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서산일보]서산시가 중장년층 단독가구 고독사 방지에 팔을 걷어붙였다.
1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밤새안녕, 모바일 안심 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중장년층(50~64세), 자살시도자 등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단독가구의 휴대 및 유선전화 통신사와 연계를 통해 모니터링 하는 시스템이다.
일정기간 동안 통화기록이 없거나 자동안부콜(ARS) 진행에도 통신기록이 없을 경우, 읍면동 담당자에게 대상자 안부확인 알림이 통보된다.
담당자는 유선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조치결과를 모니터링 시스템에 입력해야 한다.
이는 위험군에 대해 지속적이면서도 기록 확인 기간을 개별 지정해 개인 패턴에 따라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다.
단독가구 증가 및 중장년층 가구의 자살이 늘어나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상시 보호체계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시는 시스템을 지속 홍보 중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접수하고 있다. 무료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새로 추진하는 모바일 안심 서비스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웃과 함께 사는 행복한 서산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추진 중이며, 이번 안심 서비스 구축으로 관리 공백이 최소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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