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사산일보]서산시가 겨울철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주로 활동하며,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하거나 환자와의 접촉, 바이러스에 감염된 오물, 구토물 등으로 감염 될 수 있다.
감염되면 1∼2일 안에 구토·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소량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전염력이 높으며, 집단급식소나 집단생활시설 등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가 있는 시설은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및 화장실 사용 후 손씻기 등을 생활화해야하며,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은 가정용 염소 소독제로 희석·소독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 주로 먹는 굴 등 수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고, 채소 및 과일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어야하며, 지하수 등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김지범 정신보건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물 조리해 먹기, 지하수 등 물 끓여 먹기와 같은 예방 수칙을 생활화하고 위생관리에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서산일보]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옹기 만들기에 60년을 바친 이지수 옹기장. 이 옹기장은 옹기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며 후학을 찾고자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
▲충남교육감 도전의사를 밝힌 이병학 예비후보는 천안이 고향으로 복자여중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단과학원을 운영했고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
[서산일보]서산시의 농업인 박광규 서산시사과연구회장이 충남 기술명인에 등극했다. 시는 지난 1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1년 충남품목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