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서산일보]서산시의 대표 여행길인 아라메길의 5개 노선 이름이 새롭게 붙여졌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월 노선 이름 공모 결과 총 745개 이름이 접수됐고 그 중 최우수 5개가 선정됐다.
아라메길 1구간은‘천년미소길’로, 운산의 유기방가옥에서 해미읍성까지 이어지는 노선상에 위치한 서산마애삼존불을 반영한 이름이다.
2구간은‘해미국제성지순례길’로, 해미순교성지에서 한티고개까지 과거 천주교 박해 시 천주교인이 압송됐던 길이다. 올해 교황청으로부터 국제성지로 선포되며 이를 반영했다.
아라메길 3구간은‘삼길나루길’로, 대산의 삼길포와 삼길산을 지날 때 삼길포와 인근 대산항의 배가 많이 보이는 것을 반영했다.
아라메길 4구간은‘구도 범머리길’로, 노선이 위치한 팔봉 호리는 호랑이와 관련된 지명 및 지형이 많은 것을 반영했다.
또한, 신설된 아라메길 신규구간은 부석의 도비산에 위치한 노선으로 산의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광경이 일품이라는 의미에서‘도비마루길’로 선정했다.
5개 최우수작은 노선의 상징성을 반영하면서도 해당 노선의 위치까지 알 수 있어 대내외 홍보 시 유리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받았다.
한편, 시는 올해 아라메길의 기존 2개 노선을 폐지하고 1개 노선을 신설하는 등 전면 노선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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