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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및 충남 15개 시·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스마트지방상수도 그린뉴딜사업 착수
[서산일보]서산시가 27일 충남도 및 14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와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 주관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도내 시장·군수 등 17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충남도 및 15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상수도 관리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스마트 지방상수도 그린뉴딜 사업’은 수돗물 공급과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감시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다.
앞으로 한국수자원공사는 충남도 및 15개 시·군에 ▲노후상수관로 정밀조사 ▲수질관리 ▲수질감시 ▲위기대응 ▲재발방지 ▲수돗물 신뢰제고 등의 목적으로 11개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5천만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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