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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 2년 연속‘최우수’수상

기사입력 2020.10.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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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최초 세입통합 무인카드 수납 시스템·세외수입 자동이체 도입

    [서산일보]서산시가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0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충남도는 매년 15개 시·군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심사는 서면으로 진행됐다.

     

    서산시 최우수 사례는 ‘앞서가는 서산시 납부편의 시책’으로 △세입금 납부 도우미 △충남최초 세입통합 무인카드 수납 시스템 △충남 최초 세외수입 자동이체 도입이 주 내용이다.

     

    이와 같은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의 특징과 운영상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담아 정리하고 타 시군 간 공유할 수 있게 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외수입 우수사례 평가는 ▲체납·징수 관리 강화 ▲신규수입원 발굴 ▲운영 혁신 3개 분야로 심사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서산), 우수상(당진, 금산), 장려상(서천)이 선정됐다.

     

    최우수를 수상한 서산시(세무과, 박현미 주무관)는 오는 11월 충남도 대표로 행안부 주관 전국대회에 출전할 기회도 얻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가 2019년 신규수입원 분야와 2020년 운영혁신 분야에서 세외수입 관련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세외수입 징수 강화를 통해 시의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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