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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 충남 7천2백276가구 495억5천900만원 신청

기사입력 2020.05.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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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80만 가구 1조2천188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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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일보]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신용·체크카드 충전 신청 첫날인 어제(11일) 충남지역에서는 7천2백276가구 495억5천900만원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행안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는 180만7천715가구가 총 1조2천188억3천800만원을 신청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39만9천881가구가 2천642억600만원, 경기도 47만6천546가구가 3천19억3천700만원, 부산시에서 10만9천374가구가 763억7천700만원을 신청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은 방식의 요일제 형식이므로 12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 7일인 세대주가 각 카드사 PC·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요일제는 시행 첫 주인 15일까지만 적용하며 16일부터는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8일부터는 카드사 연계 은행의 전국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지자체별 신청 집계는 12일 오전 10시 현재 행안부 집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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