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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주택 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 지원

기사입력 2021.0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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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주거환경개선 사업, 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접수
    4. 지난해 운산 여미리 슬레이트 처리사업 장면.jpg
    ▲ 지난해 운산 여미리 슬레이트 처리사업

     

    [서산일보]서산시가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1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농촌주택개량 ▲빈집정비 ▲슬레이트 철거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건축물 소유주 또는 희망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량은 농촌주택개량 40동, 빈집정비 55동, 슬레이트 철거 145동, 농어촌장애인 및 고령자 주택개조 14동 등 총 254동이다.

     

    접수는 오는 2월 10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실태조사를 거쳐 3월 중 대상자를 선정, 착수할 계획이다.

     

    농촌주택개량은 관내 주민,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 시 감정평가 금액 내 연2% 저리융자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토록 지원한다.

     

    빈집정비와 슬레이트 철거사업은 ▲위험요인 및 정비효과 ▲학교인근, 국도, 지방도 등 가시권 인근 ▲건축물 소유자 동의 확보 등 기준에 의거 우선순위 지정 후 일괄 추진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주택과(☎660-2136)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서산시 주택과장은 “올해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빈집 정비, 주택 개량지원 등 시민 정주환경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도 주관 슬레이트 처리사업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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