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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터미널 이전 등에 관한 시민 토론회 개최[서산일보]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이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열린 토론회가 개최된다. 서산시는 오는 6월 3일 오후 2시부터 베니키아 호텔에서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맹정호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이번 토론회는 참석자 제한을 두지 않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시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서도 생중계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과 심층 검토를 위해 이해관계자 간담회, 시민 대상 갈등영향분석, 관계 부서 의견 검토, 정책자문교수단 회의, 집단지성 토론회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국무조정실 지정 갈등관리 전문기관에 의뢰한 갈등영향분석은 이해관계자 외에도 교통 약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넓게 추진해 왔다. 시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비롯한 시민 의견과 전문가, 시의회, 관계공무원 등의 의견을 종합해 6월중으로 정책 방향을 결정, 공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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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적극행정의 필요성강조[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20일 직원 240명을 대상으로'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행정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 법제교류협력담당관 김남연 강사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책교육과장을 역임한 이형복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법령을 불필요하게 확대 해석하여 규제를 양산하거나, 소극적으로 해석하여 경직된 민원처리를 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법제 가이드라인을 교육하였다. 또한, 주민 불편을 초래한 소극행정 사례 및 주민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한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직원들이 감사, 징계 등에 대한 우려 때문에 소극 행정을 하지 않도록 적극행정 면책제도 및 인사제도를 안내하면서, 주민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자치법규 내 숨은 규제를 직접 찾아 개선하고, 적극행정 유공자를 선발 표창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분위기 정착에 힘 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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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정책 '우리손으로 만들어요'[서산일보]서산시는 지난 18일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서산시청소년정책참여위원회, 청소년시설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7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서산시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예산제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및 시책의 추진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 및 성인지 교육과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 찾아가는 예산학교, 조별 토론, 1차 제안정책 제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한서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창식 교수 등 9명의 퍼실리테이터가 각 조별로 참여해 청소년정책제안에 대한 피드백과 원활한 토론 진행을 도왔다. 시는 오는 6월 15일 2차 워크숍을 개최해 1차 워크숍에서 제안한 정책에 대한 분석 및 컨설팅을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최종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신청서를 작성 할 계획이며, 워크숍에서 제안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우리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정책에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정책들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의 신선한 생각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온다고 생각한다”며 “이번에 청소년들이 제안한 사업이 예산을 통해 직접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여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시정 추진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추진 중이며, 2020년에는 올해보다 44억원이 증액된 111억원 규모로 대폭 확대해 시민들의 시정참여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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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회계실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개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재정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고 회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실무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회계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예산회계분야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서울 강서구청 최기웅 강사(네이버 예산회계실무까페홈지기)를 초빙해 지출·계약실무, 지출특례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강의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한근 회계과장은 “업무추진 과정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에 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해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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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업무개시[천안신문]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가 서산시 쌍연남1로 37, 3층(잠홍동)에 청사시설을 완비하고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는 서산시·태안군을 관할하며, 지역 사업장 노사관계 및 산업재해예방 지도, 근로감독, 노동관계법 위반 수사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존에 서산시·태안군 주민들은 임금체불 신고 등 노동행정이 필요한 경우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지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서산출장소 개소로 거주지 인근에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불편함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초대 서산출장소장으로 부임한 김종신 소장은 “서산시·태안군 소재 사업장 노사 및 주민들에게 현장중심의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고,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섬세한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노사상생과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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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단장, 실, 과, 사업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31개 부서의 65개 사업에 대해 사업내용, 발전 방향, 협업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2016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발굴해 왔으며, 올해에는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 ▲노인보호구역 CCTV 설치사업 ▲스마트 공원 조성 사업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 설치 ▲서산시 주민자치위원 양성평등 교육 ▲다문화 가정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해 시민 공감대 형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시각으로 일상 속에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여러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사업 발굴에 힘써 사회적 약자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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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청사 온실가스 절감 앞장..."에너지 절약 우수기관으로 최선 다할 것"[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시청사 옥상 공간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설비 40KW를 설치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사업은 정부 주관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4천8백만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1억6백만원을 투입해 추진되었다. 현재 시청사내 태양광 발전설비는 총 182Kw로 연간 231,921kwh의 전기를 생산해 온실가스 50톤과 전기요금 4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서산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지자체 공공청사 온실가스 감축 정책 부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뿐만 아니라 각종 에너지 절약 실천 등으로 2011년부터 2018년까지 1,560톤을 감축하여 공공청사 30.2%의 에너지 절감 성과를 이뤄내 인센티브로 국비 145억원 확보와 함께 지난해는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온실가스 절감사업에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서산시는 공공청사 온실가스를 매년 30%이상 감축하기 위한 목표를 새로 설정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우수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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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내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상황은?[서산일보]서산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가로 발굴된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92건의 중점관리 대상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그동안의 활동사항 및 추진여건을 점검했으며, 각 중앙부처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5월말까지 집중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산시는 올해 1월초부터 정부예산 확보 추진계획에 따라 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지휘부를 포함해 각 부서별로 국회․중앙부처․충청남도․국가연구기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쳐왔다. 그 결과 생활 SOC 사업인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청년 활력화 공간 LAB 조성사업,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 운영사업, 공공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사업,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등이 공모방식을 통해 경쟁시군을 제치고 선정 되는 등 정부예산 확보 활동의 가시적 성과를 올렸다. 회의를 주재한 맹정호 서산시장은“정부예산 확보는 시민의 행복한 삶과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의 속도를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그 중요성을 알고 각 사업별로 목표된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서산시 관계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서산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2019년도에 확보한 1,023억원보다 많은 1,100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77억원(7.5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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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규제 개혁에 팔 걷고 나서[서산일보]서산시(시장 맹정호)가 핵심 사업의 규제 애로 사항 발굴을 통해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먼저 시는 지역 혁신성장, 공공기관 혁신, 포용사회 구현 등 정부의 중점 테마 혁신 정책에 맞춰 수소차 산업, 스마트 시티 구축,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주요사업을 서산시 자체 규제 혁신 분야로 정하고, 18개의 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 정부에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불합리한 규제와 투자 촉진을 저해하는 숨은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와 간담회, 서산 상공인과의 간담회 등에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체 임직원과 시민이 현장에서 전하는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시는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오는 17일까지 행정안전부와 함께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해 공무원, 일반 시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아울러 시 조례를 전수 조사하고, 네거티브 규제 전환을 위한 자치법규 입법컨설팅을 개최하여 숨어 있는 부담 규제를 발굴해 올해 하반기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특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교육을 실시해 규제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에 시민 중심의 업무 처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문구 기획예산담당관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좋은 의견을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