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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19년 충청남도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에서 15개 시·군의 민원제도 시책 16건에 대해 평가지표에 따라 평가한 결과 서산시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이 2019년 충청남도 민원행정 우수시책 1위에 선정됐다. 서산시가 민원인들의 서류 발급 편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 전면 확대 사업’은 기존 시청 종합민원실과 해미면, 동문1·2동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는 사업이다. 또한 날씨와 기온에 영향을 많이 받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환경 개선을 통해 발급 오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재배치 공사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현교 민원봉사과장은 “언제, 어디서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하고, 내년 1월부터 24시간 운영 서비스 개시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신규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위해 서산시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짜임새 있게 구성한 ‘왔어유? 서산’을 전입시민들에게 제공하고, 목요 야간민원실,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시행 등 시민중심의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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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서산시 방문, 충남도와 '상생협력' 추진[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21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민선7기 2년차 시군방문을 맞아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하고 ‘충남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은 보훈회관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베니키아 호텔로 이동해 복지, 지역경제, 환경안전, 문화관광, 주민자치 등 7개 분과, 11개 과제의 분임토의에 대한 질의 답변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100여명의 도민과의 공감마당에서는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분임별 유관기관 및 단체종사자, 민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분임 토의를 통해 도출한 문제해결 방안과 실질적 지원방안을 발표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분임토의 주제로 △국가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방안 △경로당 기능 강화 방안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방안 △대산임해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대산공단 대규모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방안 △환경시설 확충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방안 △충남의 백제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방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열린 관광’실현방안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 △농업인 복지 증진 방안 등 11개의 시정 역점 과제가 제시됐다. 이어‘충남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 구축 지원’협약을 통해 센터 건립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도와 서산시의 대표 산업 중 하나인 화학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충남 첨단화학스마트분석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30억원(국비100, 도비 40, 시비 40, 민자 50)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며, 센터가 구축되면 충남권 첨단화학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 시험분석·인증, 신뢰성 평가,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화 등이 원-스톱(One-Stop)으로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충남도와 서산시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연계해 서산시와 충남의 경제를 이끄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도지사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서산을 넘어 우리 충남과 대한민국의 무궁한 성장을 위한 토대”라며 “서산을 충남의 산업경제를 선도하는 화학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대한민국 발전의 구심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시장은“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화학소재에 대한 R&D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도와 협력하여 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산경제와 충남경제를 이끄는 미래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또“가로림만국가해양정원, 민항유치, 대산항 인입철도, 서해안 내포철도 등 서산시와 충남도가 힘을 합해야 하는 일이 아주 많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충남도에서도 관심을 갖고 전폭적으로 지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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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의정발자취 사진전’ 개최[서산일보]서산시의회가 지난 역대의회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오는21일부터 25일까지 총 5일간 서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의정발자취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서산시 승격 30주년과 서산시의회 개원 28년을 맞아 역대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전시장에는 초대 의회 개원부터 제7대 의회 폐막까지 약 2만여점의 의정활동 사진 중 사진 50점을 엄선해 전시한다. 전시되는 50점의 사진은 상임위원회 활동과 현장방문 등 각 대수별 상징적 의정활동의 모습을 생생히 담고 있어 서산시의회의 발전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별도 공간에 마련된 배너를 통해 역대 의원들의 개인 인물사진도 확인할 수 있다. 서산시의회‘의정발자취 사진전’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문의는 서산시 의회사무국(☎041-660-25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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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부터 공무직근로자 심층면접(Blind Interview) 방식으로 채용.[서산일보]서산시는 “2020년 상반기부터 공무직근로자 채용방식을 개선해 우수인력 채용은 물론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실시해 온 공무직근로자 공개경쟁 수시채용을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무자료 심층면접의 공개경쟁 정기채용 방식으로 바꾸어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한다. 