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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오늘은 청바지 입는 날”

기사입력 2021.05.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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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안함과 자유로움 행정과 의정 지원에 접목, 시민 곁으로 더 가깝게
    210430 서산시의회, 오늘은 청바지 입는 날(사진2).jpg
    ▲서산시의회, 오늘은 청바지 입는 날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 사무국 직원들

     

    [서산일보]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을 ‘청바지 입는 날’로 운영한다.

     

    시의회는 사무국 직원들이 ‘청바지 입는 날’을 통해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연희 의장은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구글과 아마존, 애플 등의 기업들은 창의력 제고를 위한 여러 가지 시도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서산시의회도 ‘청바지 입는 날’이라는 혁신을 통해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행정과 의정활동 지원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이연희 의장은 “‘청바지 입는 날’이 직원 간의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체감을 형성해 업무 능률 제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청바지 입는 날’이 다소 딱딱하고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의회의 이미지를 깨고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친근감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연희 의장은 “우스갯소리로 청바지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며 “서산시의회는 ‘청춘’의 마음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쳐있는 지금의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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