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서산일보]서산시가 A형간염 등 감염병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A형간염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조개류, 날 것, 젓갈 등) 또는 A형간염 환자와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제철 음식인 굴, 회 등으로 인한 감염 위험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과 암갈색 소변, 황달 등이 발생한다.
예방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인 조리하기 등이다.
이외도 4~6세 소아, 13~18세 청소년에게 늦겨울, 봄에 주로 발생하는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시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근육통, 구토 등 증상을 나타내며, 보통 귀밑 침샘의 부종이 생긴다.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 예방접종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이 필요하며, 발열, 침샘 부종 등 증상 발현 시 등원·등교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김용미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겨울철 각종 감염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며 “조개류, 날 것, 젓갈의 섭취를 자제하고,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각종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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