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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여성지원민방위대, 민방위시설 민관 합동 점검

기사입력 2021.06.2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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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안전 위해 32개 시설 점검, 여성 사회활동 확대
    1.지난 22일 부춘동 세창리베하우스아파트에서 비상대피시설 유도표지판을 교체하는 모습.jpg
    ▲지난 22일 부춘동 세창리베하우스아파트에서 비상대피시설 유도표지판을 교체하는 모습

     

     [서산일보]서산시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점검을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대장 방선아)와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 33명, 7개 점검반이 대산읍, 부춘동, 동문1•2동, 수석동, 석남동을 전수 점검했다.

     

    평시 비상대피시설을 점검해 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비상대피시설 내․외부 안내표지판과 유도표지판, 비상물품함 등 시설 정비(교체)와 주변 환경정리 중심으로 이뤄졌다.

     

    방선아 대장은 “안내•유도표지판은 비상시 시민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표식”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정비․점검에 최선을 다해 시민안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여성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6월 발대했으며, 비상대비훈련과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등 훈련에 참여하며 다수의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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