민친화형도시만들기(235억)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조성(2억) ▲서산형 그린뉴딜(215억) ▲지역안전기반 구축(312억) 등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각종 재해 등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격려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값진 성과를 이뤘다”며 “2021년에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 구현을 위해 보다 발빠르게 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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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빛낸 서산시10대 성과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2020년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빛낸 10대 성과사업’을 선정·발표했다. 10대 성과사업에는 ▲‘30년만에 맞잡은 두손’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발표 ▲서산사랑 상품권 발행액 700억원 돌파! ▲서산시 역대 최대 정부예산 1,722억 원 확보! ▲「본죽 6쪽마늘닭죽」서산6쪽마늘 납품 농가 활로(活路) 열어 ▲학대피해아동『중복진술방지 시스템』구축·운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우수정책분야 최우수!!! 2020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 시설 운영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의 길잡이! 온택트(Ontact) 시정홍보체계 구축 ▲서산뉴딜의 시작,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 조성 가속! ▲『서산시 수소충전소』 준공 운영 등이 선정됐다. 사회공헌사업 발표의 경우 대산공단협의회와 지역발전 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를 구성해 대산복합문화센터와 서산종합문화예술회관을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동반성장의 상생발전 계기를 마련했다. 코로나19 극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산사랑상품권을 700억 원을 발행했으며, 국도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로드맵 구성 ▲전략보고회 ▲중앙부처 네트워크 강화 등으로 역대 최대 정부예산인 1,722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본아이엔에프 협약을 통해 본죽에 서산6쪽마늘을 이용한 신메뉴 6쪽마늘닭죽을 선보이고 연간 80여t(5억 원상당)의 서산6쪽마늘과 연간 120t(4억 원상당)의 뜸부기쌀·찹쌀 납품을 확정짓기도 했다. 학대피해아동의 수사 과정에서 피해사실 진술 반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코자 아동학대 전문 조사기관 간 업무 협약으로 한 번의 진술로 사건처리 및 사례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성과도 거뒀다. 장기미집행시설 처리를 위해 기획단을 구성해 집행가능성이 없는 곳을 정비하고 우선 집행시설 54개소를 선정해 추진하는 등 불편을 최소화한 것과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 운영을 통해 유기성 폐기물 통합 처리를 가능케 한 것도 포함됐다. 이외도 올해 코로나19 발병으로 시는 충남 최초 ‘코로나19 알려드립니다’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즉각적인 언론브리핑, 보도자료 배포, 온통서산을 통한 비대면 소통을 추진했다. 청정하고 안전한 서산 구현을 위해 가야산 일원에 추진하는 국내최초 생애주기별 산림휴양복지숲을 조성코자 필요한 토지를 마련하고 기본계획 마련에 적극 나선 것과 친환경 연료인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한 것도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43개 부서에서 올 한 해 추진한 역점시책 중 우수 성과사업 31개를 선정하고 시민직원, 전문가 등 총 365명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심의·선정했다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올 한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많은 성과를 거뒀다” 며 “내년에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능동적인 자세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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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업바이오 단지 조성 본격화[서산일보]서산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뉴딜사업인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및 세부이행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시 의원, 부석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디지털 경제 및 그린 경제로의 사회적 변화에 발맞추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을 통해 미래 농촌 개발모델을 구축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산시 부석면 간척지 B지구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빌리티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도농복합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 이를 위해 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이 앞으로의 특구활성화 및 지역농가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모델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날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 단지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농업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다. 현대건설은 기본계획을 토대로 단지 내 구역별 세부 계획 수립 및 스마트한 농업 기술을 실현할 사업자 선정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사업은 국비 1,200억 원, 지방비 600억 원, 현대건설 4,300억 원 등 총사업비 6,300억 원을 투자해 민관 협력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뉴딜사업인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및 세부이행계획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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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경찰서와 현대오일뱅크 건설현장 안전 사수한다[서산일보]서산시가 22일 오전 7시 서산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산공단 건설현장 점검에 나섰다.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희 시의회 의장, 박진성 경찰서장 등 총 12명의 합동점검반이 참여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대형 증설공사가 진행 중인 대산공단 건설현장 내 근로자들의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집단감염 위험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현대오일뱅크(주) 증설 공사현장으로 이동하기 위해 모여있는 LG화학 주차장을 방문해 셔틀버스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컨테이너 휴게시설(식당 겸용)도 들러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할 것과 휴식 및 식사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마지막에는 현장사무소를 들러 현재 진행되는 공사 현황과 건설 현장 내 방역대책에 대해 설명 듣고, 이를 철저히 이행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점검에 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합동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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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및 서비스 만족도 개선을 위해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는 유휴 공공자원을 시민들에게 공유함으로써 자원 활용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 나눔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초 행안부가 구축한 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인 공유누리에 서산시민센터 등 주요 공공 자원 116개소를 등록해 시민들이 자원을 쉽게 파악·이용토록 접근성을 개선했다. 