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서산일보]서산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경감을 위해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 한 해 30% 감면한다고 1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지원,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이다.
이들은 토지분할·경계복원·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 시 수수료 30%를 감면받는다.
기존 1필지의 토지를 2필지로 분할하기 위한 측량비용으로 대략 80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다면, 연말까지는 30% 감면된 약 56만원으로 가능한 셈이다.
감면을 위해서는 ▲지원대상자 확인증(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서(농촌주택개량사업) ▲확인·증명서(국가유공자·장애인) 등을 구비해야 한다.
또한, 지적측량 완료 후 12개월 내 지적측량 재의뢰 건에 대해 ▲3개월 이내 90% ▲6개월 이내 70% ▲12개월 이내 50%까지 수수료를 감면한다.
신무철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생활경제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으로 관내 294필지 약 7,100만원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서산일보]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옹기 만들기에 60년을 바친 이지수 옹기장. 이 옹기장은 옹기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며 후학을 찾고자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
▲충남교육감 도전의사를 밝힌 이병학 예비후보는 천안이 고향으로 복자여중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단과학원을 운영했고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
[서산일보]서산시의 농업인 박광규 서산시사과연구회장이 충남 기술명인에 등극했다. 시는 지난 1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1년 충남품목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