정기채용 방식으로 바뀌면서 매년 부서별 공무직근로자의 연간 충원수요를 일괄 조사하게 되며, 한국사와 일반상식 2과목(각 과목당 25문항, 100점 만점, 객관식 4지 선다형, 40점미만 과락 시 불합격)의 필기시험도 치르게 된다. 아울러, 기존 3명이었던 면접위원을 5명으로 늘리고 피면접자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의 무자료 심층면접(Blind Interview) 방식으로 진행해 면접위원의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면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면접평가가 되도록 하였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60세 정년인 공무직근로자 채용과정을 더욱더 엄격하고 공정하게 개선함으로써 우수인력 채용은 물론, 오해와 불신의 소지를 원천 차단해 서로가 신뢰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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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우수기관 선정[서산일보]서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재정분석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재정현황에 대해 건전성, 효율성, 책임성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할 수 있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다. 재정분석 결과 서산시는 세입효율성 관련 징수실적관리 및 체납액 감축 노력으로 지방세 징수율이 향상됐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세징수율 추세는 2016년 96.89%, 2017년 97.44%에서 2018년 97.85%로 증가했으며, 체납액관리비율은 2016년 1.39%, 2017년 1.32%에서 2018년 1.15%로 낮아졌다. 세출효율성 부문에서도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금 비율은 전년대비 및 동종평균보다 우수했으며, 지방의회경비 절감율도 향상되는 등 지출절감 노력의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서 경상경비 절감, 전략적 예산 투자 등을 통한 세출 절감 및 세입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이번 분석결과를 재정운용예산안 마련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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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안전체험관 민간위탁 적격자 '한서대학교' 선정...58억 투입, 11월 개관 목표[서산일보]서산시는 서해안안전체험관 민간위탁 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 결과 한서대학교가 수탁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9일부터 23일까지 서해안안전체험관 수탁자를 공개모집한 결과 2개의 기관이 접수됐으며,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김현경 부시장(위원장)을 포함해 관련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제출된 자료를 심도 있게 검토·심의한 결과 한서대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수탁자로 선정된 한서대학교는 10월중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1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서해안안전체험관은 2015년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서산시가 선정되어 국·도비등 외부재원 13여억원을 포함해 총 58억원을 투입해 추진되고 있다. 시에서는 충남도 경관위원회 심의,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매입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12월 착공해 2019년 6월말 완공했으며, 11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연면적 1293㎡, 지상1층 규모로 잠홍동 일원에 조성된 서해안 안전체험관에서는 ▲생활안전교육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수상안전교육 ▲지진안전교육 ▲영유아안전체험 등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된 종합적 교육과 체험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체험관 외부에는 자전거와 완강기를 체험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가족 단위의 체험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경 부시장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체험중심의 교육으로 어릴때부터 안전의식을 생활화 하여 더 안전한 서산이 될 수 있도록 한서대학교에서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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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해미읍성 찾은 문재인 대통령...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 열어[서산일보]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전국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서산시 해미읍성을 방문해 충남 지역 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서산지역에서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조경상 서산상공회의소 소장, 김경동 상인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산상공회의소 조경상 회장은 “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항인 국가해양정원조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큰 관심과 힘을 실어 줄 것“을 건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양승조 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군수와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제18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열리는 서산해미읍성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맹 시장은 국가해양정원과 대산항 인입철도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국내 유일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조력발전 건설 추진으로 반목을 빚던 바다에서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명품 생태공간이자 지역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민선7기 맹정호 서산시장의 공약사항이다. 또 석문산단∼대산항 인입철도는 2025년까지 3928억 원을 투입해 17.3㎞의 단선전철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서산시는 환황해권 경제거점인 대산항의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고,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가장 열악한 대산단지의 철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인입철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충남도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21∼2030) 수립 시 석문산단∼대산항 구간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맹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서산시 방문을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산첨단정밀화학 특화산단도 문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어 추진되고 있는데, 이모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맹 시장은 문 대통령이 참여정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있을 