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서산일보]서산시가 봄철 영농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야생 진드기 감염병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쯔쯔가무시증이 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20%에 달하며, 쯔쯔가무시증과 달리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 고령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고열과 소화기 이상을 동반해 몸살감기와 유사하다.
코로나19와 구분도 어렵기 때문에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농작업 시 작업복, 목수건, 토시, 목이 긴 작업화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농작업이 끝나면 작업복 등은 세탁하고 몸을 씻은 후 진드기 물린 흔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야외활동 및 농작업 후 발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김성태 농업지원과장은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복귀 후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및 위장관계 증상 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서산일보]김영범 전 충남탁구협회장이 민선 2기 충청남도체육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영범 전 회장은 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활체육...
▲옹기 만들기에 60년을 바친 이지수 옹기장. 이 옹기장은 옹기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며 후학을 찾고자 도움을 청하고 나섰다. Ⓒ 사진 = 지유석 기...
▲충남교육감 도전의사를 밝힌 이병학 예비후보는 천안이 고향으로 복자여중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한 뒤, 단과학원을 운영했고 충남도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공·...
[서산일보]서산시의 농업인 박광규 서산시사과연구회장이 충남 기술명인에 등극했다. 시는 지난 17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개최된 ‘2021년 충남품목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