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서산일보]서산시가 안전하고 규칙 있는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3일 신규 안전보안관 28명을 위촉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안전문화운동, 안전신고 앱을 활용한 안전 취약장소 신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전보안관은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개선 활동 전파를 목적으로 2018년 최초 구성됐다.
안전무시 7대 관행에는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이 해당된다.
시는 지난해 11월 「서산시 안전보안관 구성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38명을 위촉해 안전의식 전파와 안전 수준 향상 활동을 실현해왔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시의 안전보안관이라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촉 후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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