당시 청와대 정무기획 행정관으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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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시장, 지역 해양수산분야 현안 챙기기 구슬땀[서산일보]민선 2년차에 접어든 맹정호 서산시장의 행보가 연일 분주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난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오운열 해양정책실장과 송명달 해양환경정책관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공약사항이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맹정호 서산시장의 핵심공약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에 대해 서산시의 입장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맹 시장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과 관련해 충청남도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 제출에 맞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조사 우선순위 반영 및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웅도 갯벌생태계복원사업 기본계획의 조속한 승인도 요청했다. 국가해양정원조성사업은 가로림만 주변의 해양생태·문화·역사 등을 활용해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세계적인 해양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간적 범위는 서산시 대산읍‧팔봉면‧지곡면과 태안군 태안읍‧이원면‧원북면 일원이며, 총 사업비는 2,715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가로림만은 세계5대 갯벌 중 하나이자,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부 지정 해양생물보호구역으로, 1만5985㏊의 면적에 해안선 길이는 162㎞, 갯벌 면적은 8000㏊에 달하며, 4개의 유인도서와 48개의 무인도서를 갖추고 있다. 서산시는 가로림만 해역일원에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해 체험과, 힐링, 관광 등을 융합한 세계적인 생태관광지로 키워 산업생태계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맹 시장은 “충청남도, 태안군과 적극적인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서산이 국가해양정원의 거점,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4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마쳤으며, 맹 시장이 지난 5월 기획재정부, 6월 국회, 8월 청와대를 방문해 지원을 요청하는 등 국가해양정원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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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국도비 20억 확보’[서산일보]서산시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인‘가족센터 건립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서산시 가족센터는 기존 운영 중인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신규 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복합화한 시설로 국도비 20억원, 지방비 39억원을 포함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177㎡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족센터 내에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및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상담·교육·돌봄 지원 등을 위한 가족상담공간, 가족교육·돌봄·소통 공간 등이 기본적으로 구성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북카페,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등도 포함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가족형태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초등학생 대상의 돌봄 서비스로 맞벌이 가구 증가로 발생된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할 예정”이라며 “부지 내 공원조성,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한 육아, 돌봄, 가족, 휴식에 대한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가족의 안정성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시는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공간 협소 및 시설 노후화 등으로 센터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여성가족부를 방문해 가족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건의하는 등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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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인식확산 ‘먹거리 전문가’양성 나섰다[서산일보]서산시가 먹거리 종합 전략 수립 및 실행을 위한 전문가 양성에 본격 나섰다.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 맹정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드플랜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푸드플랜 정책에 대한 통합적 인식과 부서간의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푸드플랜 아카데미도 열린다. 약 50여 명의 인원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 아카데미에서는 먹거리 관련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다양한 정책도 제안 받을 계획이다. 특히, 화성시 등 푸드플랜 구축 선진 지자체의 푸드통합지원센터를 견학하고 운영 사례 등을 청취해 지역여건에 맞는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 등도 본격화 할 예정이며, 아카데미 이수자에게는 교육 수료증을 발급하고, 향후 서산시 푸드플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먹거리위원회’에 적극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먹거리 시민전문가 양성 교육도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로컬푸드 인식 확산과 건전한 지역 먹거리 문화 조성을 위한 지역 내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로컬푸드 자체 인증체계를 마련해 로컬푸드의 안정성을 높이고, 로컬푸드 전속출하 농가 300호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시장은 “푸드플랜은 다양한 영역이 연계되는 통합적 계획인 만큼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다.”면서, “시민 등 외부와의 소통과 협업은 물론, 내부 소통부터 심혈을 기울여 지역 먹거리 종합전략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플랜은 생산, 가공, 유통, 소비, 안전, 영양, 복지, 환경 등 지역 내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관리해 외부 조달 중심의 기존 먹거리 유통체계를 지역 내 순환 체계로 전환하는 종합 먹거리 전략으로, 서산시는 현재 ▲지역 여건과 먹거리 체계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 ▲군부대 및 기업체, 복지시설 등의 지역 농산물 공급 확대 방안 연구, ▲먹거리 이슈별 세부 실행방안 도출, ▲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재단법인 설립 타당성 검토, ▲ 설명회, 공청회 개최 등 푸드플랜 기본계획 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