또한, 시민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유누리 이용방법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온·오프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서비스를 개선했다. 그 결과 ▲개방자원 확대 ▲정부24 이관자료 정비 ▲서비스 홍보 노력 ▲주민서비스 개선 노력 ▲서비스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속적으로 공공자원을 개방하고 공유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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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본예산 1조 시대 열었다[서산일보]서산시 2021년 본예산이 지난해보다 672억 원(6.8%)이 증액된 1조 103억 원으로 확정됐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재정 규모가 본예산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최초며, 일반회계 8,930억 원, 특별회계 1,173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2021년 본예산 편성에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 안정, 시민 편의시설 마련 등 현안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주요 반영 사업은 ▲서산사랑상품권 54억 원 ▲내포-해미 세계청년문화센터 건립 80억 원 ▲재래시장 활성화 58억 원 ▲소상공인 지원 21억 원 ▲서산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건립 54억 원 ▲어촌뉴딜300 10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카메라 및 교통신호기 설치 17억 원 등이 포함됐다. 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방세는 전년대비 226억 원이 감소된 1,563억 원, 지방교부세는 전년대비 134억 원 감소된 2,521억 원으로 예산 편성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에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외부재원(국·도비)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뛴 결과 정부예산을 역대 최대 금액인 1,722억 원을 확보하며 부족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불확실한 재정여건 속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행사성·소모성 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복지 ▲환경 ▲농림해양 ▲산업·중소기업 분야에 예산을 증액 편성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재정지출을 늘리는 것은 서민경제를 살리고 침체된 경기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건전한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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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 운영 도내 최우수[서산일보]서산시가 충청남도(감사위원회) 주관 '건설공사 자원정보공유 시스템(이하 ‘시스템’)' 활용평가에서 충남 15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1월부터 11월 중 충남도 내 발주 공사에서 발생한 건설자원을 ‘시스템’에 등록하는 등 잘 관리 하는지를 심사했다. ‘시스템’은 공공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토사, 보도블럭 등 건설자원 정보를 통합 관리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공공건설현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올해 335건(활용률 93%)의 건설 폐자원(토석 등)을 ‘시스템’에 등록해 재활용하는 등 예산 2억 원을 절감했다. 최교상 서산시 감사담당관은 “건설 현장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필요로 하는 공공사업장 또는 주민에게 무상 공급해 원가절감 및 주민에게 혜택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절감된 사업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보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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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국립환경과학원장과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 점검[서산일보]맹정호 서산시장이 14일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과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 공동조사(이하 ’공동조사‘)’ 사전조사지인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점검했다. ‘공동조사’ 사전조사는 올해 2월 세계 최초 발사에 성공한 정지궤도 환경위성의 관측자료 검증을 위한 국제 연구로, 겨울철 미세먼지 발생의 과학적 규명과 환경위성 자료 검증이 목적이다. 시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지난 10월부터 관내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를 전초기지로 자체 대기오염측정망과 국내 대학, 미국 항공우주국, 벨기에 우주연구소 장비를 활용해 ▲지상원격탐사 ▲항공 및 정지궤도 환경위성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관내에는 서산시청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대기측정 장비를 설치하고 지원 중이다. 이를 통해 대기 중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에어로졸(Aerosol)과 지상에서 상층까지의 오존 연직 분포도 등을 오는 18일까지 조사하게 된다. 조사 자료는 대기오염측정망 및 항공관측 등의 자료를 종합 분석해 겨울철 대기질 특성을 연구하는 자료로 쓰이게 된다. 또한, 서산지역 겨울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앞으로 지역맞춤형 대기질 개선대책 수립‧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조사가 끝나면 내년부터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 공동조사’가 충남 전지역과 수도권을 대상으로 본조사에 들어가며 2024년 말에 공동조사 결과 보고서가 나올 예정이다. 이날 맹 시장과 장 원장은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를 들러 지상원격 관측결과 및 향후계획을 보고 받고 참여 연구진 등을 격려했으며 신설된 미세먼지 정도관리센터를 둘러봤다. 또한, 정부합동으로 올해 12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관련해 서산시와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의 상호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장윤석 국립환경과학원장은 “정지궤도 환경위성을 이용한 충남지역 대기질 상세 모니터링을 통해 충남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원인 파악을 위한 국제 조사 사전조사를 서산시에서 실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경부와 적극 협력 관계를 구축해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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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중 현장방문[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의원들이 예산 심의를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조동식)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효돈)는 소관부서의 신규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계획과 현장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는 △인지면 야당배수로 교량 정비사업 현장(건설과) △서산버드랜드 야생동물치료센터(서산버드랜드사업소) △해미면 산림복원사업(독고개 생태축 복원) 현장(산림공원과)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총무위원회는 △보건소 방역차량 차고 공사 현장(보건위생과) △예천동 안심1길, 안심2길 굴다리 환경개선공사 현장(여성가족과)을 각각 방문했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집행부 소관 부서장에게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직접 현장을 확인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점검했다. 조동식 총무위원장은 “코로나19로 가용예산에 제한되어있는 만큼 더 꼼꼼한 예산심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효돈 산업건설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눈으로 둘러보니 사업에 대한 이해와 사업추진 적정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9일 각 상임위별로 계수조정을 마친 뒤 이달 10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1년 본예산을 최종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