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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방역당국 긴장

기사입력 2020.12.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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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일보]코로나19 서산 143, 144번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서산 143번 확진자는 관내에 거주하는 40대로 태안군 소재 [주]신흥기승태안사업소 직원으로 밝혀지며 현재까지 확진된 접촉자는 총 17명(관내 7명, 타지역 10명)으로 검사 중에있다.

     

    확진자는 최초 증상발생(12.23.) 이틀 전인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는 회사에서 근무 후 귀가한것으로 밝혀지고  25일에는 자차로 타 지역을 방문 후  26일에 귀가했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실내 체육시설과 음식점(포장)을 방문 후 귀가, 28일에는 종일 회사에서 근무 후 귀가, 29일에는 08시30분에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23시에 확진됐다.

     

    확진자는 충청남도 병상 배정 후 이송할 예정이다.

     

    서산 144번 확진자는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한 50대 외국인이다.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에 지난 29일부터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자차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검사를 받은 결과  31일 08시에 확진됐다.

     

    특별한 동선은 없으며, 확진자는 서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내년도 1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연시 모임․행사․여행을 자제하고, 해넘이․해돋이 장소에 찾아가는 것도 멈춰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발생할 때는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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