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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6쪽마늘ㆍ팔봉산감자, 집중판매로 호황...총 4억 2천여만 원 판매

기사입력 2021.07.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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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월 30일 농협유통센터 양재점 내부행사장 방문, 단체사진.JPG

     

    [서산일보]서산시가 서산6쪽마늘 및 팔봉산감자 등 농산물 축제 취소로 추진한 지역농산물 집중판매 행사가 구매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는 지역농산물 유통을 위한 집중판매 행사에서 총 4억 2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시에 따르면 6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농협유통센터 양재점과 대전점에서 6쪽마늘과 감자, 양파 등 특판전을 진행해 2억 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같은 기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를 통한 6쪽마늘 특판전에서 1억 원 상당을 판매키도 했다.

     

    이외에도 비대면 행사로 팔봉산감자와 6쪽마늘을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의 인기를 얻으며 총 1억 2천만 원을 판매했다.

     

    대면축제 취소로 구매창구가 없어진 시민들에게 TV 영상 및 자막광고를 진행해 구매층을 공략 했던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특판전을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를 통해 시 우수농산물을 홍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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